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11월 12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과 학업성취기도를 해주신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11월 정기 명등회의
- 지난 일요일 11월 정기 명등회의에서 11월 및 12월 행사일정 등을 결정하였고, 논의된 내용 중 중요한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선학 간담회를 오늘과 11월 19일 2회로 나누어 법회 후 보광당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법회 활성화를 위한 선학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선학님들께서는 오늘 또는 다음 주 간담회에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11월 마지막 일요법회 날인 26일에는 지장재일 법회가 있습니다. 이날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사이에 기제사가 있는 분께서 신청하시면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3. 주지스님 면담
- 지난 일요일 주지스님의 제안으로 법회 전에 주지스님과 차담을 하였습니다. 당시 현안에 관해 몇 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스님께서 주지로 오신지 4개월 정도 되었으므로 불광사태도 파악하시고 해결방안도 생각하셨을테니 얘기를 듣고 싶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더니, 본인은 수행만 하고 계시고 불광사태에 관해서는 종무소에서 알아서 대처하고 있다는 취지로 대답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지스님의 역할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말씀이었습니다만 현안에 관해 대화를 조금 하였고 그 중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먼저 주지스님께서는 1인 시위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 대신 법회측의 주장을 게시할 수 있는 게시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1인 시위가 불광사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므로 중단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② 또한 주지스님께서는 불광법회와 불광사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i) 불광법회와 불광사가 나누어진 상태로 상생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하나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ii) 1981년 불광사 창건 당시 광덕스님께서 대각회에 제출하신 사찰설립승인신청서에 의하면 불광법회가 중앙도량으로 불광사를 창건한 것이 명백하다는 점을 설명드리고, (iii) 불광사에서 일요일의 불광법회 외에 별도의 토요법회를 개최하는 것은 불광사의 창건 목적에 반할 뿐만 아니라 불광법회를 없애기 위한 의도에 의한 것이므로 오히려 토요법회의 폐지를 요구하였습니다.
- 저는 주지스님께 그 동안 공문을 통해 요청하였지만 회신받지 못한 몇 가지 사항 등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① 먼저 사무국 사무실 개방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주지스님께서는 시주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개방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사무실을 개방하지 않는 것이 위법하다는 사실을 먼저 설명드리고, 지홍스님의 불광유치원 공금 횡령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주금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재정투명화를 스님들께서 거부하시기 때문에 시주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주지스님께서는 불광사가 투명하게 운영되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만약 그러하다면 불광법회 회칙에 의한 감사를 할 경우 지홍스님께서 칭송받을 일만 있을텐데 왜 감사를 거부하느냐고 말씀드렸습니다.
② 다음으로 종무원들의 잘못으로 영구장애를 입은 심월행 보살님께 조속히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스님께서는 종무실에 알아보고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회장단과 정기적으로 만날 것을 제안하였더니 스님께서는 추후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4. 맺음말
- 오늘 수능 100일 기도 회향을 하였습니다. 이번 기도에 동참하신 분들 모두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여서 갑자기 겨울이 닥쳐왔습니다. 불광형제 여러분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화 내용을 보니
동명은
我田引水 격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는 찾아볼수없고
감히ᆢ 법회장님을
자기 일속으로
생각 하고 하달하는듯
보입니다.
지홍이 문도회를 스스로
탈퇴하였다 하니
호적을 파간격이죠?
그러하니ᆢ
문도회 규정에도 상충되고
명분도 없으니
불광법회 에서는
호칭: 불광사주지스님 ×
꼬리표 붙여서
''지홍상좌 동명스님''
이라 칭하는게
마땅한듯 합니다!
원인 제공자 지홍과
그 수하 들이
지금 이라도 참회하고
광덕선사님 의 유지를
받들고 수행에만 정진 한다면ᆢ
현 불광사 의 현수막이 돈벌이에 급급한 모양새의 시장 장터가 아닌ᆢ
각종불사와 보시금 으로
곳간은 금새 풍부 해질겁니다.
참수행은
가슴속 깊이 마음에서 하는거지!
탐진치에 갇쳐버린 뇌와
그의 세치혀 에서 나오는
三毒心 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변질 시키려 한다면 이는 곧 손바닥 으로 하늘을 가리는격 일겁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