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ㅡ귀를 쫑긋 세우고 가만히 귀기울여보니뚜ㅡ뚜르뚜르 귀뜨르르르 봉당 어딘가에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딸칵 문을 열어봤더니 가을 인사 왔다고 두손을 부비며 처다보네요 라ㅡ라라라 장단맞추며 합창에 가세하고말았네요 미ㅡ 미덥고도 고맙지요 덥다소리하던때가 엊그제인데 가을 배달온 귀뚜리미의 방문을 반가워하는 나의맘도가을을 좋와하는 까닭이지요 다음은 백일홍꽃 입니다
첫댓글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어느새 귀뚜라미소리고 바껴서는~~~ㅠㅠ
첫댓글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어느새 귀뚜라미소리고 바껴서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