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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가 자연재난 예방하기 위한 홍보 벽화 | 밀양시가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각종 자연재난이 발생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난 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한 결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밀양시에 따르면 이러한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한 해 재난예방 행정 추진에 철저를 기한 결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난예방 홍보물 및 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밀양시는 도시배수장 1개소와 농촌지역배수장 1개소 건물에 재난예방 관련 벽화를 도색해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쾌적한 미관을 조성하였으며 농촌지역배수장에는 시정 홍보판을 설치해 참여하는 시정을 이끌어 냈다.
또한 안전사고 제로 원년을 기록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대상지 조사를 완료해 6월에 소방, 경찰, 농촌공사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사전 협조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 위험표지판 정비 및 설치 144개소, 부표안전선 설치 17개소, 과년도 익사사고지역 경고 플래카드 설치 18개소, 인병 구조봉, 환, 로프 등 구조장비 정비 설치 92개소를 완료했다.
그리고 현장관리자를 위험지구에 배치하고 순찰팀 운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전광판 7개소에 자연재난 예방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이 인쇄된 홍보용 물티슈를 제작 배부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같이 자연재난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한 결과 지난해 물놀이 익사사고 ‘제로’ 원년을 기록해 자연재난 예방 홍보 및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시관계자는 “2009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 효과가 높은 주요 도로변과 주택지에 위치한 배수장에 순차적으로 벽화 도색과 홍보판을 설치 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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