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閑談)
공경과 의리(恭敬과 義理)-마음가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덕목
공경으로써 안을 곧게 하고 의리로써 밖을 바르게 하라.<周易 >
곧다는 것은 바른 것이요. 바르다는 것은 옳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경과 의리를 실천한 사례입니다.
정발(1553~1592) 장군은 임진왜란 때 부산진을 지키던 수군절도사로서
왜군이 부산진을 공격하자 부하들은 승산이 없으니 피하자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정발 장군은 "나라에서 맡긴 성을 버리고 살아남을 수는 없다."
며 끝까지 성을 지키다가 죽었습니다. 또한 부하들에게는 억지로 함께
죽으라고 하지 않고, 살아남을 사람은 떠나도 된다고 허락했습니다.
이순신(1592~1598) 장군은 여러 차례 억울한 모함을 받아 벼슬을 빼앗기고
백의종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임금을 원망하거나
군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다시 위기에 처하자 명을 받고 전장으로
돌아와 명량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안중근(1879~1910) 의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입니다.
1909년 하얼빈에서 거사를 이룬 뒤 체포되었지만, 동지들의 이름을 끝내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판에서도 자신의 행동이 개인의 원한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것임을 당당히 밝혔습니다.
공경(恭敬)은 사람과 직분, 나라와 부모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이며.
의리(義理)는 옳다고 믿는 도리를 끝까지 지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을 저버리지 않는 행동을 말합나다.
첫댓글 요즘 말로 리스펙(Respect) 이라고 하는데,
남을 존중하는 것이야 말로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