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첫째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
신앙고백
찬송 14 구세주를 아는 이들
기도 이순희 집사 (유춘자 집사,조용림 권사,염성섭 피택장로,이원진 집사)
성경말씀 아모스3:1~2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노적성해露積成海
찬송 427 내가 매일 기쁘게
광고 어린이집, 요양원으로 증개축 공사를 위해 기도 합시다.
장로, 권사 임직식 준비를 위해(2017.3.1. 11시)
피택장로 염성섭, 원로장로 이원진,권사 유춘자, 하경숙,이순희
명예권사 석문분, 최연희, 차진일, 손병연, 김재암, 조용림, 이정의
샤론중창단, 헌금위원(유춘자,이순희), 재단위원(하경숙,임규철-방송)
방송시설을 위해 기도, 새벽예배 시간 변경- 오전9시30분
새가족/ 장영례(74)
찬송 510 겟세마네 동산에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촛불로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민주주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인생은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행하고 있는 언행들이 쌓이고 쌓여서
인격이 되고,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병신년 한 해가 지나니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해넘이 축제, 해돋이 축제를 쫓아다니며
새해를 맞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집에 일찍 귀가해서
나 홀로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느릿느릿 산책을 하면서
못되게 굴었던 일들을 반성했습니다.
저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항상성恒常性,homeostasis을 가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평정심입니다.
평정심calm은 나를 지켜내는 힘입니다.
어떤 외부적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언제나 같은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영어로 homeostasis항상성에서
homeo의 의미는 same동일한, 한결같은 이고,
stasis의 의미는 균형, 안정,standing유지하다의 뜻입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도
우리의 마음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조절능력이 ‘항상심’평정심입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았습니다.
1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2절,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본문 말씀 중에 세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들어라.
알았나니.
보응하리라.
목사로서 10년을 살아오면서 말로는 다 이루었습니다.
아마 지금 죽는다 할지라도
말 못하고 죽었다는 말은 듣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정유년 새해부터는 말하는 것보다는
듣기를 잘 하는 목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묵묵히 들어주고,
묵묵히 지켜보고,
묵묵히 지켜주고,
묵묵히 참고,
묵묵히 견디고,
묵묵히 기다리고,
묵묵히 행하고,
이렇게 묵묵하게 제 길을 뚜벅뚜벅 걷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1절)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신명기 6장 4절, 5절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정유년 새해 벽두에 이 말씀을 들려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인생을 이렇게 진지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지금까지 저는 이렇게 살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는,
지금부터는 이렇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살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면
무슨 일이든 다 이룰 수 있지 않겠습니까?
2절입니다.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이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기억하며
나만을 알아본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 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내가 하나님을 모르는 체 행동 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서운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제가 여러분들을 일일이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여러분들의 고단한 생활을 미루어 짐작을 합니다.
목사인 저 역시도 꺼꾸러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코도 깨지고,
다리도 부러지고,
때론 창시가 끊어지는 고통도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지 않았습니까?
여러분들이 제 진정한 동무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저 역시도 여러분들이 진정한 친구라고 확신 합니다.
여러분들이 새벽 4시, 5시 동이 트기 훨씬 전부터
우리 어르신들 이 방, 저 방을 다니시며
똥, 오줌 기저귀를 갈아 주시는 모습은 천사였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의 이 모습을 다 보시고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나를 몰라줍니다.
서운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착한 목사인데,
우리가 이렇게 착한 성도인데,
세상 사람들은 왜? 날 몰라줄까?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9장19절입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믿음이 없는 자들 때문에 세상이 험난합니다.
모든 문제는 믿음이 없어서 만들어집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마가9:19)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2절)
오직 너만을 기억하고,
오직 너만을 알았고,
오직 너만을 선택하였고
오직 너만을 인정 하였고,
오직 너만을 믿었는데
하나님을 떠나 믿음을 버리고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을,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더 이상 참지 않으시고
징벌을 내리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이 크면 클수록
이에 수반되는 책임도 막중한 것입니다.
모쪼록 정유년 새해를
우리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지 않았습니까?
정유년 새해에는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맺혀진 인간관계들을 하나씩 풀어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 술술 잘 풀리고,
우리 교회도 술술 잘 풀리고,
꼬일 대로 꼬인 대한민국도 술술 잘 풀리어 가는
축복된 새해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