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머물러 달라는 방역당국의 호소에 호응하며 꼭 필요한 외출 외엔 나가질 않고 있다.
너무 단조로운 나의 동선ㅠㅠ
오늘은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집에 있는동안
유튜브로 기후 위기 관련 공부 조금.
세미나 책을 읽고
메모 쓰기.
챌린지 에세이를 고쳐보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일지 작성.
내 평생 이렇게 글을 많이 써보긴 처음이다.
물론 많이 쓴다는것이
''잘 쓴다.
완성도 있다.
글솜씨기 늘었다...''
를 의미하는것은 절대*절대*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사실 오늘은
늘상하는 깔끔하고 명쾌한 분리수거 외에 특별한 챌린지가 없다.
이제 일지로 안올려도 다 하는
기본 중 기본.
그만 중언부언을 마치고
책이나 읽어야겠다.
알찬 일지를 못남기고
잡담이나 늘어놓고 간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9p/f12be445a793c4e38b2b0c5f4bb6b8342d626502)
도대체 나는 이 책을 몇달째 읽고 있는건지ㅠㅠ
첫댓글 알차게 하루를 보냈네요~~
코로나 재확산으로
독서량은 늘어날것 같아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서 강제 독서가 되고 있군요 ㅋㅋ😄😄
전말 어디 나다니기가 조심스럽네요. 우리 당분간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