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대화방 마태와 누가는 왜 예수에게 가짜 족보를 만들어 주었는가?
다리우스 추천 0 조회 197 13.04.30 22: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5.01 00:58

    첫댓글 예수의 족보문제에 대해 매우 자세한 조사가 있었군요..

    요세푸스의 증언은 매우 결정적이라 보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01 10:41

  • 작성자 13.05.01 10:44

    이 족보를 보면서 가장 황당한 것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과 나단이라는 다른 시조를 가지고 시작한 족보가 갑자기 바빌론 유수이후 스룹바벨로 합쳐진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나서 또 성경에 전혀 언급되지 않은 인물을 스룹바벨의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족보를 다시 이어나간다는 엉떠리 설정이죠.

  • 13.05.01 18:50

    족보가 꾸며진 것이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진다면 근본주의 신학자나 교인들은 적잖이 당황하여 흔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이 기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록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족보기록은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이며 구약 성경에 약속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목적이기 때문이겠죠

  • 13.05.01 18:59

    요한복음에도 예수님이 베들레헴 출생인지 의아해할 수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체험이 그런 모든 문제를 상쇄하고도 남았을테니까요 성서의 영감성은 디모데후서 3:16의 말씀 후반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작성자 13.05.01 20:09

    족보자체가 정확성이 없다는 그것은 예수가 다윗의 자손이라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예수가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후대에 첨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태의 족보는 사실 마소라 사본이나 히브리어 사본이 아니라 칠십인역에 나오는 이름들이 나옵니다.
    이 족보가 엉떠리라는 것은 누가와 마태의 기록자체가 완전 상의할 뿐 아니라, 솔로몬과 나단이라는 다른 시조가 나중에 스룹바벨로 합쳐지고, 성경에 기록되지도 않고 어떤 문서에도 없는 이름을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다시 족보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것이죠.

  • 작성자 13.05.01 20:12

    족보를 통해 다윗의 후손임을 증명하려는 태도는 친유대적이고 유사 학문에 불과합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정신과는 위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왜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라고 합니까?
    다윗은 이미 그리스도를 나의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다윗의 후손이 되겠습니까?" - 나사렛 예수

  • 13.05.02 09:23

    그 다윗의 후손이라는 계보가 정확하지 않은데...

    어떻게 다윗의 후손이라는 증명이 된다는겁니까?

    왜 기독교인들은 한문장내에서 앞뒤틀리는 말을 천연덕스럽게들 하죠?

    그리고...예수는 다윗의 후손 아니잖아요.
    저걸 그대로 봐도 다윗의 후손들에게 입양됬을 뿐이잖아요...

    구약성경의 약속이 틀린거 맞는데요..

    아니..구약성경이 정말 예수를 말하고 있는게 맞아요? 마태가 인용한것과는 다르게 구약은 처녀가 아이를 낳을거란 소린 일언반구도 안했고..나사렛예언따위도 없었죠.

    저게 대체 어떻게 연결되나요?

    물론 이렇게 직설적으로 질문하면 기독교계는 그냥 신앙선언으로 답합니다. 동문서답인데 내용

  • 13.05.02 01:41

    이 신앙선언이라 더이상 말못붙이고..보고있던 신앙인들이 아멘..이러면 끝나죠.

    아주아주 자주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 13.05.02 09:39

    제가 글을 정확히 올리지 않았나 봅니다 마태나 누가의 기록은 그 계보가 다윗에게로 소급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 기술한 것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실제가 그렇든 아니든 단지 목적이 그것이니까 그 목적이 좌절된다 하더라도 지식에만 의존한 사람은 타격을 받지만 삶을 통하여 영적 체험을 가진 사람은 대수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체험이 없으니 지식과 자신의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한때 종교를 가졌다가도 무신론이 되어버린다는 뜻입니다.

  • 13.05.03 03:38

    그러니까 그 소급이 안되지 않습니까..

    영적체험같은건 그런걸 체험하지 않은 사람 여기에 없을겁니다.

  • 13.05.02 09:47

    영적체험이란 욥의 경우를 보면 자신이 가난과 질병이라는 시련을 받을 때 오히려 그 가운데서 하느님을 더 잘 알게됐기 때문에 그의 신앙이 성장한 것입니다. 이는 신앙이 삶을 통하여 성장하는 것이지 지식이나 논리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다 아시는 사실일겁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영감성을 삶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는 체험을 얻어야 한다는게 저의 취지입니다.

  • 13.05.03 03:40

    욥...또한 바빌론발 스토리입니다.
    바빌론의 어느 청년의 이야기가 히브리 설화에까지 이른것입니다.

    정보통님의 신앙선언및 설명은 그냥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것이지 이렇게하여 그것이 증명된다.

    가 아닙니다.

    종교인들은 위 두 가지를 종종 혼동하더군요.

  • 작성자 13.05.02 10:38

    저는 성경의 가르침이 반드시 유익하지만은 않음을 체험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13.05.02 13:20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알려줄 수 있나요? 가능한 변론을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13.05.02 13:26

    그릇된 신앙으로 자녀를 죽이는 일은 거이 매일 뉴스에 나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 역시 수혈거부로 자녀를 살인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을 모두 성경에서 찾습니다.

  • 작성자 13.05.02 13:37

    얼마전에 자칭 목사부부가 아픈 자녀 세명을 굶기고 때려서 사망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잠언 23:13,14에서 "매로 때릴지라도 죽지 않을 것이다. 매로 때려야 한다 그들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할 것이다."라는 성경대로 행했다고 합니다.

    왜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생길까요?
    그토록 유익하고 의로 교육하기에 완변한 영감받은 말씀대로 행했는데...

  • 13.05.02 18:36

    이 방은 다른 님들이 눈살을 찌푸릴 것 같아 옆집으로 논의를 옮겼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