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본머스의 로이드 켈리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뉴캐슬은 최근 몇 주 동안 일련의 영입 미팅을 통해 이들을 여름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다.
소식통은 텔레그래프에 아다라비요와 켈리가 광범위하게 스카우트되어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적료가 없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었다.
풀럼은 여전히 아다라비오요가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도록 재계약을 설득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영입된 이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잠재적인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리버풀, 웨스트 햄, 맨유 등이 아다라비오요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다라비오요는 2020년 풀럼으로 2m 파운드에 이적하기 전까지 맨시티에서 8번의 1군 경기에 출전했다.
켈리는 2019년 브리스톨 시티에서 13m 파운드에 본머스로 영입한 뉴캐슬의 에디 하우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21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센터백뿐만 아니라 레프트백도 소화할 수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뉴캐슬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뉴캐슬은 이미 여름에 센터백 한 명을 영입할 계획이었지만, 지난달 보트만과 라셀스가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최대 9개월 동안 결장한다.
이에 따라 영입 계획이 복잡해지고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문제로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FA 영입은 매력적이다.
미구엘 알미론, 션 롱스태프, 마르틴 두브라브카, 맷 타겟, 칼럼 윌슨과 같은 선수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뉴캐슬은 페예노르트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 중인 얀쿠바 민테를 매각할 수도 있다.
브루누 기마랑이스는 100m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뉴캐슬은 누구도 이를 활성화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누군가 이를 행사한다면 이적을 막을 힘이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알렉산더 이삭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지만, 클럽은 어떤 제안도 거절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시즌 21골을 넣은 이삭은 뉴캐슬에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