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백신 불안감 조장에 앞장섰던 조선일보가 태도를 돌변하여 ‘서둘러 백신 맞자’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집단면역’ 달성 시점을 최대한 늦춰 다음 대선을 ‘방역 실패 심판’ 이슈로 치르러 했다가 그게 불가능해지자 차라리 그 시점을 앞당겨 다른 ‘이슈’로 전환하려는 속셈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설득력 있는 분석이라고 봅니다.
이런 '속셈'에는 권력을 잡고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일본 쇼와 덴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게 한결같이 충성했던 정신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집단면역 방해'의 의도를 알고 ‘백신 불안감’을 조장했던 자들은 그나마 낫습니다. 자기들이 어떤 음모에 조종당하는지도 모른체 그저 신이 나서 [속보] 경쟁에 부화뇌동했던 ‘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 '자서전'과 '회고록'도 분간하지 못하는 수준의 '기레기'들이, 자기 행위 배후의 음모를 알 리 없습니다. 이런 ‘기레기’들이 이 시대의 일본군 밀정이고, 서북청년단원이며, 중정 끄나풀이고, 백골단원입니다.
페이스북에 전우용님이 올린 글입니다.
아무래도 계획대로 연말에 집단면역 달성 ->
큰 피해없이 방역성공 ->
여당/문재인대통령 지지율 올라감 ->
내년 대선에서 불리할 것 같음 ->
빨리빨리 백신맞게 해서 그 시점을 가능한 당겨서 내년 대선에의 영향이 줄어들게 하려는 합동작전
첫댓글
집단면역을 차라리 빠르게 이끌어서 다른 이슈를 터뜨리려는..
이와중에 지난 서울시장 선거까지만 해도 11월까지 70% 절대 안된다고 한 우리 철수형 이젠 70%로는 집단면역 안된다는 소리 함...즉, 안철수형 피셜로 유추해보면 11월까지 목표치 70%는 맞을거 같네요.
지금 백신 맞기 시작하고 만약 담 정권교체가 된다면, 시작하자마자 방역 찬사를 늘어놓을수 있죠, 당장 서울만해도 오세훈의 공으로 돌릴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