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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한국축구 관련으로 가장 뜨거운 소식은 새감독선임, 나이지리아전 승리 가 아니더군요.
'웨이팡컵'대회라고 몇몇 개국의 청소년팀을 초청한 국제대회가 있는데,
그 경기에서 한중전이 있었는데,
한국이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에 침을 뱉고(동영상을 보니 확실히 침은 뱉은 듯...),
그 선수를 한국감독이 때렸다고 하고,
감독은 선수를 철수시키고 경기는 중단되고 중국의 승리로 끝났고,
한국측은 중국과의 경기에 나온 중국심판이 너무 편파적이었다고 하고
이 사태 관련으로 인터넷이 아주 뜨겁더군요.
기사들도 이것 저것 소식을 쏟아내고 있고...
아무튼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던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 오타, 의/오역, 생략 등은 양해를~
* 퍼가실 때는 출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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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중국에서 열린 '웨이팡컵' 한중전에서 한국 고교연합팀은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시합을 거부했다.
한국선수 서용균은 경기 중 심판에게 가래침을 뱉었다.
경기 후 한국의 남기영 감독은 서용균을 한 바탕 두들겨 팼다.
또한 그는 조직위원회와 중국 청소년대표팀에게 사과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남기영 감독은 경기 후 냉정을 되찾은 후 자신의 제자의 그런 행동들이
한국축구의 이미지를 매우 손상시켰다고 여겼으며, 그에 따라서 그를 때렸다고 했다.
이어서 감독은 중국청소년대표팀 숙무진감독에게 사과했다.
숙감독 역시 너그럽게 상대의 사과의 뜻을 받아들였다.
남기영 감독은 이후에 한중 양국의 많은 경기가 있어 서로 배우는 기회를 늘리기를 희망했다.
그는 중국의 숙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일어난 불유쾌한 일을 잊어주기를 원했다.
또한 중국청소년팀의 이번대회 우승을 축복했다.
http://sports.sohu.com/20100812/n27416318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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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웨이팡컵' 조별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중국청소년대표팀과 한국고교연합팀의 경기가 있었다.
중국팀은 후반 장희철이 한 골을 넣었지만,
연이어 두 명이 퇴장당한 한국은 경기를 중단하고 항의했으며 경기는 어쩔 수 없이 종료되었다.
한국의 경기 중단으로 결국 심판은 중국의 3:0 승리를 선언했다.
두 장의 레드카드 이외에 더욱 악렬했던 것은 한국선수가 심판을 향해 침을 뱉은 것이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한국은 절호의 득점찬스를 맞이했다.
9번 선수가 PK구역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PK를 선언하지 않았다.
이어서 중국이 PK구역 앞에서 좋은 프리킥 기회를 맞이하자,
한국측은 불만을 품었고 코치가 일어서서 항의했다.
결국 코치는 퇴장을 당했고 이로 인해 경기가 5분 동안 중단되었었다.
전반전 양팀은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고 후반전 중국의 공세는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60분에 중국이 선취골을 넣어서 1:0이 되었다.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희극적인 일막이 출현했다.
65분, 한국의 한 선수가 배후에서의 악의적인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82분 주심은 한국선수의 반칙에 대해 경고를 주었다.
하지만 14번 선수는 강력하게 불만을 했고 심판에게 침을 뱉었다.
주심은 그에게 경고를 주었고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20분 내에 연이어 두 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한국은
매우 불만을 표하면서 선수단을 퇴장시키면서 항의했다.
한국측이 계속해서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조기에 종료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당시 주심은 제남출신의 장월이라는 사람인데,
그는 최근에도 연이어 논란성 판정을 내렸었다고 한다.
얼마 전 심양의 주한이라는 선수가 경기 후 그 심판을 따라가 때렸었고
주한은 그로 인해 중국축구협회로부터 1년간 경기출장 정지를 받았었다.
경기 후 중국선수들은 모두 판정문제에 대해서 언론에 말하지 말라는 명을 받았다.
숙무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 판정은 매우 공정했다. 휘슬은 아주 깨끗했다.
중국 청소년팀은 판정에 힘입어 승리한 적이 없었다.
한국의 항의가 도리에 맞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그는 한국의 경기중단은 매우 타당하지 않다고 여겼으며
주심의 판정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말하는 도중, 그는 자신의 팀은 역대로 판정에 기댄 경기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경기 후 한국 고교연합팀의 남기영 감독은 주심의 판정이 중국에 치우쳤다고 했으며
그래서 경기중단이라는 상황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축구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주심의 판정이 이런 식이라면 중국축구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
이런 상황의 출현으로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훈련의 의의도 없게 생각되었다.
우리는 한국의 최고 수준이 아닌 단지 학생팀일 뿐이다."
경기 후 조직위원회측은 한국측과 교섭을 하려 하면서
한국의 행동은 스포츠도덕을 상실한 것이며 대회에 극히 악렬한 영향을 주었다고 했다.
남기영 감독 역시 조직위원회측에 한국의 행동을 사과했다.
하지만 조직위원회의 태도는 매우 강경했다.
"우리는 너희들의 사과를 받지 않을 것이다.
너희의 행동은 한국축구의 이미지를 훼손했다."
http://sports.163.com/10/0811/07/6DPQHDO400051C8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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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zrb.com/jzwty/UploadFiles_4564/201008/201008110909013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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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웨이팡컵' 한중전에서 한국 고교연합팀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를 중단했다.
결국 심판은 중국청소년팀의 3:0 승리를 선언했다.
한국의 서용균은 경기 중 주심에게 침을 뱉었다.
경기 후 한국의 남기영 감독은 서용균을 한 차례 때렸고 조직위원회와 중국팀에 사과를 표했다.
10일 경기는 조별예선 최종 순위를 정하는 경기라 매우 격렬했다.
전반전 한국선수가 PK구역에서 넘어졌지만
주심은 한국선수가 시뮬레이션 동작을 취했다고 경고를 주었다.
후반전 한국의 두 선수가 10분 동안 연이어 퇴장을 당했다.
서용균은 주심에게 불만을 품고 그 뒤에서 침을 뱉었다.
이 장면은 현장의 촬영기자들에게 포착되었다.
한국감독은 이어서 선수들을 불러모으면서 경기를 거절했다.
한국감독은 주심의 치우친 판정을 성토했다.
당시 경기장 가에 있는 남감독은 서용균선수의 침뱉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재빨리 진상을 파악했다.
축구경기 중, 상대선수에게든 심판에게든 침을 뱉는 것은 모두 부도덕한 행위이다.
남감독 역시 자신의 제자의 그런 행동이 한국축구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고 여겼고 그에 대해 구타를 했다.
이어서 남감독은 중국감독에게 사과했고 중국감독은 대범하게 사과를 받아들였다.
......
나중에 남감독은 주심의 판정에 어떠한 이의도 없다고 했으며
두 선수의 퇴장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경기 일정에 따르면, 마지막 경기일에 한국은 샨동루넝과 포스광롱의 승자와 경기를 갖는다.
한국측은 이번 일로 인해 조직위원회의 참가금지결정을 걱정했다.
하지만 위원회의 정가중 책임관의 한 마디로 한국은 걱정을 덜었다.
"웨이팡컵 대회는 청소년축구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한국도 이미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까지 했으니 한국은 계속 참가할 것이다."
http://sports.sohu.com/20100812/n27415475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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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이팡컵 대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한중 양측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 한국측 - 불공정한 판정 탓이다.
한국 남기영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전반전 우리 9번 선수가 PK구역에서 넘어졌는데 이는 당연히 PK를 주어야 했다.
하지만 심판은 그러지 않았다.
전반전 중국의 반칙은 매우 명확했는데도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었다.
후반전 우리가 중국선수를 찼을 때 주심은 즉시 퇴장을 주었다.
이는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방법이 없다."
경기 중 한국선수들을 퇴장시킨 것에 대해 감독은 이는 중국을 도와주는 판정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중국축구의 이미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여긴다.
판정이 이런 식이라면 중국축구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번 경기(대회)에서 어떠한 훈련의 의미도 없도록 여기게 했다."
* 중국측 - 한국은 심리적 평형을 잃었다.
중국 숙무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아마도 점수차가 뒤쳐져 있어서 비교적 조급했었고
그래서 심리상탱서 평형을 잃었었다고 보여진다.
한국 고교연합팀의 이런 행동은
한국축구의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의견은 일정부분 타당해보인다.
이번 대회의 개막 전 한국감독은 이렇게 말했었다.
"지난 번 '웨이팡컵'대회에서는 우리는 승리가 없었고 1무승부만 했었다.
이번에는 최선을 다 해서 최고의 성적을 올려 한국축구의 실력을 증명할 것이다."
하지만 조별예선 두 경기 중 한국은 승리가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연이어 두 명이 퇴장을 당해서 한국은 자연히 심리적으로 원한이 발생했다.
이번 사태에 관해 조직위원회 역시 다양한 책임이 있다.
이번 경기 주심이 제3국 출신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오심이 있었다면
한국측의 반응은 아마도 이렇게 격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심판이 중국팀의 경기를 맡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을 피하긴 어려웠다.
국제적인 청소년 대회를 만들기 위한 '웨이팡컵'대회로서 말하자면
이번 사건은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오늘 이후로 민감한 경기에서는 제3국 출신의 심판이 맡아야 비로서 공정한 경기를 담보하게 될 것이다.
물론 한국측의 행동은 마땅히 질책해야 한다.
이런 국제적인 청소년 대회에서 경기중단과 심판에 침뱉는 행위가 나타난 것은
한국축구의 이미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백해무익한 것이다.
http://sports.163.com/10/0811/11/6DQ8EKQA00051C8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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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 의/오역, 생략 등은 양해를~
* 퍼가실 때는 출처를~
첫댓글 이런 대회도 있었군요.
중국이랑 엮이고 좋게 마무리되는일은 참 힘든가봐요.새삼 짱깨라는 단어가 입에서 튀어나오네요
고등학생이 심판에 침을 뱉다니... 심판이고 짱깨 수준이고를 떠나 잘못한거 같네요. 딱 맨날 욕하는 짱깨수준의 매너를 보여줬네요. 감독이나 선수나 성적에 뭐 목숨이 달렸었나봐요? 비됴보니 감독지시 받는 장면, 감독은 한 대 칠듯한 포즈에 듣는 선수 열중쉬어... 이거 뭐 기합받나요? 팀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있는 창의성도 쫄아서 없어질듯....
어떤 경우라도 심판에게 침을 뱉는 행위는 용서받지 못하겠지만, 판정에 전혀 불만이 없다면 저런 행동이 나올 수 없겠죠. 경기 장면을 봐야 알겠지만 중국 측의 잘못도 분명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허....참....
전 오히려 몇몇 분들의 반응이 충격적이네요.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리나라 심판이 판정을 잘못했는데 중국선수가 저런 식으로 침을 뱉었다면 어땠을까요? 저건 분명 판정의 잘잘못을 떠나 우리나라 선수가 잘못한겁니다. 한창 배울 시기의 고등학생이 심판에게 침을 뱉다뇨...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였다면 징계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 팀이 청소년 대표 선발팀인지 그냥 어느 한팀이 대표로 나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중에 저런 식으로 감독이 지시하는 모습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어찌되었든 선수가 잘못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심판 판정에 불복은 물론 침까지 뱉는다는 것은 이미 선수 자질이 의심 될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대한 판단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고 ..
그 상황을 만들어주시고 선수단 철수까지 가게 해주신 중국님들의 축구 경기가 짱깨 스럽다는 겁니다.
경기를 보지 않고도 머릿속에 그 모습들이 그려지니.. 중국의 축구에대한 이미지도 참..
당연히 중국측의 잘못이 있었겠죠. 짜증나고 열받고 개패듯이 패주고 싶었겠죠. 안그런데 침뱉고 게임포기했으면 영구제명 시켜야죠. 이해는 갑니다. 짱깨가 오죽했으면 그랬겠냐....하지만 어쨌거나 저건 프로선수가 가서 했어도 욕먹을 행동입니다. 하물며 고딩선수가 ...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먼저 인간이 되라. 천수짝난다. 감독은 자기부터 컨트롤할수 있게 선수 똑바로 가르쳐라.
상대가 짱개든 북패든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주심에게 침을 뱉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이 안되죠 히드라도 아니고 --;
에휴 커서 어떻게 될려고
그리고 나름 국제대회인데 감독의 위신을 저렇게 세워야 되는건가요?
경기중선수를 열중쉬엇 시켜놓고 귀사대기 못올려서 안달난 감독 평소에 얼마나 애들을 족칠지 에휴..
카메라 없었으면 선수를 잡겠네요
진짜 중국과는 어지간 해선 경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요즘 수원에서하는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를 즐겨보는데 여전히 대부분의 학교에서 감독과 선수간의 관계는 경직된
관계이더군요 특히 예선탈락한 창훈교 감독앞에서 선수들 주눅이 들어 설설기는 모습이란 아주 가관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나몰라라 하고 지켜보는 선수부모가 가지는 마음고생은 생각만해도....
그냥 저런 대회는 참석하지 않는게 상책일 것 같네요..
중국과는 스포츠 단절되야할듯.. 중요대회 빼고는... 아직 덜 진화된 민족
하하;; 심판에게 침을 뱉는다? 그것도 아직 어린 선수가? 그럼 뭐 더 할말있나요? 그 선수는 이제 축구공 못만지게 해야합니다.
세월이 변했건만 한국학원축구에선 감독-선수간의 관계는 변하지 않는군요... "경기 후 한국의 남기영 감독은 서용균을 한 바탕 두들겨 팼다." 이 부분에서 정말 할 말을 잃습니다. 감독이면 어린 선수 막때려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심판에게 침 뱉은 서용균선수... 어찌했건 잘못한건 분명하고 징계받아 마땅한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인 만큼 좋은 약이 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축구생활 못하게 하고 그런건 너무 심한 처사고;;;)
덧붙여 이 글 딱읽고 지금 북패에 있는 최용수 코치 청대때 사건이 생각나던데...(90년대초반 한국에서 친선성격의 4개국국제축구가 열었는데.. 경기시작후 얼마안되서 상대선수에게 이해가 않되는 폭행(그냥 상대선수 배에 훅을 날림.. 자기 수비한다고;;;)을 해서 퇴장당했던 사건...) 그 이후 몇달 징계먹고 몇년간 청대에 잘 뽑히지도 않고 뽑힌다고 한들 후보자리만 지켰던...(실력은 좋으나 맨탈이 약하다는 이유로;;;) 그러나 98월드컵예선때 주전이 된 후론 전혀 그런 모습을 찾아볼순 없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고친거죠.. 서용균선수도 징계를 받는건 마땅하나 매장시키는건 좀 심하지않나 생각이드네요..
전 다른글은 눈에 안들어오고 오직 한가지 대목에서만 눈이가고.. 화가나네요..
"경기 후 한국의 남기영 감독은 서용균을 한 바탕 두들겨 팼다." 허.. 유소년클럽이 아닌 학원축구 스타일이라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이런 공식석상에서 어린 선수를 팼다라..
남기영 감독.. 애들을 패지 않으면.. 가르칠수 없는 능력없고 한심한 작자 같은.. 감독이나 선생이라고 생각도
안들정도로 화가나네요..
이기사와 연계되서 교육계의 전면 체벌금지를 반대하는 교육계가 떠오르는군요.. 씁쓸합니다.. 화가나고요..
물론 침을 뱉은 어린선수의 행동이 잘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허나.. 어린 선수를 팼다라..허허
설마 외국까지 나가서 선수를 '폭행'하지는 않았겠죠.. 설마요.. (아님 선수 생각해서 실드를..??)
중국하면 월드컵전 평가전에서 황선홍 선수 부상이나 중국에서 올대 경기 중에 '볼트 테러' 사건이 생각나네요..
전엔 어떻게든 '공한증' 극복을 하겠다고 전지훈련 중의 연습시합이나 친선경기에서도 심판들이
지나친 '애국심'을 발휘하는 게 문제였는데요..
그래서 왠만하면 중국에 가서 시합하는 건 좀 자제를 했으면 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