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발생한 사건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동반자 살해로 113명이었습니다. 이어 자녀 살해가 82명, 가족 살해가 47명, 가족 외 살해가 27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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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적으로 보면, 자녀 살해 유형의 관계문제는 '배우자의 관계 문제', '가족의 질병과 사망'이 스트레스의 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신건강 문제 역시 높았는데, 상당수가 우울과 수면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사례 가운데 치료를 받은 이력은 절반에 그쳤습니다.
가족 살해 유형에서는 관계문제와 함께 경제 문제가 자살의 주원인이었다는 비율이 두드러졌습니다. 세부적으로 이들은 부채와 파산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일가족 자살은 주로 생계형이 많다면서, 국가 전체가 경제적 위기에 있을 때 아버지에 의한 일가족 자살이 증가했다는 선행 연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신건강 문제가 있었던 사례에서 치료를 받은 이력은 21%에 불과했습니다. 자살을 미리 암시하는 경고 신호는 모든 유형에서 70% 넘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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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후 자살케이스니까.. 자녀는 엄마만 보고 사는데 엄마가 못버티고 사라지면 걔네도 삶이 넘 힘들 것 같아서 라는 이유로 살해하는거 아닐까
남자들이 혼자 아이들을 맡는것보다 반대 사례가 많을거고
아이를 낳이서 경력단절된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력이 많이 낮아서 그런거아닐까ㅠ
자녀 살해는 미혼모나 한부모 가족일 경우가 많을 것 같음 경력단절된 여성이 할 수 있는 일도 많지 않고 대우도 좋지 않은데 생활고 올 수 밖에 없지....
자기가 뭔데 가족들을 죽여..
진짜 더 최악은 가족은 다 죽여놓고 막상 자기는 무서워서 자살 못하는..시발.. 진짜 살해당한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죄야ㅠ
2222 진짜 자살이라도 하면 몰라.. 가족은 잘만 죽여놓고 막상 지 목숨은 못 끊음;; 뭐냐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