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책사업, 정부여당이 책임지고 추진”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예산안 국회 통과를 앞두고 11월 18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현안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수질개선 문제, 내부도로망 구축, 한중경협단지 조성 과정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김항술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전희재 진안무주장수임실 당협위원장, 나경균 전주덕진당협위원장, 송웅재 군산시 당협위원장, 김태구 남원순창 당협위원장, 조용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북도당은 먼저 부안 방면 새만금 방조제 시작점에 위치한 홍보관을 찾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박종대 홍보관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추진과정과 미래 비전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을 전해 듣고, 방수제 동진1공구로 자리를 옮겨 새만금 내부 노출부지와 내부도로망 구축 현장 등을 탐방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의 제5차 정부 공항개발계획 포함 ▴국무총리 소속 새만금사업추진단의 적정규모 운영조직 설치 ▴새만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충분한 국가예산 투자 ▴세계 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북도 유희숙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새만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 인프라로 국제공항의 건설이 시급하다”며 “제5차 공항개발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조기 성공시켜 글로벌 시티로 만드는데 집권여당으로서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의 별도직위 신설과 적정규모의 조직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희재 당협위원장은 “새만금은 태동부터 완공까지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20년까지 1단계 사업이 완공되기 위해서는 년간 8,500억원 가량의 국가예산이 필요하다”면서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과 정부 여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된 사항과 유관기관 건의 내용을 취합하여, 사안에 따라 정부 부처와 국회 상임위를 방문하는 등 전북의 현안사업 예산 지원과 필요성을 설득해 나가겠습니다.
2015. 11. 18
새 누 리 당 전 북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