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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현 통증의학과 | |
*** VDT 증후군이란 ? *** 비디오 영상장치 단말기 증후군,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라고도 한다. T.V, 비디오 게임기 ,컴퓨터 등을 장기간 사용후에 생길수 있는 여러 증상의 복합적 증후군을 말한다. 즉 오랜시간 동안 게임기나 컴퓨터의 화면을 보거나 , 키보드 같은 반속적인 손의 사용, 적절치 않은 조명, 좋지 않은 자세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눈의 장애, 두통, 목,어깨, 손,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 스트레스 ]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작업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언가 압력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작업장에서는 고용주나 고용인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한다. 사무실에서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작업을 하기위해서나 사람을 적게 쓸수 있는 방법으로서 컴퓨터 기술을 찾으려고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신체에 여러 가지 반응을 일으킨다.
☞ 스트레스와 건강 참조
작업하는 사람은 반복적, 지속적 또는 계속되는 직업적 스트레스를 경험할 것이다.
* 증상 * - 두통이 잦다. 스트레스는 직업에 대한 상처, 질환에 신체 저항 감소의 위험성이 증가하여 물질 남용을 유도하거나 결혼 생활이나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할수 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조건은 두가지 범주로 나눌수 있다 . 1. 환경적 요인
2.작업의 구성 (작업의 매너 포함)
VDT작업과 관련에 추가해서 종사자에게는 저임금, 승급 기회 결여, 부적절한 아이 관리등이 관여 될수 있다. 상담만 하는 단말기 관리자에 비해 좀 더 불안정하고 우울, 피로,어지러움,위통과 수면장애가 심하다.
** 가능성이 있는 이유 **
이러한 스트레스는 직업에 대한 의의를 진작시키고 작업자가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일을 늘리며 사회적인 인간관계를 증진시키거나 질적 훈련강화, 보조 상담 기관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수 있다.
[ 눈에 대한 영향 ] **Mc Collough 효과
눈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원인 VDT에서 나오는 방사선 수준이 눈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너무 적다.
증상
예방 및 치료 사무실의 조명은 약 20-50피트촉광을 유지
[ 방사선의 영향 ] 전자기 방사선에는 전자파,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엑스선, 감마선등이 있다. 적외선(infrared radiation)에의 과다 노출은 눈의 구조 특히 각막이나 홍체조직등의 온도를 상승시켜 각막분리, 수정체 혼탁등을 유발할수 있다.
자외선(ultraviolet radiation)은 과다히 노출되면 피부홍조, 홍반등을 일으키고 눈에는 각막, 결막염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러나 VDT가 직접 눈에 해를 줄 정도 방출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실제 VDT에 의해 평생 노출되드라도 방사선 용량은 백내장이나 눈의 손상을 일으킬수 있는 양보다 적다.
1980년초 VDT는 임산부에서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정도의 엑스선 방출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1988년 Northern Calfornia Kaiser-Permanente Medical Program의 연구자들은 1주에 20시간 이상 VDT를 사용하는 사무직 여성들에서 2배 정도의 유산 위험이 있다고 보고하였지만 전문직 여성에서 같은 시간 VDT를 사용후에 유산의 증가를 볼수 없었다. 1991년 연구 보고(government's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에 의하면 VDT를 작업하는 여성이 하루 종일 일하드라도 VDT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유산율이 높지 않고 비슷하다고 하였다. 이와같이 임산부에 있어서 유산이나 기형아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EMF는 고압선이 지나가는 근처에 사는 아이들이 백혈병같은 암에 걸릴수 있는 위험이 다른 아이들 보다 1½ -2배 높았다고 한다. 저주파 EMF는 각세포와 작용해서 어떤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킬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의 의의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컴퓨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세기는 0.1-0.5 마이크로 테슬라(μT)이며 전기 담요나 전기 안마기에서 나오는 5-260μT에 비교할 때 수십분에 일에 불과하다. 전자파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함으로 컴퓨터에 너무 가깝게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주로 모니터 뒤로 방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VDT화면에서 24인치 떨어지면 전자파세기 급격히 감소하고 모니터 뒷면과 작업자는 적어도 36-48 인치 이상 떨어져야 한다).
[ VDT 작업과 관련된 손상 ] 계속 앉아서 모니터를 보면서 반복적으로 손을 사용함으로서 생길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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