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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최신작 3편 공개 | ||
[필름 2.0 2005-12-23 20:40] | ||
올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성공과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명예금사자상'을 수상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내년 7월에 개봉될 지브리 신작 <게도 전기(ゲド戰記)>의 감독을 아들 미야자키 고로에 맡긴 이 노장 감독은 새로운 창작 의욕을 불태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 1월 3일부터 상영될 단편은 그림 터치도, 세계관도, 표현방법도 모두 다른 실험적인 작품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별을 사냥한 날(星をかった日, 사진 아래)>은 이노우에 나오히사 작가의 작품이 원작. 가상 세계 이바라도에서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고 있던 노나(카미키 류노스케) 소년이 다정한 누나 니냐(스즈키 교카)에게 와서 별의 씨앗을 사들여 혹성으로 키운다는 환상적인 스토리. 제목이 독특한 <미즈구모몽몽(水グモもんもん, 사진 위)>은 지브리미술관에 있는 인기 코너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 이 코너를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고 착안한 작품이라고 한다. 물 속에서 사는 물거미 '몽몽'이 거칠고 흉악한 '소금쟁이' 아가씨를 사랑한다는 내용. 이 작품에 대해 미야자키 감독은 "우리들 주변에서 곤충이 사라지고 있고, 또 곤충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작품을 보고 곤충을 싫어하질 않게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잠자리 찾기(やどさがし)>에서는 의태어 등의 문자를 모두 애니메이션화한 실험적인 작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문자를 사용하면 어떨지 생각했다. 만화를 볼 때의 경험처럼 말이다. 문자도 그림처럼 화면의 인상을 결정하는 큰 힘을 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어린 소녀 후키가 산 속을 걷는 중에 자연 정령과 그 사실을 모른 채 교류하는 이야기. 음악 없이 모든 소리를 야노 아키코와 타모리가 표현한다. |
출처: 네이버
2차출처: 성우 소연님 공식 팬클럽 for소연
http://cafe.daum.net/forsoyeon(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첫댓글 저기..태클은 아니지만 미야자기가 아니라 미야자키인데....오타일수도 있겠지만...좋은정보 감사해요~^^
고쳤습니다^^
어떤 소재로 우리사회를 비판할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