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추 억
▲1.터미널 옆 국밥집
싯가 8,000원 짜리 소고기 국밥..을 먹으면서 시간 떼우기..
밥먹으면서 산행지가 정해지지 않아서 고민...
▲2. 설악동으로 갈라카다가 신흥사 입장료가 아까버서 미시령으로..ㅎㅎ
▲3. 힘들게 철조망을 넘어...샘터에서..달과별에게 길을 묻다..
▲4. 상봉과 상봉하다...
지인 이름이 [상봉]이라는 분이 있고,고딩때 짝꿍 이름이 [상봉]이 있었는데..
▲5. 바다는 잿빛 하늘은 파란색,땅은 거무티티..
▲6. 하늘과 대화
▲7. 샛별과 대화
▲7-1. 작년 08월22일 3차대간때
▲8.잠꼬대 하는 설악산
▲9. 무작정 밤차로 속초까지 왔건만 ,아무도 반겨주는이 없는데...
뭐하러 야심한 밤에 왔을꼬?
▲10. 속초 터미널에 하차하여 두리번 거리니..
같은 버스로 왔던 산님이 어디로가시냐? 말을 건네지만..
어떠한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 남자 산님은 종종걸음으로 어디론가 사라진다..
▲ 11. 새로 리모델링한 터미널 출입문은 잠겨져 있고 그 옆에
새로 리모델링한 식당이 보인다..
걷으로 봐서 썩 맛집은 아닌것 같은 뉘앙스가 나지만..
우짜것노? 일단 들어가서 시간을 조금 보내야제..
▲12. 국밥 한그릇 시켜놓고 약1시간조금 넘게 졸았다...
이래가사~~~안되겠다 싶어..
밖으로 뛰쳐나왔다...물론 밥값 계산하고..ㅎㅎ
▲13. 택시를 탔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미시령..으로 가자고 했다..
황철봉이나 신선봉 쪽으로 기분 꼴리는데로 튀며 되니까..
미시령가는길에 기사님은 창문을 열고 달린다..
추웠다...
참았다...
턱이 떨린다..
그래도 인내와 끈기로 참았다..
왜냐고?
신선봉쪽으로 가면 지금 택시안의 추위보다 훨씬 더 추울까봐!!!
워밍업하는 셈 치고 참았다...
▲14. 미시령까지 택시비 2만원드렸다...
사실 2만원에서 몇 십원 빠졌다...19,9백얼마~~~
▲15. 철조망을 넘으면서 자세히 봤다..
작년 여름에 숨겨둔 쇠고리 발판 이 있는지 찿아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그걸 밟고 쉽게 넘을 수있었는데...ㅎㅎㅎ
▲16. 이상하리 만큼 바람이 잠잠하였다..
하늘엔 달과 별이 부루스를 치고 있다...
이런걸 보고 사람들은 말했다..
[세상이 쥐 죽은 듯 고요하다고...]
▲17. 대청과 중청
그 중간에 미끄럼타는 중청대피소...
▲ 18.난데없이 출몰하는 운무
▲19.상봉에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시 미시령으로 내려가뿌까?
▲20.단풍을 보아도 보이지 않았다..
산위에 있어도 산위에 있는지 느낌이 없다..
▲21. 해가 뜨도 해가 뜨는지 모르겠다....
▲22. 일출산행은 삑싸리...ㅎㅎ
▲22-1. 작년 08월22일 대간3차때 .ㅎㅎ
▲23. 지지리도 복이 없어!!!
▲24. 오여사 찍을려고 [소주한잔]님한테 70-300 빌려왔는데..
허빵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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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돌탑은 배가 볼록 튀어나왔다..
아마2-3년 후에는 자빠링 할듯...
보수공사가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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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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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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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영랑호
▲33. 너덜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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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망원이 있으니 편리하다..
이리저리 막~~~땡길수 있으니...
▲36. 작년에 없던 허술한 정상석
▲37. 생각없이 길을 걸었다..
길을 울퉁불퉁 산길이었다..
한순간 집중을 잃으면 자빠링하기 딱 이다...
▲ 38.바위틈에 손가락을 끼우고 꼭 붙잡고 절벽을 타고 내렸다...
다 내려와서 올려다 보니 깜찍 스럽다...
그나마 새끼줄 같은 가느다란 밧줄에 의지하여 내려오니 마음이 놓였다..
그 실낟같은 밧줄이 체중을 못이기고 끊어진다면...
▲39. 신선봉은 먼발치에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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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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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역광에서 필터를 빼고찍으면 비네팅이 안 생긴다...
필터를 안빼고 찍어서 비네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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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3번이나 대간할때 못봤던 바위들이 수두룩...
대간종주는 걷기 바빠서 주변 구경하기 힘든 산행...
▲ 60.우로~~~~봣...
구상나무의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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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희안한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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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화암재에서 앞질러간 대간 졸업산님은 신선봉에 올라있다..
신선봉은 신선들만 가는 봉우리라서 신선이아닌 나는 출입저지당함.ㅎㅎㅎㅎ
▲74. 구절초 찌끄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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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아기 코끼리의 걸음나 ..ㅎㅎ
(망원 렌즈가 좋은 점이 이런것 찍을때...)
▲77. 돌쩌귀냐? 투구꽃이냐?
▲78. 좌측이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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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저 풀떼기는 갈참나무 한테 보증금과 월세를 얼마주고 살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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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병풍바위와 마산봉이...우뚝..
▲86. 대간령 지나 진부령까지 가버리면 또 대간을 시작할 것 같아...
대간령에서~~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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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정표가 정비되어 있는 대간령...
▲89.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 추정되는 돌무더기들이
대간령에는 수두룩~~~
▲90. 희안한 나무...
대간령에서 딤섬을 먹은후 장고끝에 창암으로 좌틀...
▲ 91. 진부령으로 직진하는 거리나 창암으로 하산하는 거리나 비슷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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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조망이 안되니 지루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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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산뽕
▲96. 같은 풍경이 계속되니 단조로움..
처음에는 편안하니 좋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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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우산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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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계곡물에 비친 단풍
▲106. 소나무 주변을 뚫어지게 찿아봐도 송이버섯은 커녕 독버섯 한뿌리 없다..
▲ 107.군사용 삐삐선은 미시령부터 하산때까지 계속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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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억울하게 생긴 나무..
▲111.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지형..
물이 있었고,넓은 평지가 있었고,
땔감이 풍부하고...먹이만(식량) 풍부하면 이곳이 무릉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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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보아하니 이곳이 옛날에 화전민의 생활터전으로 추정...
▲114. 하산하니 출입금지 구역이라네...
▲115. 개울에서 쪼매 놀다가..
▲116. 바위옆 꼴짜기로 내려왔는데 억쑤로 걷기 지겨운 꼴짜기였다..
다음에는 절대 이리로 안온다...무조껀 진부령까지...갈끼다..
▲ 117. 빨간 단풍빛에 얼굴도 빨갛게 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