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법회는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감사하게도 어린이 법회에 지장 없이 비가 가끔씩만 부슬부슬 내렸답니다.
아침 간식입니다. 레오콘크레이크, 미니붕어빵, 따뜻한 우유, 마카로니 과자입니다.
짜짠~ 스님께서 솜사탕 기계를 꺼내셨습니다.~노란설탕과 빨간설탕까지 이번에 구입하셨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들에게 노란색, 핑크색 솜사탕을 2개씩 만들어 주셨답니다.
법회의식 후 노래연습을 했습니다.
가야금선생님께서 녹음해주신 반주에 맞춰서 연습을 했답니다.
처음 연습때 보다 박자가 빨라졌지만,
워낙 잘하는 아이들이다 보니 남은 한달간 다시 열심히 연습하면 아주 잘 따라 올것 같습니다.
유치부는 연꽃방에서 선긋기, 미로놀이등 놀이공부를 하고 블록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오늘 점심공양은 오이피클, 열무김치, 땅콩조림, 당근, 오이, 파프리카, 콩나물무침, 단무지, 주먹밥, 소세지, 불고기, 상추, 오렌지, 모짜렐라치즈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느랴 매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소세지와 불고기를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법회전과 점심시간 자유시간 모습입니다.
비가올때는 선재방에서 바둑도 하고 춤도 추고 놀고, 비가 안올때는 마당에서 뛰어 놀았답니다.
오늘은 3학년 김찬영과 2학년 이연서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생일케잌과 음료수는 찬영이 엄마가 공양 올려주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1조, 2조 노래 발표 후 과자를 나눠 주시고 산회가를 끝으로 헤어졌답니다.
한명 한명 헤어질때 아이들과 안아주시는 스님이십니다.
담주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선물을 주신다고 하셨으니 아이들이 더욱더 담주 법회를 기다리겠습니다. ^^
어떻게 보면 엄마 아빠 보다 더 아이들을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스님들이 또 어디 있을까요?
사실 담주 어린이날이라고 해서 엄마인 저는 선물 준비를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스님은 20명이 넘는 아이들 선물을 준비하시려면 얼마나 힘드실지,, 그것도 일일이 포장해서 주실것 같은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은 정말 복도 많지요,, 스님들을 만나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선물을 받고 얼마나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고 있을지,,,
지금 시간들을 만들어 주시는 스님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담주5월 6일(토)은 첫번째 법회로 학무모 법회가 있는 날입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그럼 담주에 만나요~
첫댓글 연정선생님께서 부모님 모시구 아이들과 일본 여행을 잘 다녀오셨습니다.
아기부처님들에게 제리.과자 선물까지 챙겨오셨네요.
선물들이 아기부처님들에게 인기가 많았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한결같이~
선재선원의 유아부ㆍ어린이 부처님들께서 그 자리에 계셔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유아부ㆍ어린이 부처님들께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로
매주마다 ~
선재선원을 밝은 마음으로 밝혀 주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유아부ㆍ어린이 부처님들께서
멋진 대장부로 잘 자라주시니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5월의 푸른하늘 같은
유아부ㆍ어린이 부처님들 ~^^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색색깔의 솜사탕도 매
주마다 어린부처님들께 인기가 폭발이군요~^^
어린이법회날에는 아침부터 공양간이 제일 바삐 돌아가는듯 보입니다
아침부터 당충전 만땅채우시고~
법회시간에는 저리도 듬직스런 자세로 임하시는군요
어느새 많이도 자라셨습니다
조금더 어린시절의 부처님들모습과 확연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아가시절 부처님들 모습은 법회시간에 이리눕고~저리눕고~
에고~이 장난꾸러기 부처님들을 어찌할꼬~@@~~~했었는데요 ㅎ
듬직~한 성장모습들이 눈이 부십니다^^
두분스님께서 사랑으로 끌어안고 사랑으로 베푸신 법공양을 스폰지처럼 받아들인 어린부처님들의
결과물이 빛을 발합니다
아직 결과물이라고 단언하긴 이르긴 하겠지만요~
중간의 과정이 아주 흐믓합니다^^
두분스님을비롯
늘 애써주시는 보살님~
거사님~
감사인사 올려드립니다
한주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