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황당한 얘기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도곡리에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에서 월세계약를 하자하여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주소를 덕소리 현대아이파크라고 하니까 대뜸 <현대2차요?> 하는거에요~
거기에는 택시하시는분과 정체모를 한분과 부동산 사장과 부장~ 일케 4명의 남자와 계약당사자인 1명의 여인이 있었는데~
다들 입을 모아 우리를 현대아이파크2차라는 거에요~
내가 처음에는 조용조용 차근차근 현대아파트와 현대아이파크의 차이점에 대해서 어찌된 상황인지 얘기했지만~
이사람들 귀찮다는듯 무시해버리고는 현대1차,현대2차를 고집하더군요~ 급기야 월세계약을 않하겠다고 벌떡 일어나 버렸습니다~
당황한 사람들 잠시 말이 뚝 끊기고 조용히 제말에 귀를 기울이더군요~ (잘했죠?^^)
그런데~~ ㅠㅠ 내 얘기를 다 듣고난후 1명의 여인이 말하기를 자기네는 야식배달을 하는데 현대아파트 사람들은 자기네집에 배달시킬때 <현대아이파크~>라고 하고.. 우리아파트 사람들은 배달시킬때 <덕소아이파크~>라고 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현대아이파크>와 <덕소아이파크>로 구분한다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지요~ 현대아이파크와 덕소아이파크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ㅠㅠ
정말 어이없습니다..
첫댓글 이문제는 현대산업 개발을 족쳐야 됩니다..아이파크를 분양해 놓고 또다른 아이파크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입주민을 우롱한 것이기에 현산을 상대로 집단 손해 배상 청구를 해야 합니다...
현대아파트는 현대아이파크가 생기기전에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그래서 현대아파트 정문앞 머릿돌에는 <현대아파트>라고 분명 새겨져 있습니다~ 이건 현산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아파트 사람들의 <남의 이름 도용하기> 밖에 않된다고 생각됩니다~
전 삼익 분양받아서 살던 사람인데 현대아파트 잘 알지요 그러나 덕소사랑까페에서 명칭문제로 싸울때 현대사람들은 현산에서 재도색 당시에 아이파크로고를 삽입 하였다고 합니다..그러니 주민간 싸워봐야 답이 없습니다..현산을 압박하는 길 밖에요~~
제가 현산에 담당직원에게 확인전화 했습니다~ 등기부상에 저쪽은 현대아파트라고 되어 있고 현산에서 아이파크 명칭사용 승낙에 대해서는 정확한 확인후 전화를 준다합니다~ 현산이 정말로 승인을 했다면 등기부상에 현대아이파크로 바뀌었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공식명칭은 덕소아이파크가 맞습니다. 저쪽은 현대아파트이고요.
이 게시판은 보안이 덜되어 있으니,스크랩금지,마우스금지에 체크표시 하셨음 합니다.아님,우리들끼리 자유토론도 하는 자유게시판이 되게 운영진님이 글읽고 쓰는 등급을 올려 주셨음 합니다.(지금은 손님도 자유로 읽는 자유게시판입니다.)
요즘 아이파크 들은 아이파크 앞에 동네 이름을 붙혀서 씁니다. 그래서 우리는 덕소 아이파크이고 저쪽은 현대아파트인데 임의로 그들이 이름을 현대 아이파크로 바꾼겁니다. 그냥 말씀하실때 덕소아이파크라고 하시면 됩니다...^^
현대아이파크는 없습니다. 누가 현대아이파크라고 부릅니까...삼성동 아이파크, 대치동 아이파크로 부르지요. 신경쓸것 없습니다.우리는 덕소아이파크로 밀고 나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