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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이 과거에 어쨌느니 저쨌느니 소란스럽습니다.
그런데, 과거 특히 오래된 과거의 일들은 사실확인도 어렵거니와 잘못된 사실들이 진실인양 돌아다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또한, 현재 관점에서 과거를 판단하는게 적절치 않은 경우가 많죠.
예를들어 윤석열 같은 경우, 검찰총장을 하기 전까지 민주진영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들에게 천하의 몹쓸인간 취급받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에게 예전에 윤석열을 지지했던 제 게시물을 가져와 "너는 윤석열을 지지했던 인간이다"라고 비난한다면 사실관계는 맞을지 모르나 비난의 용도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글을 썼던 시점의 전반적인 상황을 대입시켜서 판단하는게 이치에 맞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불과 2년전의 것도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게 이 세상입니다. 태세전환 또한 인간의 심성이죠.
하물며 10년 20년 전의 일이라면 기억도 잘 나지 않거니와, 기억이 난다 하더라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현재의 주관이 과거 사건에 개입하여 판단을 흐리게 할 여지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사실관계조차 생소한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그대로 걸려들고 점점 확증편향에 사로잡히기 마련입니다.
과거를 무시할 수는 없죠. 그 사람이 살아온 발자취 매우 중요합니다. 검증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그 사람의 부정적인 과거에 대한 평가는 경계하면서 살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섯명의 후보가 있습니다.
살아온 과거도 현재의 생각도,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젼도 제각기입니다.
저는 네거티브 또는 마타도어라고 불리는 것 없이, 아래 사진들만 보고도 판단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정세균, 이낙연: 세모
박용진,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반대
첫댓글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확실하네요!
이재명 추미애 김두관
응원합니다
네거티브가 필요없이 후보자가 약자강자 시민 모두를 위해 국민을 위해 촛불시민 소속 후보인지? 개인의 일신영달 사익추구형 인지? 사진의 빼박fact을 보니 후보자의 정체성 이 확 드러나네!
이렇게 올려주시니 누굴 찍어야될지 확실하게 정립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