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On-Track. TP 15만원 유지
★ 4Q24 Review: On-Track
▶️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150,000원 유지. 4Q24 실적은 기말환율 급등 영향으로 컨센 미달. 다만 사업계획에서는 2025년에도 강력한 모멘텀 지속 가능성 시사
회사는 EV3를 중심으로 한 EV 대중화모델 전략으로 올해 총 불륨 상승을 주도할 계획임을 언급. 완성차 선호주 의견 지속
▶️ 4Q24 매출액은 27.1조원(YoY +11.6%), 영업이익 2조 7,164억원 (YoY +10.2%)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률 10.0% 기록. 기말환율 상승효과(12% 원화 약세)에 기인해 약 4,200억원 규모의 판매보증비용 상승이 발생
일회성 환율상승관련 비용 제외시 약 3.1조원 규모의 영업이익 발생
▶️ Ex-China 4Q24 도매판매량은 75.1만대(YoY +6.0%)를 기록했으며, YoY 환율상승분을 감안하더라도(YoY +7.1%), 유의미한 ASP 상승흐름 시현(36백만원, YoY +4.9%)
스포티지PE, 카니발 HEV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RV 차종들 중심으로 이뤄진 판매믹스가 실적을 견인
▶️ 2025년 사업 계획으로 도매판매량 321.6만대(YoY +4.1%) 발표. 영업이익은 연간 12.4조원(YoY -2.5%)으로 발표되었으나, 보수적 원/달러 환율 가정(1,320원/달러) 감안시 현재 수준 환율환경에서는 실질적으로 1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발생이 가능함을 시사
▶️ 금번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유럽 EV3 판매호조가 시작되었음을 확인. 유럽지역 ICE 차종들의 인센티브가 전반적으로 연말 연초에 상승흐름이 나타난 가운데, 대중화 EV모델을 통한 M/S 확대 전략이 본격화 되었음을 시사
연내 EV4,5의 추가 투입으로 유럽/내수에서만 대중화 EV모델 추가물량이 12만대 이상 이뤄지게 됨. 현재 기아의 가장 큰 업사이드는 서유럽 M/S 반등(4Q24 기준 3.6%, YoY -0.3%pt)로 판단
▶️ 재료비/인센티브 비용이 다소 4Q24에 상승추이를 기록 중이나, 1Q25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신차효과가 이를 상당부분 상쇄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오히려 배터리 부분에서는 셀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2025년 전체 원재료 투입비용의 상승은 제한되는 구조
★ 보고서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 <https://buly.kr/YduZ8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