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한 승선권 관계로선착순 45명만 예약 받습니다.
산행지
경북 울릉군 |
일 자
2012년 10월26일~27일 (토,일.1박2일) |
출발시각
문현관 오전 6시00분☞ 남목 오전 6시10분 ☞ 동천 오전 6시30분 ☞ 병영사거리 6시 35분 ☞ 태화 고수부지 오전 07시00분 ☞ 신복 오전 7시 10분 |
출발장소
문현관 ☞ 일산지 ☞ 동우체국 ☞ 현대백화점 ☞ 남목 ☞ 염포☞ 현대자동차 ☞동천체육관☞ 병영 사거리 ☞ 태화고수부지 주차장 ☞ 신복 ☞ 천상 ☞언양 순으로 |
산행일정
10월 26일 (토요일) 울산 태화고수부지 주차장 07:00 출발, 포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 썬플라워호 승선, 항해. 포항이여 안녕~! (10:00~13:00) 울릉도 도동항 도착, 중식, 숙소배정, 섬일주 해상 유람선 관광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 (약수공원내) (13:00-18:00) 석식, 우안/좌안 산책로 관광, 울산청맥과 함께 멋진 추억만들기(18:00-22:00) 신비의섬 울릉도에서 환상의 꿈속으로 ( 22:00 ~ ???)
10월 27(일요일) 기상 및 조식 (06:00-07:00) 섬일주 육로관광 : 도동-팔팔교-사동(해군기지대)-통구미(거북바위)- 남양(비파산,사자바위)- 용바위-구암(곰바위)-수층터널-학포(만물상)- 태하터널-현포령-현포(공암,코끼리바위)-평리(일선암,삼선암)-장군바위- 독립문바위-섬목(관음도,죽도)-나리분지(나와집,투막집) 하차후 산행준비(07:00-09:30) 성인봉산행:나리분지-투막집-신령수-바람등대-팔각정-대원사-도동(8.8km) (성인봉 미 산행자는 관음도(깍새섬) 구름다리 개방으로 탐방 트레킹) 중식, 쇼핑시간(09:30-14:00) 울릉도 포항행 썬플라워호 승선, 울릉도여 안녕, 포항도착 (15:00-18:00) 포항도착후, 울산으로 이동...신비의섬 울릉도 멋진 추억 가슴에 담고... (18:00-20:00)
-독도 관광 하실분 미리 신청해주시고 경비는 개인 부담- |
산행시간
나리분지 - 신령수 - 성인봉 - 팔각정 - 대원사코스 (8.8km, 4시간) (성인봉 미 산행자는 관음도(깍새섬) 구름다리 개방으로 탐방 ) |
회 비
30 만원(1박 4식 제공), 숙박지 : 도동 모텔 5~6인 1실~다인 1실 (7월달부터 울릉도 배값과 현지 숙박비와 식사비가 많이 인상 되었습니다) (썬플라워 배편, 울릉도 섬일주 유람선비, 육로관광 버스비, 숙박비, 식사비) 배편 예약관계로 선입금 20만원 우선으로 합니다. 예약 계좌번호: 농협 178806-52-016946 고경택 |
준비물
신분증, 세면도구, 갈아입을 여벌, 방풍의, 방한복,방한모자, 방한장갑, 스틱,카메라 기타개인 필요품 등등 (포항에서 울릉도 까지 배편 3시간~3시간20분정도 소요됨으로 먹을꺼리 간식준비) |
울릉도 소개
울릉도는 경북 울릉군 북면,서면에 위치하며 산의 모양이 성스러운 사람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성인봉(해발 984m)은 울릉도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동해 검푸른 물결 위에서 국토의 막내 독도를 거느리고 있는 울릉도는 동서 직경이 10km, 남북 직경이 9.5km, 섬둘레가 56.5km인 오각형 모양의 섬이다. 성인봉은 형제봉, 미륵산, 나리령 등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거느리며 사방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정상까지 984m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높이의 다른 산보다 훨씬 오르기가 힘들다. 등산을 시작하는 지점이 해발 0m이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대원사, 관모봉을 거치는 도동길을 택하면 3시간 안에 성인봉 정상에 당도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꼭대기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천부리와 죽암, 삼선암, 관음도, 원시림으로 덮인 나리분지를 내려다 볼 수 있고 동으로는 저동항과 촛대바위, 죽도 서쪽으로는 태하령, 동남쪽으로는 도동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 도동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북서쪽 끝으로 올라가면 주민들이 88도로라고 부르는 또아리형 고가도로가 저만치 앞으로 바라뵌다. 이 근처에서 오른쪽으로 대원사 가는 길이 있다. 길 입구에 대원사 가는 길목임을 알리는 팻말이 붙어 있다. 가파른 대원사 길로 접어들어 10분쯤 올라가면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성인봉 등산로가 시작된다. 동백나무와 산죽, 소나무가 어울린 산비탈 길을 오르노라면 산나물을 판다는 팻말을 내건 민가를 몇 채 지난 뒤 콘크리트 구조물과 벤치 등이 놓인 휴식처에 다다른다. 10여 분 더 오르면 475m봉 동쪽 안부로 올라서게 되는데, 여기에도 휴식처가 마련돼 있다. 이후로는 능선 북사면 길로서, 500m쯤 완경사 길을 올라가면 왼쪽 직각 방향으로 좁은 샛길이 한 가닥 갈라진다. 이 지점 바로 위의, 우측으로 깊은 계곡(사다리골)이 있는 한편 등산로 왼쪽 위 산비탈로 밧줄이 가설된 지점은 종종 추락사고가 나는 곳이다. 여름에는 그저 발걸음을 좀 조심하면 되지만, 겨울에는 실족해 아래 계곡으로 떨어지며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잦다. 골 중턱을 오른쪽으로 유턴하듯 길이 나 있는 이 구간을 지날 동안 조심하도록 한다. 왼쪽 직각 방향의 샛길로 가면 몇 해 전 새로이 개설된 능선길을 탈 수 있다. 갈림길목에서 10분쯤 가면 회색 전봇대가 나오는데, 이 전봇대 밑 풀숲에 능선으로 붙는 소로가 나 있다 능선 북사면 길을 계속 따르면 30여 분 뒤 앉아 쉬기에 좋은 팔각정에 다다른다. 이후 바람등대까지 고도가 죽죽 높아진다. 오리나무, 고로쇠나무 등 수목들도 한결 굵어진다. 그러다 갑자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평탄한 능선 위로 올라서는데, 여기가 바람등대다. 늘 바람이 불어온다고하여 그런 이름을 주었다고 한다. 벤치가 있고 아름드리 수목이 울창한곳이다. 이 도동 - 팔각정 - 바람등대 코스는 원래 숯을 구워 내오는 길이었다고 한다. 이 코스 북쪽 골짜기의 상류부 지류를 안숯골, 바깥숯골 등으로 부를 정도 였으며, 때문에 경치보다는 걷기에 편한 쪽을 선택, 사면을 가로지르는 길이 났다고 한다. 이 바림등대부터 길은 폭 3m 정도로 넓어지고, 거의 외길이어서 흐린 날이라도 성인봉까지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다. 경사진 곳에는 통나무를 가로질러 계단을 만들어 두기도 한 널찍한 길을 따라 15분쯤 오르면 울릉도 꾼들이 헬기장이라 부르는 쉼터가 나온다. 이곳은 나무가 무성히 자라나 있고 터도 좁아 도저히 핼기가 내릴 수 없는 곳인데, 다만 과거엔 헬기장이 여기 있었기에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이 헬기장에서 정상까지는 280m란 팻말이 서 있다. 10분쯤 더 오르면 정상 직전의 안내 팻말에 이어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성인봉 정상에는 '聖人峰' 이라고 한자가 새겨진 높이 2m의 표지석이 서 있고, 옆의 바위에 올라서면 주위 산릉과 바다가 바라뵌다. 그러나 조망은 20m 북쪽의 조망대에서가 훨씬 낫다. 특히 나리분지가 훤히 내려다뵌다. 이 조망대에서는 나리분지와 그 왼쪽에 자유분방한 하늘선을 그리며 장벽으로 늘어선 형제봉 - 송곳봉 능선이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어울린 풍치가 압권이다. 그리고 성인봉 산행은 흐리고 안개 낀 날이라고 해서 포기하지 말자. 비록 정상 조망은 신통치 못하더라도, 그런 날 성인봉 숲속은 더욱 원시적인 분위기로 깊어진다. 기존의 등산로의 경우는 어차피 정상에 이르기까지 조망이 트이는곳이 없는 숲속 길이다. ▶ 나리분지코스 바람등대 지나 성인봉 정상으로 가노라면 정상 직전에 벤치를 놓아 둔 쉼터가 있다. 여기서 왼쪽(서쪽) 아래로 뚜렷하게 나리분지로 가는 등산로가 나 있다. 길은 왼쪽 아래로 성인봉 남동쪽 급경사면을 한참 내려간다.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두었지만, 중간중간 허물어 진 곳도 있는 급경사 길을 20분쯤 내려가면 작은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나리분지가는 길은 직각 방향으로 우측이다. 공터 왼쪽 5m 아래에는 돌축대로 보강해둔 샘터가 있다. 여기서 왼쪽(서쪽) 아래로 뚜렷하게 나리분지로 가는 등산로가 나 있다. 길은 왼쪽 아래로 성인봉 남동쪽 급경사면을 한참 내려간다. 통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두었지만, 중간중간 허물어진 곳도 있는 급경사 길을 20분쯤 내려가면 작은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서 나리분지 가는 길은 직각 방향으로 우측이다. 공터 왼쪽 5m 아래에는 돌축대로 보강해둔 샘터가 있다. 이 샘터는 거의 마르는 일이 없다고 한다. 샘터를 떠나 잠시 후면 성인봉 서릉으로 길이 올라 붙는다. 이후부터는 넓은 외길이어서 달리 헤맬 이유가 없다. 왼쪽 바로 아래로는 남양리로 내리뻗은 남양천 상류 계곡이 내려다뵌다. 성인봉 서릉길은 아름드리 거대한 수목들이 압권이다. 성인봉 남동쪽 사면에 비해 한결 더 수목들이 굵고 많다. 실은 이것이 울릉도 원래의 모습이었다는 것이 이곳 토박이들의 증언이다. 일제 시대와 6.25에 이어 곤궁한 60년대를 거치며 주민 수가 많은 도동과 저동쪽의 남동사면 수목은 땔나무로 깡그리 베어졌다는 것이다. 해방 후 울릉도에서 스키대회도 열었는데, 얼마나 나무가 없었으면 스키대회까지 가능했겠느냐는 것이 울릉산악회원들 말이다. 반면, 성인봉 너머의 나리분지쪽 주민 수는 매우 적어서 수난을 그래도 덜 받았다고 한다. 두 아름도 넘을, 가운데가 썩어서 패어들어가기도 한 거목들이 늘어선 한편 이곳 원시림은 천연기념물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서 있는 곳을 지나 5분쯤 더 가면 비로소 나리분지 내려가는 길목이다. '←성인봉, 나리분지→' 팻말이 선 이곳에서 우측 직각 방향으로 급경사 통나무계단이 놓이고 옆엔 밧줄도 설치돼 있는 하산길이 나 있다. 이 사면 일대의 아름드리 수목이 주를 이룬 숲 풍치 또한 기막히다. 안개가 짙게 끼었을 때 이곳을 지나면 분위기가 환상적이라 할 만큼 아름다웠다. |
울릉도 산행지도
미리보는 울릉도 관광 및 산행
▣. 산행신청 및 운영진 연락처
예약 계좌번호 : 농협 178806-52-016946(고경택) ▶ 산행대장: 010-3566-8351(바람바우/고경택)
▶ 산행대장 : 010-9932-2072 (짱돌/강준수) ▶ 홍보부장 : 010-9896-6766 (사루비아/최은경) ▶ 회 장 : 011-585-0055 (바다/이진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울 산 청 맥 산 악 회 특별한 체험과 만남의 있는장 |
■. 산행시 주의사항 * 선두 산행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 됩니다.* 산행대장이 산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 하여야 합니다. *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로 진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명, 휴대폰번호를 정확히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연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산행 중에는 산행안내서를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