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계곡산행계획
산행 대상산 | 지리산 피아골 계곡산행 |
산행 일시 | 2024년 8월 18일(일) |
산행회비 | 60,000원(대차비, 점심식사, 기타 포함) |
입금계좌 | 농협 352-1825-7316-03 최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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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지리산 피아골 계곡산행 코스(원점회귀) A코스 : 연곡사 > 직전마을 > 표고막터 > 삼홍소 > 피아골대피소 > 피아골삼거리 > 피아골 대피소 > 삼홍소 > 표고막터 > 직전마을(14.5km / 약 5시간) ※ 오전 9시 산행 시작으로 아침이지만 한낮처럼 햇빛이 뜨겁습니다.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팔토시, 그리고 물과 음료, 행동식 등 꼭 준비하시고 배낭은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시작 1시간 전에 꼭 식사나 간식 드시기 바랍니다. B코스 : 연곡사 > 직전마을 > 표고막터 >삼홍소 > 표고막터 > 직전마을(피아골계곡 물놀이 5.5km / 약 3시간) ※ 여름철 계곡 산행입니다. 여분 옷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준비물 | 등산화, 여분 옷, 양말, 방수방풍의(바람막이), 식수, 게토레이등 스포츠음료, 비상식, 행동식, 스틱, 헤드랜턴, 휴대폰, 보조배터리, 개인 상비약 등 ※ 여름철 산행으로 땀이 많이납니다. 물이나 음료 2리터 이상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경유지 및 버스 출발시간 | 북항신안비치3차 출발 보건소사거리 구.유달경기장(후문) 신안인스빌 버스터미널 포르모(주차장 입구) 공존(육교앞) 남악농협 남악농협 - 피아골주차장 출발 | 06:00 06:05 06:10 06:15 06:20 06:25 06:30 06:35 06:40 |
예상일정 | 목포 ▶ 피아골 주차장(약167km, 2시간 10분) 산행(약 3~5시간) 뒷풀이 및 물놀이 목포출발 ※ 산행 후 직전마을에서 점심식사 예정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06:40~08:50 09:00~14:00 14:00~15:0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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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연락망 | 등반대장 류수란 / 010-5515-3487 부대장 박미남 / 010-4463-1791 김명숙 / 010-5924-9074 사무국장 나일석 / 010-9275-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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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1. 산행계획은 현지 상황 또는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2. 유달산악회는 본인의 건강과 취미 생활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산행을 실시하며 차량이동 및 산행시 발생하는 신체와 재산상의 손해는 본 산악회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개인 보혐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산행지 (9월 22일) | 전북 완주군 대둔산 |
초록이 싱그러운 구례 치유의 숲길
지리산 피아골 계곡은 구례와 하동을 잇는 섬진강 변 19번 국도 외곡삼거리부터 피아골 직전마을까지 이어집니다.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직전마을은 피아골 계곡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로 여름철 휴양을 위한 민박, 식당 등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조정래 작가는 소설 “태백산맥”에서 피아골 단풍이 유독 붉은 이유를 ‘그 골짜기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원혼이 그렇게 피어나는 것‘ 또는 ’양쪽 비탈에 일구어낸 다랑이논마저 바깥세상 지주들에게 빼앗기고 굶어 죽은 원혼들이 그렇게 환생하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례군 토지면 직전마을부터 삼홍소까지 이어진 피아골 자연관찰로는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길이지만 연둣빛 신록이 숲을 이루는 7월에도 걷기 좋은 길로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산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잠시 산수국이 핀 계곡가에 앉아 계곡이 흐르는 물소리와 숲의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피아골 계곡 주변에는 승탑의 꽃인 동승탑이 있는 연곡사, 불교 음악의 성지이며 은가루가 날리듯 폭포수가 떨어지는 불락사 등 여름철 명소가 많아 가족이 함께 여름철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www.gurye.go.kr/tour
오전 9시 산행시작 예정입니다. 여름산행으로는 비교적 늦은 출발로 햇빛이 많이 뜨겁습니다.
연곡사에서 피아골 대피소까지 등산로는 완만하고 직전마을 통과하는 코스 외에는 모두 그늘입니다.
하지만 한여름 산행이라 땀이 많이 나므로 충분한 식수 및 간식 준비하시고 배낭은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피아골 대피소~피아골 삼거리까지 등산로는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본인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