<p style="text-align: left;"><br>김포공항에는 국내선과 중국, 일본, 타이완까지의 국제선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br><br>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br><br>급하게 국내 지방 출장을 간다거나 가까운 옆나라들 갈때 유용할것 같네요.<br><br>김포공항 이용하면 인천공항 이용할때보다<br>티켓 가격이 저렴한지, 기내서비스는 어떤지<br>궁금합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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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광주 김포 애용자인데 2주마다 왕복합니다. 티켓 가격은 어떤 공항 이용하는지와는 무관하고, 기내 서비스도 공항하고는 무관합니다. 공항은 말그대로 공항이고 티켓가격이나 항공서비스는 철저하게 항공사 주관이죠. 간단하게 각 항공사가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입주해서 영업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김포 국제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인천공항까지 안 가도 된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보나 국제선 인천몰빵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용수요(비즈니스)가 높은 노선들 위주로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상대국도 마찬가진데 일본 나리타와 하네다의 시내 접근성은 하네다가 넘사벽이고, 타이페이도 타오위안과 송산을 비교하면 송산이 많이 유리합니다. 상해는 안가봐서 푸동과 홍차오 비교하기가 애매하네요. 하네다셔틀이라고 불리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의 양대 항공사(땅콩,삼구,잘,아놔)가 각각 일 3회씩 12회 운항하고 있(었)는데 티켓값이 꽤나 비쌈에도 좌석점유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일본 양대 항공사(잘,아놔)는 인천-나리타는 폐지시키고 김포-하네다만 다녔(었)습니다. 그래도 돈이 되거든요. 서비스 이야기 하시는데 짧은 노선이지만 메이저 항공사들이다보니 크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저도 한때는 김포-하네다로 매주 왕복(출장)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회원분들 중에서도 업무로 타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서울에선 당일치기도 가능한게 김포-하네다였지요. 이 모든게 과거형 그놈의 배라처묵을 ‘중국산’.
첫댓글 저는 광주 김포 애용자인데 2주마다 왕복합니다.
티켓 가격은 어떤 공항 이용하는지와는 무관하고, 기내 서비스도 공항하고는 무관합니다. 공항은 말그대로 공항이고 티켓가격이나 항공서비스는 철저하게 항공사 주관이죠. 간단하게 각 항공사가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입주해서 영업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실 뭐 크게 다를건 없어요 인천공항 생기고 김포 가면 약간 휴게소 느낌 나는...거? ㅎㅎ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돈 세이브만 해도 매리트 무시 못 할 듯요 ㅎㅎㅎ
어차피 서비스는 단거리고 고급형 안 띄우니 거기서 거길거고요
김포공항 장점:
1. 서울에서 이동하기에 거리가 가깝다.
2. 공항내부에서 트레인 타고 이동할 일이 거의 없어서, 수속 시간도 짧다.
말씀하신 티켓가격, 기내서비스는 차이가 없던것 같습니다.
단점은 김포공항 국제선이 위에 언급하신 지역정도로,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포공항을 선호합니다.
한번은 인천공항보다 비싼적이 있었는데(1~2만원 정도)도 김포공항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편의성과, 이동 시간절약 때문이었죠.
일본에 갈 때는 확실히 김포공항이 편합니다. 집에서 김포공항이 더 가깝고 교통요금도 싸고, 도쿄에 도착할 때도 하네다로 도착해서 도쿄랑 접근성도 좋고 교통비도 싸고요.
대신 대한/아시아나, ANA/JAL 같은 비행기만 뜨다보니 저가항공이 없습니다.
장점은 아무래도 수속시간이 짧습니다. 인천처럼 1,2공항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탑승동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멀리갈 것도 없고요.
단점은 인천공항에 비하면 면세점이 작아요. 이건 뭐 미리 ㅁ시내 면세점이나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되는 문제니...
일본 갈 때 가까워서 이용했어요
하지만 면세점 이용이 문제였죠 ㅋㅋㅋ
근데 김포 표값이 해외갈때 비쌌는데...
저도 김포 애용자. 쇼핑에 관심 없다보니 면세점 길고 공항 넓으면 힘들어요
김포 국제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인천공항까지 안 가도 된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보나 국제선 인천몰빵 정책에도 불구하고 상용수요(비즈니스)가 높은 노선들 위주로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상대국도 마찬가진데 일본 나리타와 하네다의 시내 접근성은 하네다가 넘사벽이고, 타이페이도 타오위안과 송산을 비교하면 송산이 많이 유리합니다. 상해는 안가봐서 푸동과 홍차오 비교하기가 애매하네요.
하네다셔틀이라고 불리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양국의 양대 항공사(땅콩,삼구,잘,아놔)가 각각 일 3회씩 12회 운항하고 있(었)는데 티켓값이 꽤나 비쌈에도 좌석점유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일본 양대 항공사(잘,아놔)는 인천-나리타는 폐지시키고 김포-하네다만 다녔(었)습니다. 그래도 돈이 되거든요. 서비스 이야기 하시는데 짧은 노선이지만 메이저 항공사들이다보니 크게 떨어지진 않습니다.
저도 한때는 김포-하네다로 매주 왕복(출장)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회원분들 중에서도 업무로 타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서울에선 당일치기도 가능한게 김포-하네다였지요.
이 모든게 과거형 그놈의 배라처묵을 ‘중국산’.
상하이도 푸동보다는 홍차오가 위치상 유리합니다. 일하러 가기에는 노아님 말씀데로 김포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제주도갈때꿀
김포공항을 해체하고 경기남부끝이나 세종근처에 국제공항을 새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인천과 김포가 다 서울과 인천 바다건너에 있다보니 지방사람들은 이용하기 좀 먼듯... 김포공항자리에 신도시 건설하고..
오사카 - 인천이용하다, 오사카 - 김포가 있는걸 알고는 김포만 이용했죠 접근성이 유리하고 근데 오사카 - 김포가 티켓값이 더 비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