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연수원서 중국인 99명 체포해서 오키나와로 이송"
일본 오키나와 공군기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체포된 중국인들이 주일미군기지로 압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스카이데일리는 (계엄군에 의해)선거연수원에서 체포된 중국인 99명이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사실을 미군 정보 소식통의 인용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12월 4일 검거 후 12월 평택항을 통해 주일미군에 인계됐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일체를 자백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계엄군의 이날 작전은 미군과 공동작전이었으며, 4일 새벽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검거된 이들을 미군 측에 인계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미군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Chinese spies)은 모두 99명이며 이미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주한중국대사관은 1월5일 우리나라에 있는 이례적으로 중국인의 시위 참가를 금지하는 공지를 띄웠으나, 자국민 99명이 체포되어 일본 미군기지로 이송된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한·미 공동작전에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본지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에 위치한 선관위 연수원을 방문해서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계엄군이 실제로 선관위 연수원에 왔던 것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연수원 생활동 그러나 계엄군의 진입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장 관리 직원은 공보과에서 일괄적으로 답변한다고 했다. 선관위 공보과에서는 "계엄군이 온 사실은 있지만 연수원 내부로 들어온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전기를 갖고 있던 인원은 계엄군이 아니라 연수원 직원이었다" 라고 주장했다. 무전기와 관련해서는 본지가 물어보지도 않은 질문에 선관위 측이 미리 답변을 한 것이다. 왜 무전기를 가지고 연수동(생활관)주변을 서성였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당일 연수동 안에 있던 인원들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연수를 받은 인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수원시에 위치한 중앙선관위 연수원. 12월 26일 당시 출입문 공사를 하고 있었다 연수원을 외부에 개방하거나 숙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지방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올라오는 인원들이 묵고 가기도 한다." 라고 답했다. 본지가 취재를 나간 12월 26일 당시 연수원 정문은 공사 중이었고, 연수동 출입구의 천정 부분을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숙소로 활용되는 연수동 건물 주변에는 군사시설을 방불케 할 정도로 수십개의 CCTV가 달려 있었다. 한편 중앙선관위 연수원은 2020년 총선 직전에도 외국인이 연수원에 투숙을 하도록 조치한 적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공보과는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답하고 이후 연락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본지는 당시 중앙선관위 연수원이 당시에도 외국인들에게 숙소로 제공됐다는 언론기사를 찾았으며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들을 위해 숙소를 내주는 대학교 기숙사가 있기는 했지만, 총선을 코앞에 둔 중앙선관위가 연수원을 외국인에게 숙소로 내준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만약 선거를 앞두고 외국인 해킹조직이 중앙선관위 연수원에 묶으면서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는 가설이 사실이고 이들이 체포되어 이미 연행된 것이 사실이라면 그 후폭풍은 상상도 할 수 없다.
[단독] 尹-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했다
尹, DIA 등 美 정보기관 다각적 접촉… 조직 실태 파악 한국계 유진유 ‘검거 中간첩단’ 미군 측 심문정보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을 단죄하기 위해 긴밀하게 공조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에서 체포된 중국 간첩단의 미군 측 심문 정보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하기 위해 특사를 보낸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다.
미 국방정보국(DIA)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미국 측 심문 결과를 비롯해 국제 카르텔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정보기관을 통해 미 국방부(펜타곤)와 국방부 산하 DIA에 접촉했다고 16일 본지에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용산 대통령실을 공식 예방한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과도 부정선거를 주제로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국제 카르텔의 실태를 간파하기 위해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인도 주도면밀하게 보조를 맞췄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계 유진유(Eugene Yu·한국명 유진철) 전 조지아 연방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를 특사 자격으로 한국에 보내 지난해 12월3일 한국 선거관리연수원에서 검거된 중국인 간첩들에 대한 미군 측의 심문 결과를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유 전 후보는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당선인에게 윤 대통령과의 접견 내용을 보고했다.
앞서 본지는 16일 오전 6시40분 온라인뉴스웹을 통해 지난해 12월3일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거관리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들을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군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당일 우리 계엄군은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검거된 이들을 미군 측에 인계했다
사안에 정통한 미군 소식통은 “체포된 중국인 간첩들(Chinese spies)은 모두 99명이며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본지에 확인했다.
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입력 2025-01-16 14:21:52*****크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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