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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 별을 특성에 따라 구분하고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 6 학년)이름 안 재현 |
서론 |
예로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우주는 천문학에서 모든 천체를 포함하는 공간을 뜻하는 말이다. 우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다보니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가 속속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는 우주에 진입할 수 있는 우주선의 개발은 물론, 망원경과 인공위성이 발명되면서 우주 속의 많은 별에 이름이 붙여졌고, 각 별의 특징도 발견되었다. 지금부터는 별을 특성에 따라 구분하고, 예를 들어 설명하여 보겠다. |
본론 |
먼저 항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항성이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가운데 행성, 위성, 혜성 따위를 제외한 모든 별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항성으로는 태양이 있다. 이들 항성은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으로 인해 스스로 빛을 내는데, 핵융합이란 가벼운 원자핵들이 서로 결합하여 무게가 무거워지는, 즉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것을 말한다. 항성에서는 핵융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핵융합에 의하여 열과 빛이 발생되어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다. 항성에는 태양 말고도 북극성, 북두칠성, 견우성, 직녀성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스스로 빛을 낸다. 그런데 이 항성들은 각 항성이 내는 빛의 색이 모두 다르다. 마치 양초의 불꽃이 온도에 따라 색이 다른 것과 같이 색이 서로 다른데, 학자들은 항성이 내는 빛의 색을 보고 항성의 온도를 판단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행성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행성은 항성 주위를 도는, 즉 공전하는 별을 말한다. 태양계에서는 금성과 천왕성을 제외한 행성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공전하고, 금성과 천왕성은 시계방향으로 공전한다. 그 이유로는 금성과 천왕성이 소행성과의 충돌에 의해 자전축이 바뀌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행성은 보통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자신이 돌고 있는 중심별의 빛을 반사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행성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는데, 수성, 금성은 지구보다 태양 쪽에 가까우므로 내행성이라고 불리고, 화성부터 해왕성까지의 행성은 지구보다 태양으로부터 떨어져 있으므로 외행성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내행성인 수성의 특징부터 설명하여보겠다. 행성 중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인 수성은 달보다 조금 큰 크기로, 태양계 내에서는 두 번째로 작은 행성이다. 그리고 수성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500?c나 된다. 수성보다는 조금 먼 거리의 궤도에서 돌고 있는 금성은 저녁 하늘의 태백성, 새벽의 샛별로 불리며 가장 밝게 빛난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망원경 없이 사람의 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다. 금성보다 먼 거리에서 공전하는 지구는 금성과 규모가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지구는 금성과는 달리 완전한 구의 형태보다는 타원체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대기가 있다는 점인데, 이 대기 속에 함유된 산소 덕분에 호흡하는 생물이 생기고,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식물이 생겨나 지구에 산소를 공급한다. 이런 지구는 달이라는 위성을 가지고 있다. 외행성인 화성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길한 행성이라고 알려져 전쟁의 신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러나 망원경이 발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갖게 되었는데, 그 흥미 중 하나가 바로 생명체의 유무에 관한 내용이었다. 화성의 표면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듯한 줄무늬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이론은 아직 확실치 않으며, 화성 탐사를 간 우주선들은 거대한 화산과 운석에 의해 형성된 수많은 크레이터, 대규모 협곡만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또 화성에는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위성이 있는데, 전쟁과 함께 연상되는 ‘공포’와 ‘혼란’을 뜻한다고 한다. 태양계 최대의 부피를 가진 목성에는 줄무늬가 많은데, 두꺼운 구름이 그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현재 목성의 위성은 총 16개가 확인되었는데 갈릴레이 위성인 이오, 유로파 등 네 개 이외의 것들은 매우 작은 것들이라고 한다.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토성은 훌륭한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호이겐스에 의해 발견된 이 고리는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 토성의 위성은 23개가 확인되어 있는데, 테티스, 디오네 등이 있다. 제일 바깥쪽의 궤도를 돌고 있는 천왕성과 해왕성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세한 특징은 관측되지 않았다. 천왕성에는 가느다란 10댓 개 정도의 고리와 15개의 위성이 있다. 해왕성은 천왕성보다 조금 작은데, 위성은 2개이다. 다음으로 위성에 대해 알아보자. 위성은 행성 주변을 도는 별로, 지구는 달이 돌고 있다. 보통 위성은 우주에서의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겨나지만, 인공위성처럼 사람들이 행성 주위를 돌도록 로켓으로 쏘아 올린 인공 장치도 있다. 인공위성은 목적, 용도에 따라 기상 위성, 통신위성 등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별인 항성, 행성, 위성 이외에도 우주에는 별이라고 불리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설명해보겠다. 밤하늘에 나타나는 혜성은 예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대부분 나타났다 사라진 뒤 다시는 나타나지 않지만 핼리 혜성처럼 주기적으로 되돌아오는 혜성도 있다. 혜성은 핵, 코마, 꼬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혜성의 발상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 일상적으로 별똥별이라고 불리는 유성은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들어와 빛을 내며 떨어지는 작은 물체를 말하는데,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려는 물체는 대부분 튕겨나간다고 한다. 그러나 그나마 들어온 물체도 마찰에 의해 타서 가루가 되는데, 이 가루가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 즉 유성이다. |
결론 |
지금까지는 별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었다. 그런데 별은 서로가 모여 하나의 또 다른 천체를 만들기도 한다. 바로 별자리이다. 별자리는 별의 위치를 정하기 위하여 밝은 별을 중심으로 천구를 몇 부분으로 나눈 것을 말한다. 동물, 물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양치기나 뱃사람들은 이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았다고 한다. 또 몇몇 별자리는 각 달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4월에 태어난 사람의 별자리를 양자리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처럼 별은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별에 대해 자주 알아두면 생활에서 무척 유용할 것이다. |
첫댓글 나보다 낫군!
고맙습니다 ! 더 열심히 할게요.
이제 안재현이 가르쳐 줘요??
그냥그만큼 잘한다는거지. 근데 진짜잘썼다.
선생님 기분 나쁘시겠다~~~ 그래도 그만큼 재현이가 잘했다는 거겠지... 설마 논술 선생님이 누구신데...
이런 완변한 논술문을 쓰도록 체계를 키워주신 분이 누구더라? 또 이런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것도 선생님이신데.. 안재현이 더 잘한다는 것은 칭찬이지..
아 읽어보기 정말 힘들구나... 너무 빽빽히 되어 있어서 눈이 아프다. 그리고 내용을 좀 만 요약하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용은 좋은 것 같다.
무자료발표 : 갑자기 재현이가 천문학자가 된 것 같네? 나중에 커서 NASA에서 연구하는 재현이를 보게 되지 않을까 ? 꿈은 크게, 생각인 깊게, 마음은 넓게.
유자료발표후 : 열심히 자료를 많이 찾아서 잘 정리하여서 잘 썼다. 재현아, 수고했다.
무자료발표후 : 내용이 많아서 간추리고 외우기 힘들어서 좀 보고 했다.
유자료발표후 : 읽고 하는 것도 요악은 조금 힘들었다.
보니 좋은 논술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완벽한 체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요약이 안되어있다. 본론의 내용을 간단하고 간결하게 요약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요약하지 않는다면 읽는 사람이 읽으면서 요약이 될 정도로 되지 않는다. 이 말은 읽는 사람이 정확하고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써달라는 말이다.
재현이 너무 잘하는 것 같아.... 선생님께서 칭찬도 해주시고 선생님 입 비싸신 분인데.... ㅋ 근데 약간 서론부분이 적은것 같은데.... 그래도 글자크기만 작아서 그렇지 점저 더 잘써가고 있어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겠는걸?ㅎ 앞으로도 이렇게 잘하렴~ 친구로서 격려@!!
재현아... 서론 글씨체가 너무 작아서 글씨가 뭐가 뭔지 모르겠어... 그래도 그만큼 내용을 많이 썼다는 증거가 되겠지? 그리고 진짜 어려운 낱말도 알고... 내가 안쓴 부분까지 썼네... 내 논술문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 뭐 보충해 줄 것이 없는 것 같네...
외행적인 화성과 내행적인 수성에 대해서 보충설명을 많이 해주어 쓴 내용이 많아졌네. 나는 결론에 나의 생각을 우주, 지구, 인간에 대한 조화의 필요성을 주제로 글을 썼는데 너는 색다른 것 같아. 선생님이 논술강의에서 정해주신 틀을 벗어나서 네가 조사한 것으로 문단나누기를 한 것이 나는 잘했다고 생각해.
내용은 좋지만 보기에 눈이 좋지 않다. 사람에게는 첫인상이 무척 중요하다. 이렇게 글자가 빽빽히 들어 차 있으면 왠지 보기가 싫다. 그러니까 글자 크기나 글사이의 간격을 더 벌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조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내용도 빽빽하고 문단 끝을 아주 깔끔하게 처리해서 다음 문단으로 들어가기 쉽게 써 놓은 것은 꼭 배워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글씨가 많은 것은 눈이 좀 아프다.
점수는 99점 전체적으로 잘 썻으나 너무 내용이 많아서 본론이 서론, 결론과 비율이 안 맞는 것 같다.
서론의 첫문장이 조금 어색한것 같다. '먼저 항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항성이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 가운데 행성, 위성, 혜성 따위를 제외한 모든 별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항성으로는 태양이 있다.' 라는 부분에서 말이 꼬인것 같음. 그리고 외행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었으면 좋겠어. 또한 서론과 결론에 비하여 본론이 너무 많다. 본론을 필요한 부분만 찾아 요약을 하면 좋겠다. 하지만 자신이 조사한 내용으로 문단을 구사한것은 잘했다고 생각함
어디가 꼬엿어?
서론, 본론, 결론이 정말 완벽하다. 선생님께서 칭찬하신만큼 완벽한 논술문인 것 같다. 그런데, 논술문의 내용이 너무 많아서(요약되어 있지 않다) 읽기 힘들고 불편하다. 중요한 부분들만 논술문에 넣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보기에도 좋고 내용도 충실한 완벽한 논술문이 될 것 같다.
행성들이 워낙 많아서 행성마다 1, 2줄 정도 밖에 안썼는데도 이렇게 된거야... 요약은 최대한으로 한거...
자료의 양이 산더미 같구먼...행성의 이름의 유래까지 써주다니, 창의적인데? 본문 마지막 문단에 있는 혜성이나 유성은 따로 문단 분류를 해서 더 자세하게 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