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통보감 정리(충극임에도좋을때)
벽갑인정(갑경정무)-희기를 떠나서 작용과정은 공통
작용예시1:(추가)
큰 통짜 나무는 그리 쉽게 불에 타지는 않죠
그래도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의 화력이면 결국 태워서 써먹겠죠
만약 그 화력이 넘쳐나서 덜어내야 할 사주가 중화를 벗어나 화력을 저렇게 더욱 더 잘 탈수있게 도우면 안좋겠죠
예를들어
화가 기신이고 목이 불을 어느정도 생하여(흉) 흉하지만
목이 소토함이 있고 혹은 수를 보호하고 토를 견제하는 좋은점이 있다면
목이 수를 보호하는 방식으로의 필요성이 생겨난다는 전제하에
저 갑목과 금이 서로에게 마음을 뺏기어 장작이 되어 용호충으로 불길을 돕게되면
목이나 금이나 서로 안타까운 일이죠
정작 바로 가야 할 길은 저쪽에 수친구가 따로 있는데 ...ㅠ
금이 희신이면 은혜 속에 해가 있는것이니 처음에는 금이 좋은듯하나 결국은 화를 도우니 불길만 세지고
금으로 인해 敗하여 자신을 망치고 목으로 인한 고통과 갈증이 생기고
수는 안절부절 하늘만 바라보겠죠



강휘상영부유영(병을임)-희신일때
:
소옹의 청야음
月到天心處 (월도천심처) 달은 한가운데 이르고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바람은 수면에 불어 오는구나.
一般淸意味 (일반청의미) 이러한 맑고 상쾌한 맛을,
料得少人知 (료득소인지) 세상에 아는 사람은 적으리

화련진금(경정)-희신일때
그 옛날 장인들이 만들어내던 칼은 좋은 쇠를 불에 달구어 두들겨 편 후에 접기를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쇠를 접어서 두들기면서 쇠 안의 불순물들을 최소한으로 없애고, 남는 불순물들은 골고루 퍼지게 하여 좋은 칼을 만들어냅니다.

습윤옥토(기계)-희신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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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함에 있어서의 올바른 자세

첫댓글 ㅎㅎㅎㅎ
산님도 맨 밑에 인사하는 사진
저런 시절이 있었겠죠ㅋ 댓글 감사합니다 ^-^
저때로 다시돌아갈수만 있다면..좋넷네요
정리 잘 해주셨네요...덕분에 많이 배웁니다...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햇님 재밌게 보셨다니 그걸로 만족 ^ㅠ^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甲庚 충 같은 음양 끼리 양양 극이라 상당 마찰이 있을듯 싶은데 , 세상은 유용하다 보아
희기를 논하지도 않고 , 생목을 잘라 사목으로 (땔감) 화력을 만든다 는 내용같네요 .
근데 참 속내용 알고볾, 분골쇄신 . 뼈가루를 토양의 자양분? 으로 만든다는 아픈 사연이 내포되니 ,
과연 유용하다는 결론으로 쉽게 도출 할수 있는거인지 , 인간 입장에서 수풀 나무 잘라 유용한 이기적 쓸용을 만들어
보르네오 가구 맹글고 , 쓰임에 대해 말하지만 . 양간끼리 충은 .....
자평식으로 희기 분명하게 인생 무게를 쉽게 잡는다면 . 문점자의 해답은 될지도 몰라도 피흉취길 적 동물과 신 사이의 인간의 번뇌를 잠재
제가 궁통보감을 그냥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포여명 십간 이 글만 보고
압축해본거라 아마 깊이는 없을꺼에요
경갑부분은 글을 좀 더 추가해봤어요
사주학 기초 길라잡이를 설명하신게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드네여 . 원래 간단한것도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때문에 ,
1. 기본 원리
2. 적천수
3. 궁통
저도 사주 공부가 오락가락 하는데 초학 '맥' 을 짚어준듯 하여 저두 언급하신 수순대로
기초를 다져봐야 겠네요 ^^. 꿈보다 해석이 더 좋은지는 몰라도 ㅎ
^^.
울 사주물음은 한계가 있지 않나 싶고 ,
丙壬 - 丙 (위로 치솓는 불 - 극히 불안)-편관성 / 壬(水의 빠지는 성질- 너무나 차분한 밤하늘 호수형상) - 식신성 (내면심리) 늑대를 일깨우는 달의 열정이 밤호수 차분함에 거울같은 선명성으로 조화를 일으키니 청야음 의 시를 읊게 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
庚丁 (경정) 庚 은 쇠의 녹는성질 ,/ 丁은 불이 위에서 아래로 꺽인 형상 불(火) 실제 대부분 쇠를 녹이는
불은 , 병화 마냥 아래에서 위로 솓는 불이 아닌 , 굴가마 마냥 불을 토로 막아 불길의 방향이 아래로 향하게 하는
불의 속성으로 금을 녹이게 된다.
여기서 유용함이 발생하는 자연의 이치를 설명
하는 조합 . 기(己)- 흙의 뭉치는 (습기에 따른 ) 성질이라 할수 있는데 바로 흙의 건조함이 도자기 초벌 마냥 또는 댐을 막을 용도로 뭉치는 효과가 발생하려면 수분을 끌어당겨야 하는데 , 이미 뭉쳐진 흙에 癸 수 - 마치 땅속에서 지하수가 샘솓는듯한 - 수의 상승 기운과 더불어
비옥한 대지가 될수도 있는 모습을 연결해 보며 .
마지막 사진 . 인사 꾸벅하고 저기 파란 칠판 뒤에 청소 당번줄에 걸려 있는날은 ,
김새는 날이다 . 여튼 이 궁통적 관점해석은 아무리 보아도 인간이 개입할 여지는 없는 지극히 자연 관점적
희기를 떠난 우주적 유용성 잔인한 자연 운동인데
사주는 자평적인 관점에서 희기를
말하며 혼재 되있는 관점은 사실 혼란 스러운 ,
물론 위의 해석이 틀렸다고 가정하면 . 오늘도 이현령 비현령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