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ul>
<PRE><SPAN style="FONT-SIZE: 12pt">
<FONT style="LINE-HEIGHT: 15px"> <FONT face=바탕 color= BLUE> <B><UL>
<PRE><SPAN style="FONT-SIZE: 11pt"><FONT style="LINE-HEIGHT: 20px"><FONT face=바탕 color=BLUE>너무나 번화한 평택 항구</B>
10월 하순 쪽빛하늘 고운날,어르신들을 모시고
평택항에 나들이 가서 몇장 찰칵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요청하시는대로 찍어 드리다 보니 필름이 모자라
많은 사진을 더 찍지 못해서 참으로 아쉽네요~ㅎㅎㅎㅎㅎ~
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의 항구 평택항은 동북아
[중국대련,천진,위해,영성,청도,일조상해,영파,광주,홍콩]등지로
우리의 사업 물품들을 싣고 신나게 뻗어가는 항구라고 합니다
정박해 있는 저 큰 배들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물품 특히 자동차들을 실어 나른다고 하네요~
참으로 대단한 광경입니다. 부두의 컨테이너들이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IMG id=upload_image2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yab6%26fldid%3D8IU8%26dataid%3D1818%26fileid%3D2%26regdt%3D20060425230051%26disk%3D28%26grpcode%3Dmukyobaksoo%26dncnt%3DN%26.jpg"
width=65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load=controlImage(this.id);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A>
<BR><BR>
저 건너 정박해 있는 외항선이 무척 웅장해 보입니다.선박도 항구도 웅장함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무거운 배가 어떻게 바다에 떠 있을까,넋놓고 바라봅니다
<IMG id=upload_image3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5.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yab6%26fldid%3D8IU8%26dataid%3D1818%26fileid%3D3%26regdt%3D20060425230051%26disk%3D12%26grpcode%3Dmukyobaksoo%26dncnt%3DN%26.jpg"
width=65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load="controlImage
<BR><BR>
<IMG id=upload_image4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yab6%26fldid%3D8IU8%26dataid%3D1818%26fileid%3D4%26regdt%3D20060425230051%26disk%3D29%26grpcode%3Dmukyobaksoo%26dncnt%3DN%26.jpg"
width=65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load=controlImage(this.id);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A>
<BR><BR><IMG id=upload_image5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yab6%26fldid%3D8IU8%26dataid%3D1818%26fileid%3D5%26regdt%3D20060425230051%26disk%3D22%26grpcode%3Dmukyobaksoo%26dncnt%3DN%26.jpg"
width=65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load="controlImage(this.id);"></A><BR><BR><IMG
id=upload_image6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yab6%26fldid%3D8IU8%26dataid%3D1818%26fileid%3D6%26regdt%3D20060425230051%26disk%3D6%26grpcode%3Dmukyobaksoo%26dncnt%3DN%26.jpg"
width=65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A><BR><BR>
<IMG id=upload_image3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2, finishopacity=0)"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7/45_cafe_2007_07_20_21_04_46a0a49ec7172"
width=650 border=0> <br>비운의 357 함대 전경 모습
<EMBED style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 width=310 height=25 hidden=true type=application/x-mplayer2 loop="-1" autostart="TRUE" showstatusbar="1" showcontrols="3" volume="-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MBED style src=http://www.soundwiz.co.kr/SampleSound_File/자연/NTR071.wav hidden=true type=audio/wav volume="0" loop="-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희,비 엇갈린 평택 항구</b>
실버 타운에 계시는 아버님의 보호자가 되어 평택항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대의 차량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떠나는 실버타운의 주2회 나들이는
그야말로 무료하신 어르신들께는 청량제중에 청량제이다
오전 9시 30분 서울 출발~ 날씨도 상큼하고 맑고 고왔다
가는 도중 사회복지과 안내 직원이 오늘의 주인공이신 한 아버님을 소개해 주셨다
해군 대령 만기 제대하신 아버님이 오늘 평택항을 추천해서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는것
많은 어르신들이 계신 실버타운 안에는 지난날 다양한 곳,이렇다할 위치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젊음을 바치시며 살아오신 아버님들이 많이 계셔서 참 자랑스럽다
차 내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며 오다보니 11시40분에 평택항에 도착
정문에서 해군 복장을 한 젊은 장병들이 버스안으로 올라 와
엄수 경례를하고 평택항에 오심을 환영한다고 밝은 표정으로 반겨 맞아 주었다
제일 먼저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1차로 해군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사회복지과의 사전 예약을 받았음인지 식사 배열이 쭈욱 되어있어
금방 식사를 할수있게 깔끔하게 차려져 놓여 있었다
어르신들이 방문하신다니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한듯 잘 차린 음식들이었다
간간히 더 필요한게 없는지 순회하는 장병들의 서빙을 받으며 식사를 즐겁게마쳤다
2차로 건너 건물로 안내되어 들어 간곳은 해군 홍보실~
20여분간의 영화를보고 나와 각종 해군현황 진열사진과 소모품들을 둘러 보았다
일상에서 몰랏던 해군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다시금 깊이알게되는 순간
바다를 늠늠하게 지켜주는 우리의 해군들이 그 얼마나 감사했던지
설명해 주는 소위 안내자의 당당하고도 활기찬 얼굴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3차로 간곳이 바로 서해교전 당시 우리해군들이 희생되었던357 함정이 서 있는곳
주욱 몇줄로 늘어 서서 모두 그날을 생각하고 고인들을 생각하고 깊은 묵념을 올렸다
아슬아슬하게 순직했던 그 순간을 설명해 주는 안내자의 말을 듣고 참으로 마음이 아렸다
대리석에 합동으로 새겨진 고인들의 전적을 둘러 본 후 안내에 따라 차분히 357함대
안으로 올라갔다,배안 내부는 너무 오래된 배같이 보였고 여기저기 함대 내,외를 불구하고
굵고 작은 포탄 구멍이 수백발 뻥뻥 뚫어져 있어 그 날의 참상을 눈앞에 보는것 같았다.
동북아로,세계로 무한대로 뻗어나갈 항구에 우리 아들들의 슬픈 여운이 서려있다
같은 동족끼리~왜 이래야만 했을까? 귀한 아들들이 NLL을 지키다 희생되었으니
사상이 뭐고 이념이 무엇인데~가슴이 아리고 울분 또한 금치 못하는 순간 모두가 숙연한 모습들~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더불어 여기저기 어르신들이 쯧쯧쯧 혀를 차신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남도 북도 없는 하나의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평택항에서의 희,비의 오늘을 하나,하나 교훈삼아 마음에 새기고 차분히 정리하련다
October.22.2005.해군기지가 있는 평택 항구에서
<FONT face=바탕 color= BLUE> 근래 NLL기사로 갑론을박 해서 그날의 방문을 되새겨 봅니다
<!-- -->
평택항은 원래 소규모 항구였으나 화물유치 인센티브제 강화로 중국 청도~부산~미국으로 연결된 항로로 급부상할것 같습니다...좋은곳 다녀오셔서 아름다운 작품 감사드리구요....가끔이나마 울님들의 글에도 짧은 댓글을 주셔야 품앗이로 댓글이 달린다는걸 잊지마시고 댓글 기둘러 봅니다.
첫댓글 삼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즐겁게 보내시고 시간이 되면 저도 평택항구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가고싶어집니다..
평택항은 원래 소규모 항구였으나 화물유치 인센티브제 강화로 중국 청도~부산~미국으로 연결된 항로로 급부상할것 같습니다...좋은곳 다녀오셔서 아름다운 작품 감사드리구요....가끔이나마 울님들의 글에도 짧은 댓글을 주셔야 품앗이로 댓글이 달린다는걸 잊지마시고 댓글 기둘러 봅니다.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멋진 사진들 감상해 봅니다...즐거운 주말휴일 되세요^^
평택항에 모습을 담아 오셨네요...아~~바다가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