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물어보더라.... 대전인 깜짝 놀램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었구나;; 겁나 시골같아보였겠네... 서울이랑 한시간 거리도 안되는데 그럴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 대전사람들이 말하는 대전은 뭐가 없다고 하는 뜻은 "문화적 즐길 거리가 없다" 는 뜻 반+ 평화로운 지역부심 반 임
브랜드가 없거나 가게가 없는게 아님. 인생 반을 대전 나머지 반을 서울에서 산 사람으로서!!!! 서울에 있는 브랜드, 가게, 유행은 다 있음 그것도 가다가 자주 볼 수 있음ㅋㅋㅋ
뭐가 없다는 건 서울처럼 홍대 혜화 신촌 가로수길 이태원 이런 "젊은이" 들이 즐길만한 문화의 거리가 몇군데 없음.. "맛집" 도 존재하지않음. 모든 음식점이 그냥 음 맛있게 잘먹었네~ 정도로 삼삼하게 끝남.
다만 차있는 30대들이 가볼만한 문화유적은 많음. 또 강 따라서 자전거가 발달되어 있고 가족끼리 즐길법한 공원이나 운동 문화가 발달되어있음. 예술의 전당이나 문화 공연, 술집, 맛집도 가족, 부부, 노년층 타겟! 자연재해 없음\^ㅁ^/ 태풍 폭설 폭염 뉴스가 남의 나라 얘기임.
말이 길었는데 결론= 20~30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곳이 없다. 다만 경제력 있는 장년층, 결혼한 부부나 가족, 노년층에게는 좋다. 전체적으로 다 있는데 삼삼한 것 위주로 있다.. 평안한 느낌이다...
대전 출장갔는데 좋긴했어.. 근데 택시가 너무 안잡혀 특히 카택 ㅠㅠㅠ 뭐 써야돼
대전사람들이 대전에는 뭐가 딱히 없다고 하는 이유 중에 이것도 있을듯 (우리끼리만 평화롭게 살고싶어서)ㅋㅋㅋ
대전 너무 재밌어 요즘 한빛탑앞에 노상하라고 아예 맥주축제열어서 판도 깔아주고 시민의식도 높은편이라서 쓰레기도 하나도 없음.
도시자체가 넘 여유롭고 평화로워
맥주축제 존잼…
확실한건.. 일자리는 없어
하 대전 다시 돌아가고싶어ㅠㅠ
대전 친구들 다 나중에도 대전살겠다고 해 ㅋㅋㅋㅋㅋ
문화적으로 ㄹㅇ 할게없어ㅠ 전시회 그게뭐죠...? ㅜ 그냥 밥먹고 카페가는게 끝
대구도 할거는 없는데..댓글보는데 대구 뭐 커다란거있나..? 즐길거..전시회도 잘없고..야당이 젊음의 뭐 그런건가.,? 동성로도 별로 모르겠응 ㅜ대구토박이임
맞아 진짜 젊은애들 놀게 없음ㅠ 바다나 마땅한 강이 없는것도 큰듯... 갑천은 밤에 너무 휑해ㅠㅋㅋz
있을건 다있음 맛집도 많다고 생각함 근데 딱히 놀곳은 없는데 아무튼 살기는 좋아요
근데진짜 살기좋아.. 진짜 자연뿐만이 아니라 그냥 대체적으로 좋음 퇴직하면 대전 다시 갈거야
어니 근데 대전에서 한번 놀아봤는데
놀거리 개많돈디ㅠ
서울에 있는거 다 있고
술집 핫플거리도 낭낭하고
글고 특히 감성카페같은거 죤 나 많잔아
대전사는 여자애들이 그렇게 카페투어 많이 하던데 옷도 갬성지게 잘 입고 블로그 업뎃 하는 대전인 개많이봤어
아 근데 할 게 없는데 살기는 좋아 자연재해 진짜 없음...... 그나마 엑스포있는데 신세계 생긴거?
라떼는 한밭수목원에서 놀고 그런거 밖에 없었음... 애들이랑 타슈 타고 유림공원에서 놀거나 갑천가고 둔산동에서 술먹고 시청그 신천지 많은 공원 가서 놀고 이월드도 한 번 가봄
근데 제2의 고향임 너무 좋아 (도안 신도시 막 생길때였음....)
맛집 카페 이런덴 많은데 친구오면 데려갈 데가 딱히 없음.. 그래서 할 거 없다 하는듯
은행동도 그냥 지하상가랑 그 뭐냐 다리같이 생겼는데 윗부분에 영상 나오는거 그게 다고.... 성심당도 1회성으로 끝나는 구경? 이런 정도라서 애매해
자연재해 진짜 없어? 신기하다!! ㅋㅋㅋㅋ
세련된 실버타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옆동네 세종주민으로서.. 대전 진짜 대유잼 도시 ㅠ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