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확인을 잘 안해서 메일 정리중에
선생님 메일받고 후다다다닥 뛰어왔어요.
날씨도 덥고 비온다해도 뭐 별다를게 없는 이 무더움이.
자꾸만 짜증스러워요.
메일 정리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별이 많더라구요.
별이란게 뭐냐면요, 캐쉬 충전같은건데 1개에 100원 이런식으로 사이버머니예요..
그래서 노래 좀 샀죠. 지금 막 나오는 성시경 두사람이요.
가사가 맘에 들어요. 노래도 좋구욤...
잠시 감상을........^^
더위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세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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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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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수지야.. 참 의미심장한 노래를 ... 서울 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