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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백 백신 효과에 의문설 확산, 보건부의 내부 문서 유출로
보건부가 국내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한 중국산 백신 효과에 의문을 갖게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의료 관계자에 대해 미국산 백신 추가 접종을 고려했다는 내부 문서가 유출되면서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이자(Pfizer)나 독일 바이온텍(BioNTech) 백신 추가 접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내부 문서에는 여러 의견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소셜 미디어로도 확산되었다. 이것에 대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문서의 존재를 인정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름을 알 수 없는 당국자가 메신저 RNA(mRNA) 기술을 이용한 화이자나 바이온텍 백신 추가 접종을 하면 중국 시노백(Sinovac)의 불활성화 백신에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며,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 관계자에 접종하지 않도록 당국에 요청했다.
시노백 백신에 대한 효과 의문설의 시작은 라마티보디 병원 마히돈 대학 의학부 쁘라파폰(รศ.พญ.ประภาพร พิสิษฐ์กุล) 박사가 ”시노백 백신을 2회 잡종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발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박사는자신은 면역계 의사로서 백신에 대한 면역계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중화 항체(Neutralizing antibody)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은 후 2주째에는 NAb 수치는 92.9%로 높았지만, 예방 접종 후 2개월 후에는 NAb 수치가 65.7%로 떨어졌으며, 그리고 NAb 수치는 65.7%였을 때 유전자증폭횟수(CT값)은 18로 코로나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최종적으로 “시노백 백신 접종 2개월 후 면역력이 30% 감소하여 변종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 따라서 시노백을 접종받은 사람은 2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저하가 시작되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방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N95 마스크나 페이스 실드 차용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시노백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정부 내부 문서 유출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료 관계자 화이자나 바이온텍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러한 호소가 트위터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관리센터 우돔(นพ.อุดม คชินทร) 고문은 ”어제 백신위원회 회의 결과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종사자 그룹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또는 가까운 시간에 도착하면 화이자(Pfizer)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ซึ่งจากผลการประชุม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วัคซีนเมื่อวานนี้ เห็นว่ากลุ่ม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เป็นหลัก ต้องได้ฉีดวัคซีนเข็มที่ 3 ซึ่งต้องเป็นวัคซีน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หรือไฟเซอร์หากได้มาในเวลาอันใกล้)”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현재 백신은 원래 바이러스인 우한 균주로 만들어졌으며, 돌연변이는 거기에 없었기 때문에 다른 백신도 변종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역설하고, “시노백에 대한 데이터가 적어서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보호가 가능한지 모른다. 면역성면에서 비교해 보면 델타에 대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시노백을 2번 접종하면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사망을 90% 막을 수 있다(ซิโนแวค ข้อมูลน้อย เราไม่มีข้อมูลว่าป้องกันได้เท่าไร แต่ถ้าเราเทียบจากภูมิต้านทานที่เราดู เราคิดว่าป้องกันสายพันธุ์เดลตาไม่ดีแน่ แต่ซิโนแวค 2 เข็ม จะป้องกันการเจ็บป่วยรุนแรง หรือเข้าโรงพยาบาล หรือป้องกันตายได้มากกว่า 90%)”며 불신감이 있는 시노백 백신일지라도 생명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태국 정부, 시노백 백신 1090만 회분 추가 구매
정부는 7월 6일 국무회의에서 중국 시노백(Sinovac) 코로나-19 백신 1090만 회분을 추가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은 61.1억 바트이다.
또한 화이자(Pfizer) 백신 20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할 권한을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 국장에 주고, 구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국무회의에서는 태국 제약 공사(GPO)에 미국 모더나(Moderna)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GPO가 조달하는 모더나 백신은 태국 사립 병원이 매입해 희망자에 유료로 접종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을 수입해 올해 2월 하순에 접종을 시작했다. 그리고 6월에는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와는 별도로 와치라롱꼰 국왕의 여동생 쭈라론 공주가 설립한 의료 연구 교육 기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에서 중국에서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6월부터 수입해 국내 기업 등에 판매 접종하고 있다.
태국의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약 7000만명이다.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그러나 계획의 중심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생산이 궤도에 오르지 못해, 7월 5일까지의 누계 접종 횟수는 11,058,390 회분(2회 접종 3,036,361명, 1회 접종 4,985.668명)에 그쳤다.
7월 3일까지 브랜드별 누계 접종 횟수는 시노백이 62.6 %, 아스트라제네카가 36.8%, 시노팜이 0.6%를 차지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백신 조달 지연과 델타 변종 등에 효과가 의문시되는 시노뱓 백신에 의존 등에 대한 불만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푸켓 개방 5일 동안 외국인 관광객 1,896명이 푸켓 입국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시작되어 5일에서 1,89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했다.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7월 1일 ’샌드 박스 모델‘ 시작부터 5일 동안 유럽, 중동, 아시아 각 지역에서 국제선 32편에 1,89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에 도착했다고 한다.
타이항공은 코펜하겐,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취리히에서 관광객을 모셔왔고, 싱가포르 항공은 싱가포르, 에티하드 항공은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항공은 두바이, 카타르 항공은 도하, 엘 알 이스라엘 항공은 텔아비브와 벤구리온, 그리고 기타 민간 항공사 2개사가 미국 산호세와 두바이에서 각각 관광객을 태우고 푸켓에 도착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이들 항공편으로 푸켓에 도착한 관광객 중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7월 푸켓에 총 비행 횟수는 하루 평균 13회, 약 426개 항공편이 될 전망이다. 원간으로는 6개 항공사에 예약한 여행객은 11,894명에 달라고 있으며, 내역은 인바운드 승객 8,281명, 아웃바운드 승객이 3,613명이다.
태국 정부는 푸켓에 이어 7월 15일부터 쑤랏타니 코싸무이, 코팡안, 코타오를 대상으로 하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이 실시된다.
이어 9월 1일부터는 끄라비(피피섬 등), 팡아(카오락 등),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등), 부리람도 개방될 예정이다.
그리고 방콕과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은 10월 1일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켓 택시 최대 운임, 파통 비치까지는 800바트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한 푸켓에서 ”택시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 Nattakorn Ruengroj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래된 똑같은 문제... 내릴 수 있으면 내리세요. 당신은 첫 관광객 여주인공-남주인공에게 관광 푸켓을 광고하는 모든 유형의 관광 사업 기업가이다. 우리에게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택시가 너무 비싸서 누가 우리를 도와줄까요(ปัญหาเดิมๆปัญหาคลาสสิก เบาได้เบาครับ ท่าน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ธุรกิจท่องเที่ยวทุกประเภท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ดแรกๆ คือนางเอก-พระเอกหนังโฆษณา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ภูเก็ต ต้องจ่ายเงินให้เรานะครับ แท็กซี่แพงไปใครจะช่วยเราล่ะ)”라는 글을 올리고 비싼 요금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는 것을 우려했다.
또한 그는 “푸켓 샌드 박스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들의 게시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냐는 말을 사용하고 싶다. 우리는 제로에서 새로 시작하고 있다. 과거에는 경제가 그다지 좋지 않았을 때 공항에서 파통까지 400 바트로 가격을 조정해서 살아왔다. 그런데 왜 그때를 생각하지 않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문제점을 알아차린 푸켓 관광 경찰은 푸켓 공항에서 푸켓 각지까지 택시 최대 운임을 명시하고, 만일 최대 요금 보다 많게 청구할 경우 푸켓 육상운송국 핫라인 1584으로 연락을 호소하고 있다.
공시한 푸켓 공항에서 각지로 이동하는 최대 택시 요금은 다음과 같다.
- Koh Si Rae 800 바트
- Panya Cate 750 바트
- Chalong Bay 650 바트
- Rawai 1000 바트
- Nai Harn 1000 바트
- Karon 1000 바트
- Kata 1000 바트
- Kathu 700 바트
- Patong 800 바트
- Surin 550 바트
- Kamala 700 바트
- Muamg Phuket 550 바트
- Cherng Talay 700 바트
코팡안과 푸켓에서 독일인 마약 밀매 조직 리더 등을 체포
태국 경찰은 7월 6일 오전 유럽 국가에서 마약 거래에 관여한 혐의로 인터폴에서 지명 수배 중이던 독일인 남성(42, 38) 2명을 푸켓과 코싸무이에서 체포했다. 또한 함께 있던 러시아인 남성이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 2명은 유럽 각국에서 판매를 도모하는 마약 생산 및· 밀매 조직 리더로, 독일에서 지명 수배된 후 장기간 살았던 태국으로 피신했다.
2명에 대해서는 재태 독일 대사관이 태국 입국 관리국에 신거한 후 약 2개월간 수사 끝에 체포되었다.
후아힌에서 유흥 업종 종사자들이 시설 폐쇄에 항의, 재정 지원 요구
7월 6일 쁘라쭈업키이칸도 후아힌 지역 술집 주인이나 직원, 뮤지션들이 유흥 시설 폐쇄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를 했다.
태국에서는 후아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클럽, 술집, 가라오케 등 유흥 시설에 대한 폐쇄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이들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직업도 수입도 잃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후아힌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는 항의 집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후아힌에서 백신 접종을 가속하도록 당국에 호소하는 것 외에 정부에 재정 지원도 요구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19명, 사망자는 54명, 교도소 감염 55명
7월 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51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301,1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4명 늘어 2,38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7,414(병원 33,991명, 야전 병원 33,62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9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7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에서 89세까지의 남성 32명 여성 22명을 포함한 5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0명, 빧따니 4명, 싸뭍쁘라깐 3명, 빠툼타니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싸뭍싸콘 2명, 치앙라이 1명, 펫차부리 1명, 촌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차야품 1명, 나라티왓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8명, 당뇨병 24명, 노쇠 1명, 고지혈 13명, 신장 질환 11명, 비만 3명, 심장 질환 6명, 폐 질환 4명, 뇌혈관 질환 1명, 알콜 중독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5명, 리비아에서 입국한 1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6,50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49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95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5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549명, 싸뭍쁘라깐 548명, 싸뭍싸콘 434명, 나톰파톰 266명, 촌부리 262명, 차창싸오 252명, 쁘라쭈업키리칸 241명, 논타부리 235명, 빠툼타니 212명, 빧따니 1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01,172명이며, 그중 231,171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7,614명이 치료 중이고, 2,38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1,328,043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8,245,29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82,746명이다.
푸켓 샌드 박스 모델, UAE에서 여행자가 코로나 양성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시작되었는데, 7월 6일 처음으로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자 1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었다.
7월 7일에 푸켓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도지사 말에 따르면, 샌드 박스 모델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2,113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에 도착했으며,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에서 푸켓에 도착한 남상 1명이 호텔로 가기 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보건 당국은 즉시 여행객이 숙박하는 호텔에 연락하여 여행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며, 또한 함께 도착한 그룹 모두를 도에서 준비한 시설로 이동시켜 14일간 격리를 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렸다.
쑤완나품 공항 위성 터미널을 임시 병원으로 사용 예정
방콕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된지 얼마안되는 쑤완나품 공항 위성 터미널(Satellite Terminal 1, SAT-1)을 야전 병원(field hospital)으로 사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현재 논타부리도 임팩 무앙탕타니(Impact Muangthong Thani)에 개설되어 있는 코로나 환자용 야전 병원 ‘부싸라캄 병원(Budsarakam Hospital)’이 8월로 사용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대신에 대규모 시설로 쑤완나품 공항 ‘SAT-1’이 선정된 것이다.
‘SAT-1’은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로 면적은 216,000 평방미터라서 부싸라캄 병원 대체 시설로 규모는 충분하다. 원래대로라면 ‘SAT-1’은 올해 안에 사용이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로 개업은 2022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러한 계획으로 쑤완나품 공항에는 첫 번째 단계로 5000개 병상이 설치되어 8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는 이미 돈무앙 공항 창고도 야전 병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밝히고 있다. 돈무앙 공항에는 2000개 병상을 설치하고 7월 12일부터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여성이 2층에서 뛰어내려 자해 시도
7월 6일 새벽 방콕 크렁싼구에 살고 있는 여성(51)이 자택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왼발 골절되고 머리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며칠 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후 입원을 희망하고 있었지만, 병상에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입원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입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인근 주민 말에 따르면, 여성은 중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했지만, 구급차가 좀처럼 오지 않아 도착할 때까지 약 2시간 기다려야만 했다고 한다. 하지만 구급대원 측에서는 환자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호복을 착용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일본인 남성이 사망
7월 7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사망이 확인된 54명 중 75세 일본인 남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일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은 처음이며, 노인 사망률은 10%로 증가했다고 한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일본인 남성은 수도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도에 살고 있었으며, 코로나에 감염되어 같은 도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5일 사망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7월 들어 매일 5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7일까지 누계 감염자는 301,172명이며, 그중 231,171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7,614명이 치료 중이고, 2,387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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