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79&fbclid=IwZXh0bgNhZW0CMTAAAR21fa57mEVKcgHjvx_k0ewS2dkt34Q8O4eMNrXXUpufXQ1e_MIbanCnA-4_aem_AYqxYg79Nf3JddBO1ixIYs8-V0wT46wAlGk_34GiyK3mmOG2FYJEX5aoM4gxoJz5m7bU3SN1wzf1M6ePVO4mLJSt
박원재 코치는 “(안)현범이는 이번 주 화요일부터 같이 훈련을 시작했다”면서 “부상으로
3주 정도 쉬다가 돌아왔다. 아직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지만 우리가 공격 자원에서 후
반에 흔들어줄 선수가 부족했다. 현범이가 그래도 이번 주에는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현
범이도 의욕이 넘친다”고 덧붙였다. 안현범은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주
중 강원FC전 직전 팀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전북은 이동준을 사실상 더 활용할 수 없다. 이동준은 현재 햄스트링 부상을 당
한 상황에서 오는 29일 군 입대 예정이다. 박원재 코치는 “(이)동준이는 부상 회복까지
3~4주가 걸린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더 이상 우리 팀에서는 뛰지 못하고 군대에 갈
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든 한 번 회복을 해보겠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자주 다치는 부
위를 다쳐서 치료에 중점을 둬야한다. 사실상 군 입대 전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
라고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박원재 코치는 “지난 강원전 이틀 전 감독님의 사임 소식을 들으면서 ‘광주전만 준비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그런데 일정이 앞당겨져 강원전부터 지휘하게 됐다. 길
어지면 FC서울과이 경기까지 코치 체제로 준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나
도 최대한 빨리 감독이 선임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구단에 전했는데 구단 입장에서도 감
독 선임을 잘해야 또 올라갈 수 있어서 고심이 많은 것 같다. 1년 사이에 두 번이나 이런
일을 겪어서 고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