營業職처럼 뚜렷한 能力 差異가 나지 않는 職種의 境遇 나이순으로 整理하는 게 가장 無難합니다.
영업직처럼 뚜렷한 능력 차이가 나지 않는 직종의 경우 나이순으로 정리하는 게 가장 무난합니다.
早期 退職하는 當事者들이 '能力이 모자라니까 나가라'고 하면 쉽게 承服하겠습니까. 오히려 年齡을 基準으로 삼으면 '後輩들에게 길을 열어줘야지'라며 쉽게 承服하지요." 한 市中銀行 人事擔當者가 紹介한 早期退職子 選拔 基準이다.
조기 퇴직하는 당사자들이 '능력이 모자라니까 나가라'고 하면 쉽게 승복하겠습니까. 오히려 연령을 기준으로 삼으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줘야지'라며 쉽게 承服하지요." 한 시중은행 인사담당자가 소개한 조기퇴직자 선발 기준이다.
스스로 '合理的 基準'이라고 主張하지만 당하는 사람으로부터는 亦是 '年齡差別'이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스로 '합리적 기준'이라고 주장하지만 당하는 사람으로부터는 역시 '연령차별'이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1997년 外換危機 以後 企業들이 隨時로 構造調整을 하면서 아직 隱退하기엔 이른 壯年層이 職場에서 내몰리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이 수시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아직 은퇴하기엔 이른 장년층이 직장에서 내몰리고 있다.
相當數 企業들은 便宜上 年齡을 基準으로 잘라내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은 편의상 연령을 기준으로 잘라내고 있다.
人事綴이 다가오면 꼭 "올해는 몇年生이 커트라인"이라는 所聞이 돈다.
인사철이 다가오면 꼭 "올해는 몇년생이 커트라인"이라는 소문이 돈다.
이 때문인지 職場人들 사이에선 '사오정 오륙도(四五停 五六盜)'란 말이 流行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직장인들 사이에선 '사오정 오륙도(四五停 五六盜)'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45歲가 停年이고 56歲까지 職場을 다니면 도둑이라는 뜻이다.
45세가 정년이고 56세까지 직장을 다니면 도둑이라는 뜻이다.
停年이 3年 정도 남아 있지만 補職을 주지 않고 待機發令을 내 알아서 나가게 만든다.
정년이 3년 정도 남아 있지만 보직을 주지 않고 대기발령을 내 알아서 나가게 만든다.
外換銀行의 한 職員은 "더 버틸 수도 있지만 後輩들 보기 憫 해 大部分 自進 退仕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의 한 직원은 "더 버틸 수도 있지만 후배들 보기 민망해 대부분 자진 퇴사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勸告辭職한 前 서울銀行 幹部 李모(54)씨도 "나간 사람 중에는 企業構造調整 등 特定業務에서 노하우와 能力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相當數 끼여 있다"며 "나이가 많다고 經驗 많은 人力을 無條件 몰아내는 것은 企業 立場에서도 損害"라고 말했다.
지난해 권고사직한 전 서울은행 간부 李모(54)씨도 "나간 사람 중에는 기업구조조정 등 특정업무에서 노하우와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 끼여 있다"며 "나이가 많다고 경험 많은 인력을 무조건 몰아내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손해"라고 말했다.
早期退職으로 인한 組織의'早老現象'은 企業體에서 더 심하다.
조기퇴직으로 인한 조직의'조로현상'은 기업체에서 더 심하다.
두산그룹의 境遇 任員 昇進年齡은 예전에 비해 5~6年 앞당겨진 40代 初.中盤이다.
두산그룹의 경우 임원 승진연령은 예전에 비해 5~6년 앞당겨진 40대 초.중반이다.
當然히 部將級들의 心理的 壓迫感이 커져 40代에 退職하는 게 一般的인 現像이 됐다.
당연히 부장급들의 심리적 압박감이 커져 40대에 퇴직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 됐다.
또 삼성그룹의 올해 任員 昇進子의 平均 年齡은 45.9세다.
또 삼성그룹의 올해 임원 승진자의 평균 연령은 45.9세다.
2001年 47.3歲에 비하면 2年새 1.4歲나 젊어진 것이다.
2001년 47.3세에 비하면 2년새 1.4세나 젊어진 것이다.
삼성生命의 올해 新規任員 11名 가운데 最高齡者가 46歲밖에 안될 程度다.
삼성생명의 올해 신규임원 11명 가운데 최고령자가 46세밖에 안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