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의 독주는 완화되지만 계속된다.
여기서 독주라는 것은 서울의대 출신들의 타 학교 임용을 포함한 제반 모든 사항이다. 물론 임상분야에서 수치적으로는 삼성, 아산, 세브란스 등에 밀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 = 국내최고의 병원, 환자의 최후의 보루라는 명성은 여전히 이어질 것.
연세대와 가톨릭대는 '서연가'시대로 복귀한다.
연세대와 가톨릭대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낙후된 의료원 시설 때문에 후발주자인 삼성의료원, 아산병원에 밀리는듯한 이미지를
남겼고 입시에서도 연대의 경우는 성대보다 뒤쳐지는 듯한 결과를,
가대의 경우, 울산대, 고려대와 박빙의 결과를 유지하면서 다소 약세였지만
신촌세브란스 새병원 개원, 강남CMC 새병원으로 예전의 이미지를 회복할 것으로 보임.
성대는 지고 울산대는 현상유지 가능
국내 최고 병원이라는 삼성의료원과 아산병원을 발판삼아 높은 입시점수를 기록하며
메이져5(빅5)라는 다소 의대생과 의사 입장에서는 삐꾸스러운 명칭으로 분류되어 온
성대와 울산대.
현재까지의 추세를 볼때, 성균관대는 거품이 빠지고 울산대는 현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의 경우, 일단 울산대와 비교해봐도 일천한
역사, 거기에다가 삼성의료원에서의 우대가 전혀 없는 것으로(심지어는 인턴전형에서
조차) 결론 나고 있다. 반면 울산대는 아산병원 내에서 점차 어느정도 입지를 확보하는듯한 모양세. 유명입시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성대의대는 거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성대의대와는 별개로, 삼성의료원의 미래는 앞으로도 밝지만
삼성의료원 = 성균관대병원, 이라는 공식의 성립은 여전히 요원해보인다.
고려대의 약진
고려대는 의료원의 낙후된 이미지가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안암병원 연구동 증축과
외래진료센터 신설, 구로병원 신관 완성 등을 거쳐 2010년경까지 산하에 3500베드를
확보한다는 계획에 있으며 특히 개원이래 단 한번도 적자가 없었을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 구로병원 신관이 완성되면 이미지 쇄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어떤 대학병원이 적자 없이 운영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LG포스코경영관급 이상의 시설로 계획중인 제2의과대학 건립도 역시 한몫할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부산대의 위상 재확립
경북대와 부산대는 과거 지방최고명문의대로서 서울의 명문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으나 90년대 이후 크게 낙후된 느낌을 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각각
매머드급의 제2의료원 신축이 진행중이며 이것이 완공되면 다시한번 재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하......완전 성대 깎아 내릴라고 하고 있구만......웃기지마라......지금 삼성병원이 성대인턴 몇명 떨어뜨린다고 지랄을 하는데......시간이 흐르고 성대출신 전문의가 배출되어서.,,,성대출신애들이 삼성병원교수해봐라.....지기는 커녕 더뜰껄.....그건 삼성병원 내 의사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현재 삼성병원내에서 서울대 의대랑 성균관대 의대랑 알력이 있다....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그래서 삼성병원에서 서울대 의대 출신애들을 점점 견제하고 있는 분위기이다......지금 당장 인턴 몇명 떨어진다고 그걸로 판단하냐? 시간이 흐를수록 삼성병원=성균관대 의대 는 확고해질거다.........
경북, 부산 약진은 앞으로 100년이 걸려도 힘들껄? 우리나라는 결국 지방, 그것도 대구,부산이면 수도권에서 꽤 떨어진 거리기 때문에 그 지역권을 먹는것 빼고 절대 발전가능성은 없다. 얼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데? `몰락하는 대구`라고. 부산은 출산률 전국 최저 도시이고. 특정지역을 까자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
그리고 성대와 울산대의 역사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그러지? 기껏해야 10년 내외다. 년간 배출의사 수는 같고.....이게 큰 차이라 느껴지는가? 적어도 우리가 중견의사로 활동할 20~30년이후엔 전혀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역사 30년과 40년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가?
그리고 우리 뻔선배가 이번에 삼성의료원 들어갔는데 얘기해본 바로는 성대생 우대가 분명히 존재한다. 좀 알고 떠들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40명중에 35명 이상 들어가는데 삼성의료원 35명 이상 보낸 학교 있나? 또한 고대는 왜 또 청사진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청사진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우리학교도 2010년경까지는
분당에 1500병상 이상을 갖춘다.(뭐 우리학교는 지금 이미 짓고 있다만 이것도 다 지어져야 학교 위상에 반영되는것 아닌가?)그럼 우리도 다 합쳐서 3000병상(미국병원 제외)정도 된다고 떠들고 다녀도 되는거냐? ㅋㅋ 뭐 그런것 다 빼고서도 이런걸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우습다.
아.....경북,부산을 높게 평가하는거 같아 한마디 하자면 일반인들에게 종합대로서의 경북대는 이제 국민대보다도 못한 처지로 전락했다.(경북지역사는 친척이 같은과 붙고 국민대갔다 ㅋ) 물론 의대 평가가 그런건 아니지만 종합대로써의 위상이 근 30년간에 이렇게 추락한 학교는 없을꺼다. 거기다 지역 경기도 바닥을
치고있고, 발전 가능성도 매우 낮다. 과거 모 대통령 시절에 반짝 했지 ㅋㅋ 인구증가률도 우려될 수준이다. 거기다 경북 의대는 이번에 제대로 빵꾸났다. 왜 났을까? ㅋㅋ 좋은 학교를 위해선 좋은 인풋이 필수적이라는건 두말할거 없지? 근데 앞으로 경북 의대 인풋이 좋아질 변수가 뭐가 있을까? 지금도 수도권의대 붙으
면 경북의대 안가는데 ㅋㅋ 결국 과거의 영광과 대구,경북이라는 앞마당에서 안주할수밖에 없는 학교가 경북대다. 국립대인데다 지방 거점 학교라 수도권에 의료원을 짓는다는것도 불가능하고 기득권을 누려온게 있어서 경북지역을 벗어나려는 노력도 안하고 ㅋ 말 안된다 생각하면 경북의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말해봐
첫댓글 결국에는 주요의대가 승리하는 거다
멋있는글이군효
근데 '의사 입장에서는 삐꾸스러운 명칭으로 분류되어 온' ㅋㅋㅋㅋ
세란새병원하고 강남중앙CMC는 솔직히 부럽다
하하......완전 성대 깎아 내릴라고 하고 있구만......웃기지마라......지금 삼성병원이 성대인턴 몇명 떨어뜨린다고 지랄을 하는데......시간이 흐르고 성대출신 전문의가 배출되어서.,,,성대출신애들이 삼성병원교수해봐라.....지기는 커녕 더뜰껄.....그건 삼성병원 내 의사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현재 삼성병원내에서 서울대 의대랑 성균관대 의대랑 알력이 있다....알만한 사람은 다안다...그래서 삼성병원에서 서울대 의대 출신애들을 점점 견제하고 있는 분위기이다......지금 당장 인턴 몇명 떨어진다고 그걸로 판단하냐? 시간이 흐를수록 삼성병원=성균관대 의대 는 확고해질거다.........
삼성이 괜히 장학금 투자 하는줄 아냐? 성균관대 의대애들을 삼성병원에서 본전 뽑을라고 할꺼다.....
그럼 약대랑 공대는 장학금 왜 받냐 ㄳ
성대출신 전문의가 언제쯤 나올까.. 그사람들이 삼성병원 교수할 나이가 되려면 얼마나 남았을까..
아직멀었지 교수하려면
30년쯤 기다려야 하냐?
보드맨도 없는데 웬 알력? 그리고 고대의대를 살짝 끼워넣는 글쓴이의 센스 ㅉㅉ
대체적으로 개념글올인. 고대가 에러.
'서연가'가 언제부터 있었냐? '서연'은 알고있다. 차라리 연고한 삼대사학이 더 친숙하게 들리는구나.
언제부터 있었냐고? 우리 아버지 세대부터 있었다. 너희 아버지께서 이과시고, 명문고(그땐 비평준화니까) 다니셨다면 틀림없이 알고 계실꺼다.
삼성의료원 교수 중 성대출신 비율이 가장 높아지려면 최소 20-30년 이상 걸린다. ㅉㅉ 성대는 완전 거품이야.
경북, 부산 약진은 앞으로 100년이 걸려도 힘들껄? 우리나라는 결국 지방, 그것도 대구,부산이면 수도권에서 꽤 떨어진 거리기 때문에 그 지역권을 먹는것 빼고 절대 발전가능성은 없다. 얼마전에 신문에도 나왔던데? `몰락하는 대구`라고. 부산은 출산률 전국 최저 도시이고. 특정지역을 까자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
그리고 성대와 울산대의 역사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그러지? 기껏해야 10년 내외다. 년간 배출의사 수는 같고.....이게 큰 차이라 느껴지는가? 적어도 우리가 중견의사로 활동할 20~30년이후엔 전혀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역사 30년과 40년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가?
그리고 우리 뻔선배가 이번에 삼성의료원 들어갔는데 얘기해본 바로는 성대생 우대가 분명히 존재한다. 좀 알고 떠들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40명중에 35명 이상 들어가는데 삼성의료원 35명 이상 보낸 학교 있나? 또한 고대는 왜 또 청사진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청사진만 가지고 평가한다면 우리학교도 2010년경까지는
분당에 1500병상 이상을 갖춘다.(뭐 우리학교는 지금 이미 짓고 있다만 이것도 다 지어져야 학교 위상에 반영되는것 아닌가?)그럼 우리도 다 합쳐서 3000병상(미국병원 제외)정도 된다고 떠들고 다녀도 되는거냐? ㅋㅋ 뭐 그런것 다 빼고서도 이런걸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우습다.
아.....경북,부산을 높게 평가하는거 같아 한마디 하자면 일반인들에게 종합대로서의 경북대는 이제 국민대보다도 못한 처지로 전락했다.(경북지역사는 친척이 같은과 붙고 국민대갔다 ㅋ) 물론 의대 평가가 그런건 아니지만 종합대로써의 위상이 근 30년간에 이렇게 추락한 학교는 없을꺼다. 거기다 지역 경기도 바닥을
치고있고, 발전 가능성도 매우 낮다. 과거 모 대통령 시절에 반짝 했지 ㅋㅋ 인구증가률도 우려될 수준이다. 거기다 경북 의대는 이번에 제대로 빵꾸났다. 왜 났을까? ㅋㅋ 좋은 학교를 위해선 좋은 인풋이 필수적이라는건 두말할거 없지? 근데 앞으로 경북 의대 인풋이 좋아질 변수가 뭐가 있을까? 지금도 수도권의대 붙으
면 경북의대 안가는데 ㅋㅋ 결국 과거의 영광과 대구,경북이라는 앞마당에서 안주할수밖에 없는 학교가 경북대다. 국립대인데다 지방 거점 학교라 수도권에 의료원을 짓는다는것도 불가능하고 기득권을 누려온게 있어서 경북지역을 벗어나려는 노력도 안하고 ㅋ 말 안된다 생각하면 경북의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말해봐
삼성의료원 이번에 성균관 12명 떨어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