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큰넉고개-죽엽산-비득재-노고산-다름고개-축석령-백석이고개-오리동고개) 8월23일.

[강원도의힘]

*산행거리,시간:25km,10시간.

*산행날씨:비-흐림-맑음.

[강원도의힘]

연이틀 정맥산행,
밤새도록 비가내려 산행시작부터 양말,바지가 비에젖고,죽엽산지나 벌집을 건드려 벌에 쪼이고,,,ㅎㅎ
땀이 많이나서그런지? 얼굴주위에는 모기떼가 ㅎㅎ
빗물 털어야지,거미줄 제거하면서,,,,ㅎㅎ 기억이 많이 남니다.
어제 30km,오늘 25km하니 체력손실도 크고,,,,,,
비가 많이와서 산행후 청계산부근에서 대충 씻고,
일동 초등학교 부근에서 포천 이동갈비와 일동 막걸리맛은 최고였네요.ㅎㅎ
군생활을 연천해서했지만,이동갈비는 처음 먹어봤네요.
이동갈비가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갈비였네요.ㅎㅎ 맛도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죽엽산은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네요.원시적 수림이라,,,,,,,
한북도 점점 산업화의 영향으로 많이 잘려나가고있네요.
능선에서의 북한산 풍경도 아름다웠네요.

[동쪽의 옥돌]

그물 망태버섯도 올만에 보내요ᆢㅎ
원래 오늘밤 댓재에서 두타 청욱 박달령으로 그리고 다시 베틀봉으로 갔다가 삼화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가이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ᆢㅠ
요즘 20k이상 산행한적이 없서서
혹여 민폐를 끼칠까봐 자존심땜에ᆢ
백두산행은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배낭은 챙겨놨는데 ᆢ 휴우~~
아님 또 동네한바퀴 ᆢ

[강원도의힘]

오늘은 집일이 많아 부산갔다
한일여고에 시험치고 또 진주로 가야하네요.
시간되면 저녁에 일동 막걸리한잔합시다^^

[항아]

포천을 여러 번 다녀와도 포천 이동막걸리를 한병 못사왔네요...
산에 정신이 팔려 새벽부터 밤까지 걷다보니.....
막걸리는 한 병 맛본 걸로 만족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