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곳 대전에서 함께하는 분들과 진악산 먹방 ㅋ 박 산행을 하였으나 늘 수리너머재부터 올라서면 거리가 짧아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지난 토욜 야간 근무 후 퇴근하여 일욜 오전에 잠시 눈을 붙이고 배낭을 챙기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우찌 할까 잠시 망설이다 마음을 바꿔 마눌과 둘째뇬, 막내넘 ,깅쥐 새키를 데불고 진안 용담댐 상류 천반산 아래 경치 좋고 조용하며 호수를 바라보며 멍대리기 좋은 모 카페로 드라이브를 다녀와 신행을 몬 한돠...
월욜 주간근무 오후 여섯 시에 끝내고 삼실 뒷산으로 바로 궈궈
삼실부터 정상인 해맞이봉까지는 약 3km로 계속되는 경사가 급한 오름길 정상에 오르고 독수리봉까지 가서 다시 되짚어 삼실까지 돌아온다. 왕복 약12km
모처럼 나 홀로 야등 하여 땀을 흠뻑 흘리니 상쾌하다. 삼실에 도착하니 밤 열 시가 훌쩍 넘었고 잔차를 타고 집으로 궈궈. 옷과 온몸이 땀에 젖어 약간 썰렁하지만 몸은 개운하니 기분이가 대낄 이돠 ㅋ
해맞이봉
독수리봉 찍고 뒤돌아가고
옥천 군서와 멀리 옥천읍
다시 정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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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홀로 야등
곰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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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07:0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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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등 좋지요~ 땀도 빼고
야동 말고 야등 ㅎㅎㅎ
혼자라 무서버시유ㅋ
@광인 점 하나로 신세가 확 바뀝니다요
밤세워 야등 해도 좋겠네.
그렇지유 ㅋ
전에 식장산 지날때 보니~~해가 뉘엿뉘엿해지는데,커플들이 앉아서 노을 구경을 하는 명소라던데~~~
그곳이 전망대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