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광역버스가 배차 간격과 운행횟수 감소로 수요 문제로 불법 입석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해결 방안이 제시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송도 웰카운티와 강남역을 잇는 M6405 버스는 배차 간격 25분으로 평균 22대가 운행중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감축되서 운영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에는 '가장 나은 편' 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정작 이용하는 주민 입장에서는 "기점에서 두세정거장만 가면 서서 갈 자리도 없어 차를 보낼때도 있는데 출 퇴근시간마다 스트레스 받는다" 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시는 특히 입석 승객이 많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입석 운행이 발생하는 15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230회에서 275회로 45회 확대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광역버스 노선 ▲1301(송도광역차고지~서울역)▲1302(극지연구소~서울역)▲M6405(웰카운티~강남역) ▲M6724(연세대~서울역)▲M6450(e편한세상 정문~삼성역)이 대상이다.
첫댓글 빨리 해 당장 증차해 존나 힘들어 죽겠어
이거타고 출퇴근할때 떠오른다… 일부러 30분 일찍 종점서 탐ㅠ
ㅅㅂ 이거 아직도 이지랄이네 이년전에 송도에서 강남으로 회사다닐때 빡쳐서 매번 출발지로 가서 타고 그랬는데..다른지역 오니까 배차 겁나 많드라 국토부에 민원넣고 난리쳐도 변하는게 없음
기사가 부족하댜..지금 역대급으로 부족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