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 운암산(雲岩山) (석류 2월 정기산행)
산행지 : 고흥 - 운암산 (487M) 산행코스 : ☞ 박지성 공설운동장 →팔각정 →쉼터 →중섯재삼거리 →운암산 →깃대봉(448m→부채봉 →죽순바위→운암정→영천샘→송촌초교 (산행거리 약 10km,4시간30분) ▲운암산(雲岩山)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雲岩山)이라 부르며 포근한 느낌을 주는 어머니 품같은 산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골짜기에는 많은 전설들이 있으며 정상 부근의 빼어난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과 산길 옆 저수지 에메랄드 빛 초록색의 향연, 깊은 계곡들 그리고 수목들이 가슴 벅찬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옛 흥양지에는 흥양현 북쪽 15리에 이 산이 있고 산에는 죽사(竹寺), 은석사(隱寂寺), 중흥사(中興寺)가 이어져 내려왔었으며 용은사(龍隱寺)라는 말사(末寺)도 있었다고 한다. 금석병용시대의 동검, 동추 등이 발굴된 이 산에 현재는 수도암만이 있고 산꼭대기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조선말기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이곳 운암산에 올라 기우제를 올린 사실이 기우제문과 함께 전한다. 또한 운곡마을 저수지 위편에 “운대도요지”가 소재해 있어 문화재탐방도 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는 운암산(雲岩山)으로 표시되어 있고 고흥 향토기록에는 이 산을 일명 모악산(母岳山)으로도 부른다고 하였다. 운암산 정상
박지성 체육관 주차장
박지성 축구장
고흥 종합실내체육관
정상 북쪽 암릉에서 바라본 득량만과 보성쪽 조망
망개열매(청미래)
점심자리
깃대봉 정상
서촌만
멀리 팔영산
죽순바위
죽순바위 정상
밑에서 본 죽순바위
코바위 정상
밑에서 본 코바위
영천샘터
운암정터와 영천샘
운암정 터
서촌회관
서촌 정자나무(400년)
하산주 한잔
송산초등학교(폐교)
진주 도착주-
도착주 삼겹살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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