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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 |||
2007-05-17 | |||
통보방법선택 | 선택안함 | ||
버스파업, 대구시의 무관심 | |||
오늘부터 버스파업이 예정이 되었으나, 극적타결(협상타결)이 되어서 다행이 버스파업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의 무관심에 화가 납니다... 버스파업시 72개 노선에 724대의 임시버스 투입이라고 인터넷에서 뉴스로,또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몇번노선이 임시버스를 투입하여 운행하는지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무작정 72개노선,724대의 임시버스 투입이라고 하면 끝입니까??? 적어도 버스파업동안 몇번노선이 임시버스를 투입하여 운행하는지 알려줘야 되지 않나요??? 제발 좀 제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 |||
먼저 우리시 대중교통행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버스파업시 비상수송 대책관련 보도에 실망감을 느꼈다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만약의 사태(파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15일부터 우리시와 8개 구, 군청에 상황실을 설치 운행하였으며 1일 548명의 공무원을 비상동원 준비가 되어 있고 각 노선 마다 420대의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별 탑승 안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파업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메스컴에 구체적인 발표(공지)를 하지 않은 것은 미리 공지하여 시민 여러분에게 우려감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구체적으로는 공지하지 않았지만 대구시 산하사업소, 구,군청, 경찰청, 교육청, 지하철 공사 등에는 미리 사전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파업시에는 즉시 언론매체(방송사, 신문, 유선) 과 관공서(시,구,군,동사무소)을 통하여 노선운행 번호등을 홍보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시 대중교통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
2007-05-18 | |||
대구광역시 교통국 대중교통과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최소한 하루 전날부터는 버스파업시 대비하여 임시버스가 몇번노선에 투입되어 운행되는지를 알려줘야하지 않나요?? 만약에 파업을 했을때 파업당일날 알려주면 뭐합니까??
인터넷 뉴스에서도 대구시내버스 파업에 관한 관련기사는 직접 검색을 해야 나올정도 였고,TV뉴스등에서는 밑에작은글씨로 나오는 자막에 대구시 시내버스노조,협상타결 이라는 문구만 있으면 뭐하나요??
대구시의 탁상행정...정말 이젠 지쳐만 갑니다...
첫댓글 기대했던 대로이네요...대구시에서는 파업이 안된다는 전제하에 계획을 했다는 결론이죠..예상했던 바입니다...^^
말로서 안되는게 뭐있습니까???탁상행정,,,,이젠 떠나거라~~~
항상 대답은 깍듯이 예의바르게 하시는 담당자님들 -_-;;
사전에 양자간에 모종의 서로 답?이 있었기에 조용 하지 않았나 한번 생각해 봅니다.ㅎㅎ 대차 차량을 구하여도 카드단말기가 없는데 어떻게 대차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