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 것이 한국에서 가져 온 삼성전자 정품(011)이고 왼쪽 것이 중국에서 만든 짝퉁입니다. 생긴 게 일단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보신 데로 중국짝퉁은 안테나가 안 나옵니다. 뒤를 돌려보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게 정품이고 오른쪽이 정품입니다. 역시나 비슷해 보입니다. 추가로 왼쪽에 있는 정품은 5 년정도 쓴 한국산이고 오른쪽 것은 새로 산 지 1 년도 채 안되는 중국짝퉁입니다. 그리고 중국짝퉁은 밧데리가 볼록 튀어 나와 있답니다. 밧데리를 분리해 보겠습니다. 정품(왼쪽)에 없는 중국짝퉁에는 번호를 바꿀 수 있는 칩꽂이가 있고 어찌되었건 삼성전자 로고는 정확히 박혀 있습니다. 충전기 역시 정품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왼쪽(짝퉁)에 콘셋트 부분에 애니콜이 찍혀 있기도 하네요. 자판 정품에는 한글자판이 있으나 짝퉁에는 없습니다. 이제 전원을 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가 잠시 바뀌었습니다. 오른쪽이 정품입니다. 왼쪽(짝퉁)에 핸드폰을 켜니 삼성이라는 로고가 다시 나옵니다. 오른쪽(정품) 핸드폰은 역시나 정상적입니다. 켜자마자 특이하게 이런 사진이 뜹니다. 그런 다음 위에 아가씨가 나옵니다. 평상 시 화면이 되는거지요 아뭏든 중국 어디를 가나 이런 희한한 짝퉁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한국제품들이 제품질이나 성능 등이 완벽해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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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기좋은 커피 한잔 원문보기 글쓴이: 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