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83809150
익스트림무비에 글을 올린 사람도 계속 강조했지만 본인 개인이 한 문의에 대한 답변임
지난 일요일 토르 아이맥스3d 관람 중 분실폰 찾기 알람이 25분 간격으로 5분간 울렸다고 함 (600명이 넘게 들어가는 상영관이고 관람가는 1인 27000원임 폰이 k열에 있었음
폰 주러 왔다갔다하기에도 진짜 십분은 생각해야함)
그런 와중에 원래도 아이맥스3d회차는 개봉주에도 하루 1번만 상영했고 지금 당장 내일 수요일부터 상영이 없는 상황임.
폰 습득자도 관람중 벨이 울려서 있는 폰 발견했고 계속 울릴지 몰랐다고 함 계속 울릴거 알았으면 자기 한 명 희생할걸 그랬다면서 본인도 자괴감 든다고 했음
분실물찾기 모드에서는 전원도 안꺼진다고 함
https://extmovie.com/bestboard/83639422
폰 주인은 gps가 계속 튀어서 폰 가지고 도망가고있구나 하는 생각에 분실폰 찾기 하면서 찾으려했다고 하고 사과문 올렸음
https://extmovie.com/movietalk/83653852
대부분 사람들 반응도 표값은 올리고 극장에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처럼 늘었다는데 직원 감축으로 서비스
질은 전혀 개선되지않아서 불만이 많은 상황
실제로 영화관 가보면 매점 주문하면 팝콘 나오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리고 상영관마다 표 확인하는거 상영관 입구에서 했었는데 이제는 상영관들 모여있는 복도에서 한 번에 하거나 아예 확인 안하는 경우도 있음(표 안사고 들어가도 된다고 알려주는거 절대 아님x)
첫댓글 요즘 보면... 사람 다 짜르고 최소인력(사실 이것도 못채우고 있는듯)으로 개빡세게 굴러가서 서비스 질도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거같아.. 인력 짤라서 인건비 쪼이기 엄청 심한듯..
일 진짜 못 한다
아이고... 잃어버린 사람 사과문도 읽어봤는데 참 안타깝다 ㅠㅠ cgv에서 제대로 조치해줘야되는 거 아냐? 상영 중간 쉬는시간에 확인 제대로 됐어야ㅠ도나ㅡㄴ 거 아닌가...
걍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음 불운이 겹친 것 뿐
2..
우리동네 씨지비도 직원 진짜없더라.. 입장할때 표 확인하는사람도 없던데.. 매점일이나 다른일 하는사람이 다 같이하는거겠지..? 나도 이번에 조난오랜만에 영화관갔다가 그냥들어가도 모르겠다 싶었음
일해본 사람 입장으로 이건 직원 감축의 폐해 증명밖에 안됨 분실한 사람도 가해자가 아니고 관리 소홀만이 문제
진짜 팝콘 나오는 것도 개오래 걸려;;;
글 다 보고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핸드폰 찾기 누른 폰주인보다는 청소하면서 핸드폰 수거못한 직원 탓이 맞고 그 직원이 못찾은 이유는 씨지비 직원 감축 탓이 맞네... 영화값은 죽기살기로 올리면서 직원 수는 왜 줄이는지?
씨지비 본사측이 청소하시는분들한테 뭐라고 했을것 같아서 속상..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하시던데 이건 그냥 본사책임인것 같음..
cgv 서비스 품질 개선이 시급하네
티켓값 올리고 멤버십 할인도 이제 안되고 영화 볼 일이 점점 없어짐.. cgv 이미지도 점점 더 안좋아지는구만
헐 이렇게 공론화되서 당연히 보상해준다는 답변올줄
폰 분실한 사람,습득한사람,직원의 잘못은 아님.. 잘잘못 따지자면 인원감축한 CGV 잘못이지 예전에 워크맨인가? 직업체험하는 거 보니까 한시간마다 온도 체크한다고 상영관 들어가고 청소도 두세명씩 하던데... 지금은 인원이 줄어서 그렇게 못하는거 아님? 이번에 토르 보러 롯시 갔는데 거기도 사람 없어서 티켓 확인도 안하더라 걍 아예 상영관 들어가는 입구에 직원이 없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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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서 진짜 다행인데 영화관들 진짜웃기네...
포인트로라도 일정금액 돌려줄줄 알았음; ㅋㅋ 그리고 팀장님 개인적인 답변말고 공식적인 답변 없어? 이정도로나 공론화 된 마당에 개인뒤에 숨는걸로밖에 안보임
근데 씨지비 코로나 전에도 원래 개판이었음..나도 예전에 폰 놓고나온적 있었는데 청소할때 분실물 나온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청소를 안한대; 그래서 직원이 한번 가서 확인해주면 안되냐니까 직원이 없어서 안된대ㅋㅋㅋㅋㅋㅋ 영화관 문닫을때 그때 확인해주겠대 그래서 그냥 내가 들어가서 들고나옴; 얘네 전화연결도 존나 안되고 카운터나 그냥 영화관에 직원이 없으니 뭐 물어보는것도 어렵고 직원들끼리 소통도 안되고 암튼 코로나 전부터 얘네 개노답이었어ㅎ
가격은 졸라 쑥쑥 올리면서 서비스질은 점점 하락하네ㅡㅡ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요즘 영화관 너무 더러움… 진짜 예전에 영화관 알바 해봐서 인력부족으로 관리안되는거 이해하는데 빨리 좀 해결했음 좋겠음 대기업아 엄한 알바생,직원들은 뭔죄임 ㅠ
근데 CGV에선 저게 최선일것도 같은게,, 보상 다 해주면 일부러 안보이는 쪽에 폰 두고 저런식으로 악용해서 티켓보상같은거 노릴수도 있을거같기도해... 애초에 그냥 직원이 넉넉해서 관리가 됐어야 하는부분인데 그거나 좀 잘 신경쓰길...
대기업 답지 않은 대처라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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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탄산 말고는 있지도 않아... ㅠㅠ 씨쥐뷔였는지 롯시였는지 까먹었는데 오징어주세요 없어요 핫도그주세요 없어요 나초주세요 없어요....가능한거 뭐냐고했더니 팝콘이랑 탄산만된데... 그럼 메뉴를 내리지.. ㅠㅠ
인원감축은 오지게하고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배짱장사네 증말
지들이 극장관리를 쓰레기같이 해놓고 환불을 안해준다고? 다같이 cgv 고소 해버렸음 좋겠다
아으.. 근데 ㄹㅇ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 않아…? 뭐 어케 해줄 수가 …
영화관 잘못이지~
@5월부터 10월까지 난 잘 모르겠음… 환불해주면 좋았겠지만 환불 왜 못해주는지도 이해감…
영화값은 더럽게 비싸면서... 기업 대처가 놀랍다 진짜ㅎ
그 돈을 쳐받아놓고 저질서비스에 익숙해라고 가스라이팅하네 애초에 즈그들이 인원감축해서 벌어진 일인데
규제 무슨일이야...? cgv도 에리가 있다니
cgv잘못 아니더라도 cgv가 환불은 해줘야지 ….
Cgv측 잘못인건 잘 모르겠어 …
에이그... 환불해줬으면... 오히려 더 이미지 좋아졌을텐디
🤍🤍
바꿔썼네 수정했어! 고마워
cgv잘못도 아닌데 환불해줄의무는 없다고 생각;;
와우… 상영관에서의 ‘관람 경험’ 때문에 사람들이 극장 찾는 거고,(특히 아맥은 고관여 고객들이니 더더욱) 경험 과정부터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야 다음에 다시 CGV 찾게 되는 건데, 진심으로 이번 CGV 대처 너무 아쉽다..
1. CGV 예매/관람이력 인증으로 해당 회차 고객들에게 일정 기간(한 달 이내 사용 등) 아맥3D 무료관람권 증정하는 방법 (매점 비용 발생할테니 큰 손실 아닐 듯)
2.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해당 관에 있었던 고객들 특정 일자에 초대해서 재상영 하고 관람객&담당자 인터뷰 따서 “분실폰 울렸던 토르 상영관, CGV 발빠른 대처에 토르팬들 마음 울려” 이런 보도자료 낼 듯..
이번 사건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 가격 인상 등 이미지 회복 위해서 자체적인 마케팅비라고 생각하면 1.5천도 안되는 돈 그렇게 큰 돈 아닌데, 해당 사건 관계자만 생각하고 소비자 여론은 못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
2222 그냥 있을 수 있는 불운한 사고일 뿐이고… 사람들이 그냥 못 넘어가는 이유가 고가의 아맥관이라 그런거니까… 잘 활용하면 마케팅으로 사용하기 좋은 케이스같은디 말이야
처음 봤을때부터 생각했지만 나도 cgv가 보상할필요는 없다고 생각.
독점기업이라 그래
업계 점유율 1위가 씨지비인데 2위랑 점유율 차이 어청 나잖아
걍 배짱장사해도 갈 사람은 다 가니까 즈그 마음대로 장사함
예전에는 서비스차원이나 기업이미지 차원에서라도 해줬어
결이 다르긴한데 씨지비 잘못아니고 걍 같은 백화점 건물에 있는 다른층, 다른 매장에서 소방벨(오작동)울렸는데 그 시간에 관람한 고객들 전부 환불해줬었는데.. 환불+무료관람권도 인당 한장씩 더 줌
그것도 똑같이 씨지비잘못 아니었는데 그때는 업계1,2(롯시)위 차이 얼마 안날때거든
서비스산업에서 반드시 서비스 제공자가 법적으로 잘못해야만 보상해주는게 아니잖아
말그대로 서비스업인데..
잘잘못 따지는게 아니라 경험과 시간을 사는건데 그 경험과 시간을 돈내고도 버렸으니까
저 관안에 있던 사람들한텐 최소한 환불이라도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그거 아낀다고 돈 몇억 버는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