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아츠라는 단어를 찾아보고
더욱더 공연이 궁금했던
윤정이와 엄마는
아기돼지와 삼형제...그리고 늑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목동 브로드홀로 향했어요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보니 무대와 가까운 자리네요
윤정이도 공연이 많이 궁금했나봐요
공연시작하기전에 저에게 계속 귓속말로 물어보네요...
엄마 진짜 얍얍~ 이런 무술을 해요??
정말 재밌겠다...^^
공연이 시작되었고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가족이 나와
노래와 함께 율동이아닌 무술시범(쌍절곤을 포함)을
먼저 보여주었어요
아기돼지 삼형제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권법(똥배권법, 족발권법....)을 이용해 늑대들을 피하거나
늑대가족들이 권법(이빨권법, 발톱권법...)을 이용해 돼지들을 잡아먹으려고 하거나
대결을 벌리는 것
그리고
막내돼지와 막내늑대와 특별한 우정을 가진 사이라는 것 등이...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고
정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무술 퍼포먼스(코믹무술...정통무술...등등)는
공연의 화려함을 더했어요
공연보는 내내 감탄하고, 배꼽을 잡고 크게 웃고...
정말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여...
윤정이와 엄마가 정말 즐겁고 신나게 보았던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였어요~~~*^^*
첫댓글 네이버 후기등록 완료
http://blog.naver.com/hspark741030/40153118477
와 너무 아이가 귀여워요. ^^*
윤정아 안녕~~~^^
스스로 해보려고 일단 등업신청은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