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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스크롤초효율엔진-기술검토 |
166 | 초효율엔진에 대한 이해 |
이 세번째 보고서의 경우 검토자인 김영민연구원은 긍정적인 검토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으나 보고서를 과학기술부로 회신하기 위한 결제과정에서 보고서가 몰고올 파장을 우려한 결제권자(부장)가 검토자를 다른사람으로 교체하여 부정적인 결론으로 바꾸어 과학기술부로 회신하였습니다.
위에첨부된 보고서는 부정적인 보고서로 교체되기 전에 김영민연구원이 제게 개인자격으로 전달해준 문서입니다.
이정도의 공식채널을 거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어쩌면 '할만큼 했다'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My personal bias is that he is wrong.
이라고 하였는데
저는 권교수님의 bias를 바꿀 만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보들을 차분히 보기시만 하여도 권교수님의 bias는 분명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교수님의 bias는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나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Science is not authority.
라고 하셨는데 혹시 권교수님께서 지금 가지고 계신 personal bias가 authority에 기초하고 있지는 않는지 복습하시는 기분으로 재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물을 통한 자료들의 확산은 많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한 정보확산은 제법 진행해 왔습니다.
아래의 검색창에서도 공기엔진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front&KEY=&p=%B0%F8%B1%E2%BF%A3%C1%F8
물리학이나 열역학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으로서 한글권에 있는 사람들은 공기엔진에 대하여
(1)가능한 기관이다. (2)불가능한 기관이다. 라는 둘중의 하나로는 답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학생들이 교수님께 공기엔진이 뭐냐는 질문들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교수님들께서는 '모른다'라고 단순하게 대답하기는 곤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기엔진을 최초로 발상한 때는 1990년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장치들을 제작해 보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지난해에 연세대 기계공학부 윤웅섭교수에게 의뢰하여 분자동력학적인 분석
153 | 공기엔진에 대한 분자동력학적인 분석과 평가 |
169 | 피스톤 팽창-압축의 MD 전산모사 |
까지 하면서 에너지분야의 기업들과 전문가도 힘을 모으게 되고
156 | Air Engine 핵심원리 설명(김영준) |
157 | 팽창터빈 직경계산 프로그램 |
제작할 최종모델인 터빈타입의 공기엔진( AE250.JPG (83.51 KB))
을 설계하여 제작이 진행중이며 오래지 않아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기중에 있는 공기를 흡입하여 전기를 생산하면서 차가운 공기를 배출하는 공기엔진의 실물은 이론적인 타당성에 대한 토론에 종지부를 찍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후에도 '더 좋은'공기엔진을 위한 토론은 여전히 진행되겠지만...
권교수님의 치우침없는 관점에서의 의견과 충고는 근거없고 권위만을 압장세운 반론들을 주로 상대해 오던 저에게는 매우 큰 충격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셔서 아름다운 글을 남겨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공기엔진에 대해 권교수님께서 관심을 가지신다 하여도 결코 헛된 시간이 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지구라는 작은 공의 반대편(미국에 계신 거 맞죠?)에 계신 권교수님과 가족 모두에게도 전능하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와 지혜가 항상 함께하기를 충심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삼진ENG 발명실장 주남식 올림
011-626-5660
jns007@freechal.com
http://www.freechal.com/airengine
About Mr. Ju and lengthy debate | ||||
번호: 3943 | 글쓴이:
권 영일 |
조회: 18 | 날짜: 2005/03/15 15:34 | |
Hello, people! This is Youngil Kwon. Currently, I turned off linux box and can't type in Korean... So, I'm writing in English and look for your generousity for it. First, about me and my qualification. I did ph.D at SUNY StonyBrook and am research assistant professor at Univ. of Tennessee at Knoxville, USA. As you will see in the subject line, this message is about Mr. Ju. First, I tried to give some positive feedback to Mr. Ju, and also urge you to do so. Let me tell you why. He is truely enthusiastic and passionate person towards his work. It's a good attitude. My personal bias is that he is wrong. It doesn't mean he has to be ignored. Instead, such an attitude towards work has given great surprises and progresses in science if you look at the history of science. He may be wrong, but he may find out something else at least. Problem is that Mr. Ju approaches things less professionally. What do you really like to get from the discussions here? New insight?... Then try to ask questions... If you are really good researcher, you wouldn't show off your ideas up untill you realize it... So, think about how you can make your idea work... But there are also what scientific community has to offer to every one. We exchange creativity and make idea become reality. You don't have to force(teach) what you believe to others, but you try to learn from others. Then prove(not persuade) your idea by experiment or theory... and publish the results with the recognition of the experts... Great scientists are humble due to the above reasons. I guess healthy discussion will strengthen science of our country. Science is not authority. I hope I didn't waste time. Have a good day! Yours, Youngil |
lengthy - a. (lengthier; iest) 1 <시간이> 긴, 오랜 2.<연설 등이> 장황한; ...
debate - vi.1 논쟁[토론]하다, 토론에 참가하다 ((on, about))( discuss ) 2 ...
generous
gen
er
ous [d
n
r
s]
L 「고귀하게 태어난」의 뜻에서
a.1 활수한, 아낌 없이 주는, 후한 2 관대한, 아량 있는; 편견이 없는
qualification - n.1 자격 부여[증명], 면허; 유자격; 자격 ((for)); 적성, ...
assistant professor - 미 조교수( professor 1)
연구조교수(Research Assistant Professor)
urge - vt. 1 <일을> 강력히 행하다[추진하다, 수행하다] 2.몰다, 몰아대다, ...
enthusiastic - a. 1 열렬한, 열광적인, 열중한 ((about, over)) 2.고어 광신 ...
passionate - a. 1 <사람말 등이> 열렬한, 정열적인; 갈망하는 ((for)) 2.정 ...
attitude - 1.a (사람사물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 (사물에 대한) 사고 방식 ...
bias - n. 1 (복지 재단의) 사선(斜線), 바이어스 2 성향, 마음의 경향, 성벽(性癖); 편향(偏向); 선입견 ((to, toward)),
ignore - vt. 1 무시하다, 모르는 체하다, 묵살하다, 상대하지 않다( neglect ...
surprise - 1.놀라게 하다, 경악하게 하다, 의외로 생각케 하다 ((with, by)) ...
progress 1 2 - n. 1 진행, 전진, 진척 2.진보, 향상, 발달, 발전(opp. regres ...
insight - n. 통찰력, 간파력; 견식, 식견 a man of ~ 통찰력이 있는 사람
realize - 1.실감하다, 깨닫다, (명확히) 이해하다, 분명히 파악하다 2.[종종 ...
offer - vt. 1 <물건원조 등을> 제공하다; 제출하다
exchange - vt. 1 a 교환하다 ; 환전하다 ((for)) 교역하다(barter) ((with)) ...
creativity - n. 창조적임, 창조성, 독창력[성]
reality - n. (pl. ties)1 진실(성) 2.현실(성)(opp. ideality), 사실 3.실 ...
prove - v. (~d; ~d, proven ) vt. 1 (증거논증 등으로) 입증[증명]하다; [~ ...
persuade - vt.1 설득하다, 권[재촉]하여 ...시키다 2.확인시키다, 믿게 하다 ...
recognition - n. 1 인식, 인정, 인지(認知) 2.알아봄, 면식(面識); 인사, 절 ...
expert 1 2 - 1.숙련된, 노련한(skillful) ((in, at, on)) 2.전문가인, 전문가 ...
humble - 1.겸손한, 겸허한(modest); 소박한(opp. insolent, proud), 수수한( ...
authority - n. (pl. ties)1 권위, 권력; 위신, 위광(威光) 2.권한, 권능, ...
Re:About Mr. Ju and lengthy debate | ||||
번호: 3947 | 글쓴이:
술이물리 |
조회: 8 | 날짜: 2005/03/15 22:43 | |
Hello, people! 안뇽하세요! This is Youngil Kwon. Currently, I turned off linux box and can't type in Korean... So, I'm writing in English and look for your generousity for it. 권 영일(이시라는 분) 입니다. 한글이 안쳐지는데.. 어쩔수 없이 영어로 쓰게 됬는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First, about me and my qualification. I did ph.D at SUNY StonyBrook and am research assistant professor at Univ. of Tennessee at Knoxville, USA. 여긴 잘..ㅈㅅㅈㅅ; As you will see in the subject line, this message is about Mr. Ju. First, I tried to give some positive feedback to Mr. Ju, and also urge you to do so. Let me tell you why. He is truely enthusiastic and passionate person towards his work. It's a good attitude. My personal bias is that he is wrong. It doesn't mean he has to be ignored. Instead, such an attitude towards work has given great surprises and progresses in science if you look at the history of science. He may be wrong, but he may find out something else at least. 제목에서 보시듯이..주남식 님에 대한 글입니다. 일단 좋은 뜻을 주남식 님에게 전달하였고 계속 그렇게 하실것을 응원합니다. 왜냐하면요, 그분은 일에 대하여 열정적이시고 분명 좋은 현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그분이 무시당해야 된다는 뜻이 아니라 일에 대한 그런 자세는 과학의 역사에서 많은 놀라움과 작업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분이 틀렸다 해도 최소한 다른 새로운 것을 찾아내실 것입니다. Problem is that Mr. Ju approaches things less professionally. What do you really like to get from the discussions here? New insight?... Then try to ask questions... If you are really good researcher, you wouldn't show off your ideas up untill you realize it... So, think about how you can make your idea work... 문제점이 있다면 주남식 님은 문제들에 대하여 약간 비전문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이곳의 토론으로부터 님은 정말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요? 새로운 관점? 그렇다면 질문을 던져도 보세요.. 만약 님께서 정말로 뛰어난 과학자라면, 아이디어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될 때까지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한번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제로 작동될 것인지를 생각해 주시길.. But there are also what scientific community has to offer to every one. We exchange creativity and make idea become reality. You don't have to force(teach) what you believe to others, but you try to learn from others. Then prove(not persuade) your idea by experiment or theory... and publish the results with the recognition of the experts... 하지만 이런 과학적 모임들이 모두에게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적인 생각들을 교환하고 그 생각이 실재가 되도록 합니다. 자신이 믿는 생각을 다른 이에게도 믿도록 강요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배우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모두가 알게 하고 싶다면 그것을 실험적 사실이나 이론에 의하여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결과물을 실험사실과 함께 공개(출판등)합니다.. Great scientists are humble due to the above reasons. I guess healthy discussion will strengthen science of our country. Science is not authority. 대 과학자들은 위의 이유들에 충실합니다. 전 건전한 토론이 우리나라의 과학을 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마지막 문장은 잘.. ㅎㅎ) I hope I didn't waste time. Have a good day! Yours, Youngil ( 혹시 글쓴 님의 의도에 틀린 말이 있을지도..ㅠㅠ 머 댓글로 알려주시궁; 저도 솔직히 무슨 일인지는 궁금한데 열역학은 배우지도 않은거라 -_ㅡ;; 이해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ㅎㅎ; 열역학 다 배우고 나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뭔지 진짜 궁금~~ ) |
첫댓글 맞습니다. 제 실수를 인정하죠. 김 영민 연구원의 보고서를 읽고,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보고서 설명을 간단한 내용으로 바꾸었더라면 하는 생각이군요. 열역학(제1, 제2) 법칙안에서 이론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요. 문제는 들어간 돈만큼 전기를 만들수 있을까 이겠군요...
영구 기관으로 서가 아니라 "공기의 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로 시작했으면 쉬웠으리란 생각이예요. 현실적으로는 무한의 공기 열 자원이 지구에 존재하는 만큼, 영구 기관이라 해도 상관없지만, 전문가들에겐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말이거든요 ^^;
그리고 한가지. 우리 나라에서 박사는 모든걸 널리 아는 사람이지만, 진짜 ph.D는 그 보다는 어떻게 새로운 걸 배워갈까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이 토론 그룹에 있는 사람들이 남식씨로부터 과학하는 자세를 배웠으면 해요. 그리고 그 자세가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지.
남식씨의 발전기가 경제성이 있는 수단이 될 지는 모르나, 우리가 깨끗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얻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리라고 생각해요. 물리학에서 공기 엔진의 원리를 가르치게 될지, 아닐지는 몰라요. 하지만 내가 열역학을 가르치면 숙제로 줄 수 있으리란 생각은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