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어깨 관절을 견봉이라고 하는 지붕뼈와 삼각근이라는 큰 근육이 둘러싸고 있어서 아픈 인대나 관절을 직접 만져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어깨의 아픈 이유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나이에 따라 아픈 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경험을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깨가 왜 아픈지 알려면 우선 내 나이에 흔한 질병이 뭔지를 알아야 하고, 둘째로는 잘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고안된 자가 진단법을 알아야 합니다.
어깨가 자주 빠져서 병원에서 맞추었습니다. - 어깨관절의 습관성 탈구.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어깨관절의 아탈구,상부 관절와순 파열
어깨를 쓰는 운동만 하면 아프고 뚜둑 거리는 소리가 심해집니다.- 어깨인대주위 윤활막의 염증
넘어지면서 팔을 짚은 후 골절은 없는데 팔이 올라가지 않아요. - 어깨인대의 염좌 또는 부분파열
팔을 앞으로는 머리 위 까지 들 수 있는데 옆으로는 어깨까지도 못 들고 뒤로도 안 돌아가요.- 어깨 인대의 염증 또는 파열
팔을 앞으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못합니다. - 오십견(어깨 관절막 전체의 염증), 심한 어깨 인대의 염증이나 파열
잠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어깨가 꼼짝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파서 울 정도예요.-어깨인대에 돌이 생기는 병(석회화 건염)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팔을 뒤로 쭉 제끼면 통증이 생겨요.-이두근장건이 지나가는 통로의 염증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이두근 장건의 부분파열, 상부관절와순 파열
어깨부위로 넘어진 후 팔이 올라가지 않고 부어요 - 어깨상완골두 주위의 골절
어깨가 아프고 자꾸 갈리는 느낌이 나요 - 어깨의 연골이 닳는 관절염
팔을 앞으로는 머리 위 까지 들 수 있는데 옆으로는 어깨까지도 못 들고 뒤로도 안 돌아가요.- 어깨 인대의 염증 또는 파열
팔을 앞으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못합니다. - 오십견(어깨 관절막 전체의 염증), 심한 어깨 인대의 염증이나 파열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팔을 뒤로 쭉 제끼면 통증이 생겨요.-이두근장건이 지나가는 통로의 염증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이두근 장건의 부분파열, 상부관절와순 파열
어깨에서부터 팔뚝까지 아프고 저려요 - 경추부 디스크
병명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십니까? 맞습니다. 어깨가 아픈 이유는 탈구, 오십견 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개 어린나이에서는 어깨가 너무 유연해서 문제가 되고, 나이가 들수록 어깨가 너무 굳어서 문제가 됩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그 원인 및 치료는 반대 방향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이 경우에도 운동범위를 복원시키는 것이 첫째입니다.
전술한 잰킨스 운동법을 술 후 시작하고, 기계를 이용한 수동운동을 시작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이후 3개월에서 6개월간은 어깨 주위의 모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며, 주로 고무밴드를 이용하는 운동을 합니다.
첫째날 얼음찜질, 압박, 하지거상 무릎 보조기를 찬 상태에서 아프지 않는 정도로만 운동 목발을 한 상태에서 아프지 않는 정도로만 체중 부하 수동 및 능동으로 운동범위 증가 물리치료 Quadriceps isometric(허벅지 앞근육 등척성 운동): quad sets, SLR Hamstring stretch(허벅지 뒤근육 스트레칭)
둘째날 위의 운동을 지속합니다. Quadriceps isometrics SLR Hamstring isometrics 건강한 다리의 운동을 시작합니다.
3-7일 위의 운동을 지속합니다. 목발을 짚고 가능한 정도로 체중부하를 시작합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을 가능한 정도로 시작합니다. 고정식 자전거타기를 운동범위 확보를 위해 가볍게 탑니다. 저항성 신전운동을 시작합니다. multi-hip 운동을 시작합니다. mini squats을 시작합니다. 보조기를 계속 찹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과 스트레칭을 지속합니다.
2주차 보조기를 야간에는 계속 차고, 낮에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근력강화를 위해 저항을 점진적으로 높혀 운동합니다. 물리치료를 지속합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과 스트레칭을 지속합니다. close-kinetic chain(폐쇄 사슬형 운동)을 시작합니다.
(lunges, squats, lateral lunges,wall squats, lateral step-ups) 고정식 자전거 타기를 운동범위 확보와 지구력 확보를 위해 합니다. Proprioception 운동을 시작합니다. 10일째부터 isokinetic 운동과 가벼운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3주 보조기를 야간에는 계속 차고, 낮에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근력강화 운동을 모두 지속함 기능적 운동을 지속함 Isokinetic test를 시작함 proprioceptive 운동을 지속함 고정식 자전거 30-40분 agility program 및 sports specific exercise를 시작함
4단계 : 유지기(maintenance)
4단계의 진입조건 완전한 운동범위 근력이 반대편에 비하여 85% 이상(Isokinetic test) 통증, 부종, 압통이 없어야함
운동 Isokinetic exercise 위주로 운동을 합니다. 보조기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또 5개 인대 중에 하나만 다쳤을 경우에는 다른 인대들이 그 역할을 일부 분담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이 바로 느낄 수 있는 심한 불안정성은 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개 이상의 인대가 동시에 끊어진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불안정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빨리 병원을 찾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지만 전방십자인대손상만 있는 경우의 상당수에서는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이차적인 동반손상을 입은 이후에 이차 증상에 의해서 병원을 찾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차손상으로는 불안정해진 슬관절이 헛 놀면서 반월상 연골판을 찢거나
대퇴나 경골의 연골손상이 많습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인대손상은 봉합하거나 재건해서 원래기능의 90%까지 돌아올 수 있지만 반월상 연골판이나 연골은
한 번 손상당하면 원래기능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전방십자인대손상은 절대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시작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자가진단은 불가능하므로 올리지 않습니다.
운동 중에 무릎에서 뚝 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에는 꼭 경험 많은 스포츠,관절 수술 및 재활전문의를
방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의사나 심지어 정형외과의사도 이학적 검사만으로는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정형외과의사가 만져보고 테스트 해보아 의심스러울 경우 MRI를 찍게 됩니다.
이 때에 대부분 무릎안에 피가 고여있어 진단을 방해하므로 먼저 주사기로 피를 뽑게 됩니다.
MRI로 인대의 파열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나, 완전히 끊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약간 늘어나기만 한 정도도 아닌 그 중간 쯤에 해당하는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률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개 인대두께의 50% 이상의 손상이 있을 경우 인대재건술이 필요합니다.
응급처치로는 PRICE 원칙을 적용합니다
P(protection) : 보호를 위하여 부목이나 보조기를 사용합니다.
R(rest) : 될 수 있으면 안정을 취하고 불가능하면 목발 등을 사용합니다.
I(ice) : 최초 3일간은 얼음 찜질을 하고 그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합니다.
C(compression) : 붓기 전에 압박붕대로 압박합니다. 너무 세게 해서는 안됩니다.
E(elevation) :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이 올리도록 합니다.
수술전 재활
전방십자인대 손상 후에 수술시기는 바로 하기 보다는 2-3주를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술 후에 가장 문제가 발생하는 후유증이 무릎이 굳어져서 완전히 펴지거나 구부리는 데에
장애가 생기는 것인데, 일찍 수술을 할 경우 다쳤을 때 발생하는 부종이 가라 않지 않은 상태로 수술을
하면 굳어지는 후유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수술에 적합한 무릎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상태란? - 완전한 운동범위의 회복 (가장 중요합니다.) - 근력의 유지(1주일 만 쉬어도 근력의 3 %가 소실됩니다.) - 부종의 감소 (얼음 찜질과 약을 이용합니다.) - 수술 후 재활치료의 연습(수술 후 아픈 상태에서 재활 동작을 연습하기 보다는 미리 연습하는 것이 유리하고, 근력의 소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릎의 안정성은 일차적으로 인대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그러나 크게 봐서는 50%에 가까운 안정성은 무릎 주위의 근육의 힘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끊어진 전방십자 인대를 잘 재건한다 해도 약해진 근육으로는 정상 기량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또 한 한번 약해진 근육을 다시 키우는 것은, 특히나 다친 다리로는 매우 힘든 일이므로 수술 전에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운동 범위 증진 및 스트레칭
부상 직후부터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 보다는 본인의 힘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완전히 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그림과 같이 발목에 수건을 대고 펴는 연습을 합니다.
무릎 뿐 만 아니라 전신 스트레칭도 같이 합니다.
2) 등척성 운동(Isometric exercise)
허벅지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수술 후에 제일 먼저 시행할 운동입니다.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바닥에서 15cm 정도 들어올린 후 발목을 머리쪽으로 젖혀
10초간 유지한 후 내립니다. 이 것을 한번에 50회 실시 후, 반대편 다리도 50회 시행합니다.
이 set를 하루 3회 식후에 반복합니다.
3) 등장성 운동(Isotonic exercise)
무릎에 저항을 주고 움직이는 운동을 말합니다. 스쿼트, 레그 프레스, 런쥐 등의 운동형태를 말합니다. 그 밖에 체간운동, hip에 대한 저항운동, 발목 운동, 상지 운동을 합니다.
4)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
부상 직 후부터 유산소 운동을 실시합니다. 하지의 부상으로 런닝머신, 자전거의 사용이 불가능 하므로
본 원에서는 상지자전거(Upper body cylcle)을 이용하여 유산소 운동을 시행합니다.
발목인대 손상은 매우 흔한 손상으로 일생에 한 두번 이상 삐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또 손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그러한 경험은 경증의 손상이 좋아진 경우로써 다음 번에도 그런 정도로 쉽게 좋아지리라 생각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대손상은 약간 인대가 늘어난 정도에서부터 2-3개의 인대가 모두 끊어지는 심한 경우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인대손상을 방치하면 운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발목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고 40대이후에 발목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많은 원인이 됩니다.
발목인대손상은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지며 치료도 각 단계에 따라 달라 집니다.
1도: 인대가 현미경적으로는 파열되었으나 육안적으로는 늘어난 정도로 겉으로 보기에 약간 붓고
압통이 경미하며 절뚝거리지는 않고 불안정성도 없는 경우 입니다.
2도: 인대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부분 파열된 경우로 붓기가 심할 수 있고, 절뚝거리게 되며 검사시
약간의 불안정성이 보입니다.
3도: 인대가 완전 파열된 경우로 대개 하나가 아니라 두개의 인대가 파열되며 체중을 싣고 걷지 못하게 되고
검사상 심한 불안정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2도와 3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나 X-ray로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으나 현재는 관절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어깨 관절을 견봉이라고 하는 지붕뼈와 삼각근이라는 큰 근육이 둘러싸고 있어서 아픈 인대나 관절을 직접 만져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어깨의 아픈 이유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나이에 따라 아픈 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쉽게 경험을 공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깨가 왜 아픈지 알려면 우선 내 나이에 흔한 질병이 뭔지를 알아야 하고, 둘째로는 잘 만져지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고안된 자가 진단법을 알아야 합니다.
어깨가 자주 빠져서 병원에서 맞추었습니다. - 어깨관절의 습관성 탈구.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어깨관절의 아탈구,상부 관절와순 파열
어깨를 쓰는 운동만 하면 아프고 뚜둑 거리는 소리가 심해집니다.- 어깨인대주위 윤활막의 염증
넘어지면서 팔을 짚은 후 골절은 없는데 팔이 올라가지 않아요. - 어깨인대의 염좌 또는 부분파열
팔을 앞으로는 머리 위 까지 들 수 있는데 옆으로는 어깨까지도 못 들고 뒤로도 안 돌아가요.- 어깨 인대의 염증 또는 파열
팔을 앞으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못합니다. - 오십견(어깨 관절막 전체의 염증), 심한 어깨 인대의 염증이나 파열
잠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어깨가 꼼짝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아파서 울 정도예요.-어깨인대에 돌이 생기는 병(석회화 건염)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팔을 뒤로 쭉 제끼면 통증이 생겨요.-이두근장건이 지나가는 통로의 염증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이두근 장건의 부분파열, 상부관절와순 파열
어깨부위로 넘어진 후 팔이 올라가지 않고 부어요 - 어깨상완골두 주위의 골절
어깨가 아프고 자꾸 갈리는 느낌이 나요 - 어깨의 연골이 닳는 관절염
팔을 앞으로는 머리 위 까지 들 수 있는데 옆으로는 어깨까지도 못 들고 뒤로도 안 돌아가요.- 어깨 인대의 염증 또는 파열
팔을 앞으로도 옆으로도 뒤로도 못합니다. - 오십견(어깨 관절막 전체의 염증), 심한 어깨 인대의 염증이나 파열
다른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팔을 뒤로 쭉 제끼면 통증이 생겨요.-이두근장건이 지나가는 통로의 염증
어깨가 어떤 동작을 하면 빠지는 듯 아프고 한동안 쓸 수가 없습니다.-이두근 장건의 부분파열, 상부관절와순 파열
어깨에서부터 팔뚝까지 아프고 저려요 - 경추부 디스크
병명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십니까? 맞습니다. 어깨가 아픈 이유는 탈구, 오십견 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대개 어린나이에서는 어깨가 너무 유연해서 문제가 되고, 나이가 들수록 어깨가 너무 굳어서 문제가 됩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그 원인 및 치료는 반대 방향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이 경우에도 운동범위를 복원시키는 것이 첫째입니다.
전술한 잰킨스 운동법을 술 후 시작하고, 기계를 이용한 수동운동을 시작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이후 3개월에서 6개월간은 어깨 주위의 모든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며, 주로 고무밴드를 이용하는 운동을 합니다.
첫째날 얼음찜질, 압박, 하지거상 무릎 보조기를 찬 상태에서 아프지 않는 정도로만 운동 목발을 한 상태에서 아프지 않는 정도로만 체중 부하 수동 및 능동으로 운동범위 증가 물리치료 Quadriceps isometric(허벅지 앞근육 등척성 운동): quad sets, SLR Hamstring stretch(허벅지 뒤근육 스트레칭)
둘째날 위의 운동을 지속합니다. Quadriceps isometrics SLR Hamstring isometrics 건강한 다리의 운동을 시작합니다.
3-7일 위의 운동을 지속합니다. 목발을 짚고 가능한 정도로 체중부하를 시작합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을 가능한 정도로 시작합니다. 고정식 자전거타기를 운동범위 확보를 위해 가볍게 탑니다. 저항성 신전운동을 시작합니다. multi-hip 운동을 시작합니다. mini squats을 시작합니다. 보조기를 계속 찹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과 스트레칭을 지속합니다.
2주차 보조기를 야간에는 계속 차고, 낮에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근력강화를 위해 저항을 점진적으로 높혀 운동합니다. 물리치료를 지속합니다. 운동범위 확보 운동과 스트레칭을 지속합니다. close-kinetic chain(폐쇄 사슬형 운동)을 시작합니다.
(lunges, squats, lateral lunges,wall squats, lateral step-ups) 고정식 자전거 타기를 운동범위 확보와 지구력 확보를 위해 합니다. Proprioception 운동을 시작합니다. 10일째부터 isokinetic 운동과 가벼운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3주 보조기를 야간에는 계속 차고, 낮에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근력강화 운동을 모두 지속함 기능적 운동을 지속함 Isokinetic test를 시작함 proprioceptive 운동을 지속함 고정식 자전거 30-40분 agility program 및 sports specific exercise를 시작함
4단계 : 유지기(maintenance)
4단계의 진입조건 완전한 운동범위 근력이 반대편에 비하여 85% 이상(Isokinetic test) 통증, 부종, 압통이 없어야함
운동 Isokinetic exercise 위주로 운동을 합니다. 보조기는 필요할 때만 찹니다.
또 5개 인대 중에 하나만 다쳤을 경우에는 다른 인대들이 그 역할을 일부 분담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이 바로 느낄 수 있는 심한 불안정성은 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개 이상의 인대가 동시에 끊어진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불안정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빨리 병원을 찾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지만 전방십자인대손상만 있는 경우의 상당수에서는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이차적인 동반손상을 입은 이후에 이차 증상에 의해서 병원을 찾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차손상으로는 불안정해진 슬관절이 헛 놀면서 반월상 연골판을 찢거나
대퇴나 경골의 연골손상이 많습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인대손상은 봉합하거나 재건해서 원래기능의 90%까지 돌아올 수 있지만 반월상 연골판이나 연골은
한 번 손상당하면 원래기능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다만 그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전방십자인대손상은 절대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시작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자가진단은 불가능하므로 올리지 않습니다.
운동 중에 무릎에서 뚝 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에는 꼭 경험 많은 스포츠,관절 수술 및 재활전문의를
방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의사나 심지어 정형외과의사도 이학적 검사만으로는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정형외과의사가 만져보고 테스트 해보아 의심스러울 경우 MRI를 찍게 됩니다.
이 때에 대부분 무릎안에 피가 고여있어 진단을 방해하므로 먼저 주사기로 피를 뽑게 됩니다.
MRI로 인대의 파열을 상당히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나, 완전히 끊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약간 늘어나기만 한 정도도 아닌 그 중간 쯤에 해당하는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률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개 인대두께의 50% 이상의 손상이 있을 경우 인대재건술이 필요합니다.
응급처치로는 PRICE 원칙을 적용합니다
P(protection) : 보호를 위하여 부목이나 보조기를 사용합니다.
R(rest) : 될 수 있으면 안정을 취하고 불가능하면 목발 등을 사용합니다.
I(ice) : 최초 3일간은 얼음 찜질을 하고 그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합니다.
C(compression) : 붓기 전에 압박붕대로 압박합니다. 너무 세게 해서는 안됩니다.
E(elevation) : 다리를 심장 위치보다 높이 올리도록 합니다.
수술전 재활
전방십자인대 손상 후에 수술시기는 바로 하기 보다는 2-3주를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술 후에 가장 문제가 발생하는 후유증이 무릎이 굳어져서 완전히 펴지거나 구부리는 데에
장애가 생기는 것인데, 일찍 수술을 할 경우 다쳤을 때 발생하는 부종이 가라 않지 않은 상태로 수술을
하면 굳어지는 후유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수술에 적합한 무릎 상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 상태란? - 완전한 운동범위의 회복 (가장 중요합니다.) - 근력의 유지(1주일 만 쉬어도 근력의 3 %가 소실됩니다.) - 부종의 감소 (얼음 찜질과 약을 이용합니다.) - 수술 후 재활치료의 연습(수술 후 아픈 상태에서 재활 동작을 연습하기 보다는 미리 연습하는 것이 유리하고, 근력의 소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릎의 안정성은 일차적으로 인대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그러나 크게 봐서는 50%에 가까운 안정성은 무릎 주위의 근육의 힘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끊어진 전방십자 인대를 잘 재건한다 해도 약해진 근육으로는 정상 기량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또 한 한번 약해진 근육을 다시 키우는 것은, 특히나 다친 다리로는 매우 힘든 일이므로 수술 전에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운동 범위 증진 및 스트레칭
부상 직후부터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 보다는 본인의 힘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완전히 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그림과 같이 발목에 수건을 대고 펴는 연습을 합니다.
무릎 뿐 만 아니라 전신 스트레칭도 같이 합니다.
2) 등척성 운동(Isometric exercise)
허벅지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입니다. 수술 후에 제일 먼저 시행할 운동입니다.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바닥에서 15cm 정도 들어올린 후 발목을 머리쪽으로 젖혀
10초간 유지한 후 내립니다. 이 것을 한번에 50회 실시 후, 반대편 다리도 50회 시행합니다.
이 set를 하루 3회 식후에 반복합니다.
3) 등장성 운동(Isotonic exercise)
무릎에 저항을 주고 움직이는 운동을 말합니다. 스쿼트, 레그 프레스, 런쥐 등의 운동형태를 말합니다. 그 밖에 체간운동, hip에 대한 저항운동, 발목 운동, 상지 운동을 합니다.
4)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
부상 직 후부터 유산소 운동을 실시합니다. 하지의 부상으로 런닝머신, 자전거의 사용이 불가능 하므로
본 원에서는 상지자전거(Upper body cylcle)을 이용하여 유산소 운동을 시행합니다.
발목인대 손상은 매우 흔한 손상으로 일생에 한 두번 이상 삐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또 손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인의 그러한 경험은 경증의 손상이 좋아진 경우로써 다음 번에도 그런 정도로 쉽게 좋아지리라 생각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대손상은 약간 인대가 늘어난 정도에서부터 2-3개의 인대가 모두 끊어지는 심한 경우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인대손상을 방치하면 운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발목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고 40대이후에 발목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많은 원인이 됩니다.
발목인대손상은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눠지며 치료도 각 단계에 따라 달라 집니다.
1도: 인대가 현미경적으로는 파열되었으나 육안적으로는 늘어난 정도로 겉으로 보기에 약간 붓고
압통이 경미하며 절뚝거리지는 않고 불안정성도 없는 경우 입니다.
2도: 인대가 육안으로 보았을 때 부분 파열된 경우로 붓기가 심할 수 있고, 절뚝거리게 되며 검사시
약간의 불안정성이 보입니다.
3도: 인대가 완전 파열된 경우로 대개 하나가 아니라 두개의 인대가 파열되며 체중을 싣고 걷지 못하게 되고
검사상 심한 불안정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2도와 3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나 X-ray로는 정확히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으나 현재는 관절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