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산나교회 창립 14주년을 맞아 내게 주셨던 말씀을 통해 감사 >
1,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대학생 때 예수 믿고 난후 직장과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 앞에서 처음 작정 기도하러 나갔던 새벽기도에서 말씀을 통해 죄사함과 거듭남과 내가 주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알고 믿어지게 해주셔서 감사^^내 인생을 돌아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예수 믿고 죄사함 받고 거듭나고 새사람 된 것 같다^^나를 부르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
2,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5) 예수 믿는 자매랑 결혼하면 신실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야겠다고 결단할 때 내게 주셨던 말씀이다. 어느날 아들이 자기 학교에 가훈을 제출해야 한다고 우리 집 가훈이 뭐냐고 물어볼 때 해준 말씀이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오직 예수^^내가 예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부모 형제 자매와 우리 아이들이 예수 믿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명절마다 모이면 가정 예배때 부르는 우리 집 주제 찬송이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후렴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우리 집의 주제 찬송이다 ^^
우리 세아들들과 며느리들과 손자 손녀들과 그 후대들이 영원히 예수만 섬기는 복된 믿음의 명문 가문이 되기를 축복한다.
3,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잠언30:8) 나의 평생에 기도 제목으로 주신 말씀이다. 주의 종으로 살면서 헛된 것, 거짓 된 삶을 쫓지 않도록 지켜주시길 기도하고 나로 너무 가난하게도 너무 부하게도 마시고 일용할 양식으로 공급해주시길 기도했는데 실재로 그렇게 살고 있다. 전도사때 한번 거짓말 했다가 거의 죽을뻔 했기에 그후로는 목사로서 진실하게 살아간다 (가끔은 과태료도 내지만)
4,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16:31) 예수 믿는게 너무 감사해서 믿지 않는 영혼들과 가족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말씀이다. 부모님과, 형제 자매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성도들 위해 중보 기도하는 삶이다.
믿지 않던 가족들이 예수 믿고 예배에 오고 세례받고 교회 집사와 권사 장로가 되는 구원의 감격을 수없이 경험했다. 어머니 믿음으로 사시다가 천국 가신것 감사, 장모님 새벽마다 자녀들 위해 기도하시니 감사. 남편들이 예수 믿고 세례받고 주일 예배 드리고 말씀 읽고 성실하게 살아가니 더욱 감사^^주의 자녀들이 멋지게 성장하여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도 이루고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멋지게 쓰임 받으며 신실한 삶을 살아가니 너무 감사^^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주의종으로 부르시며 내게 주셨던 말씀이다. 신앙 유산도 없고 기도하고 후원해줄 사람도 없고 의지할게 없었다.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는데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가족들과 성도들이 도와줄것이라고 말씀하셔서 나를 도와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만 믿고 주의 종으로 헌신했다.
주님이 도와주셨고 가족들과 성도들이 도와주셔서 호산나교회가 여기까지 왔으니 너무 감사하다. 호산나교회 창립 14년동안 여기까지 에벤에셀 되어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기도하며 헌신하며 사랑으로 섬겨주신 사람하는 가족들과 형제자매들과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