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 2(목) 충북 괴산군 흙살림 교육장에서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직원, 친환경유자연구회원 교육생, 흙살림 임직원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흙살림(대표 이태근)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의 환경보전 기능을 증대시키고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농업을 추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협약 내용은 『only one 고흥』농수축산물 브랜드 홍보 및 소비촉진 유도, 친환경농업 조사․연구․개발 보급에 적극 협력, 친환경농업교육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협조, 친환경농산물 생산인증과 유통활성을 적극 추구하는 등 협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협력 추진하게 되며,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흙살림 고흥군지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신 활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교육을 6.27 ~ 8.2동안 총 6회 2박 3일간씩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를 하였으며, 참석농업인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선 흙에 대한 기본적 내용을 알아가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흙을 살리는 길이 농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길이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흥군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인식과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