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박상민 왕으로

[차순정]

'장군의 아들'박상민 왕으로

STV ‘왕과 나’ 성종 역

‘장군의 아들’ 박상민(37)이 왕으로 변신한다.

박상민은 오는 8월부터 방송될 STV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 조선 9대왕 성종 역으로 캐스팅됐다.

‘왕과 나’는 조선시대 5대 임금 문종 때부터 10대 연산군 때까지 환관 김처선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처선 역으로 뮤지컬 배우 출신 연기파 오만석이 캐스팅됐으며 ‘용의 눈물’ ‘여인천하’를 연출한 김재형 PD와 ‘여인천하’의 유동윤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상민이 맡은 성종은 세조의 장남이었던 의경세자(덕종)와 소혜왕후 한씨의 둘째 아들로 총명하고 술과 연회, 사냥을 즐기는 군왕으로 알려졌다.

현재 STV 드라마 ‘불량커플’에서 처자식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유부남 윤석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박상민은 ‘왕과 나’를 통해 묵직한 연기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박상민씨가 성종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임금 이전에 많은 여성들과의 연애를 즐기던 로맨티스트로 질투심에 사로잡혀 사랑하는 여인을 죽인 격정적인 사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if(document.getElementById("news_content") && txtSize){document.getElementById("news_content").style.fontSize=txtSize;} if( document.getElementById("status_info") ) { document.getElementById("status_info").inn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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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정]

저 위에 사진 오빠 무섭당..카피스마 팍팍..ㅋ

[조랑말]

인간적인 면과 로맨티스트.. 그냥 딱 오빠네요.. 딱 딱.. 100%여.. ㅋㅋㅋ 근데 사진이 너무 오래되었소..ㅋㅋ

[콩콩쥐]

정말루 기대됩니다. 사극또한 너무 잘 어울릴듯해요. 멋진 연기 기대됩니다..

[생긋미소^.^]

아침에 오빠 기사 뉴스로 나왔는데.....(윤영미 아나운서의 연예정보) 혼자서 실실대고 너무 좋아요 오빠 드려요

[오버아가씨]

술과 연회 사냥.. 딱이야 .. 눈감고도 연기하겠어..(술은 쏘레맥,연회는 우리와벙개,사냥은 쵸퍼타기)ㅋㅋㅋ

[헬륨]

오호호~~ 딱인데요///ㅋㅋ

[차순정]

언냐완죤딱이다.으하하

[조랑말]

ㅋㅋㅋㅋㅋㅋ 넘 웃기오.. 쏘레맥, 벙개, 쵸퍼.. 오빠 전생에 늘 하시던 술과 연회, 사냥 습관이 아직 남아 있으신게야..ㅎㅎ

[차순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맞다 맞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