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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모발이식 완전정복 - 삼탈모
 
 
 
카페 게시글
여성탈모 대화방 ◐여러분들◐ 십년투병기 + 한의원 가볼려구요
하나다 추천 0 조회 450 06.11.13 21:5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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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3 23:16

    첫댓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거든요. 또 다니신 병원이나 센타도 어쩜 저하고 그리 같은지^^ 저도 처음 시작을 경희대피부과에서 시작-_- 중앙대 그 유명하신 분.. 그리고 스벤슨까지(님은 200에서 멈췄네요. 전 거의 천을 ㅠㅠ) 저도 마지막 희망으로 한의원에 갈까 생각중입니다. 머리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해봐야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화이팅///

  • 작성자 06.11.14 08:54

    세렌디피티님 감사합니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아침을 거의 먹는둥마는둥했는데 기운내서 미역국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06.11.14 10:11

    남자 소개 받는 일 두려워 마세요 ^ ^; 머리카락 좀 없으면 어때요? 사람 마음이 중요하죠, 제 예전 여자친구가 이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제 머리보면서 막 부럽다고 그러고 기타 머리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허나 전 그게 이상하더군요;; 괜찮다고 , 이쁘다고 , 머리 좀 없어도 된다고 , 아무리 타일러도 지가 스스로 자책하고 고민하고 , 안 빠질 머리도 혼자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더 빠지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참 웃긴거 현 여자친구도 이걸로 고민한다는 거죠 ~ 이 까페 가입 안 할 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아셔야 합니다. 사람 마음이 중요하단걸.

  • 06.11.21 23:34

    제가 이 글을 올 초에만 봤더라도 몸과 마음이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드네요....저 역시 작년 모 미용실에서 관리 1여년을 받고 올 초엔 까망을 그리고 며칠전까지 스벤슨을...거의 1000만원 넘는 돈을 썼답니다... 더 나빠지지도 않고 그대로라면 덜 억울했을텐데. 모발은 더 약해지고 머리밑은 더 훵해지고...-.- 얼마전엔 제가 넘 바보 같아서 혼자 길을 걷다가 엄청 울었답니다. 까망에서 복용하는 그 환 같은 경우에는 저 같은 경우 심한 부작용이 있었어요. 온 몸에 무서우리만치 체모가 발달했거든요...아마도 몸의 호르몬을 조절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지금 생각해 보니 참 한심 했단 생각이 드네요...

  • 06.11.21 23:36

    며칠전엔 이젠 두피 자체에 무슨 관리보다는 정말 생활을 바르게 하면서 속을 다스려야 겠단 생각으로 한의원에 갔습니다. 우선 편한 마음으로 내부에 좋지 않은 곳부터 다스리려구요...오늘 탕재를 받았는데. 복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낫는다는 사진과 신념을 가지며...."라는 문구가 참 가슴에 와 닿네요. 매번 불신하며 관리에 임했던것 같아요....우선 마음을 다스리고 편안하게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편안한 마음으로 한의원 잘 다녀오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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