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Incilaria bilineata
계 동물
문 연체동물
강 복족류
목 병안목
과 민달팽이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4∼5cm, 몸나비 약 1cm
몸의 빛깔 외투막 연한 갈색, 3줄의 검은색 가로선
생식 자웅동체
산란시기 초여름
생활양식 야행성, 발의 앞 끝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몸이 잘 미끄러지도록 함
서식장소 장독대, 담 등의 습한 곳과 온실
★특징
·민달팽이는 복족류에 속하는 생물로, 달팽이 중에 집이 없는 종류를 말한다.
·달팽이와 비슷하게 채소 등 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종종 퇴치 대상이 된다.
괄태충(括胎蟲)이라고도 한다.
·몸의 길이는 약 4~5cm, 너비는 약 1cm 정도이다. 껍데기는 퇴화되어 없어졌고, 등에 연한 갈색의 외투막이 그 흔적으로 남아 있다.
·몸의 등 부분에는 3줄의 검은색 가로선이 있고, 검은색의 점이 몸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 있으며, 아래 배 부분은 회백색으로 되어 있다.
★생김새
·달팽이와 비슷하게 뿔처럼 생긴 두 쌍의 촉각(더듬이)이 있고 짧은 한 쌍은 후각기관이고, 긴 한 쌍은 명암을 판별하는 눈이 있다.
·이 촉각은 달팽이와 마찬가지로 늘었다가 줄었다 할 수 있다.
·위험을 느꼈을 때는 몸 전체를 둥그렇게 말기도 한다.
★행동
·건조 한 곳을 지나갈 때 점액을 분비하여 몸이 잘 미끄러지게 하도록 하여 이동한다.
·껍데기가 있는 달팽이와 달리 껍데기가 없는 민달팽이는 수분이 달팽이에 비해 수분을 간직하기 쉽지 않고, 특히 건조한 날에 수분이 빠지기가 쉽다. 그래서 축축한 곳이나 습기가 많은 날 또는 밤 위주로 활동한다.
·낮에는 돌 밑이나 흙 속에 숨어 지내다가 밤이 될 때 활동을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번식
·민달팽이는 나무나 풀 위에 올라가 먹을 부분을 “치설”이라고 부르는 입으로 갉아먹는다.
·자웅동체이나 짝짓기를 하여 번식한다. 짝짓기를 할 때 자신의 몸보다 7~8배 큰 생식기를 머리에서 내놓는다.
·이 후 흰색의 둥근 알을 약 40개 정도 낳는다.
★관찰 장소
·인가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장독대, 담 등의 습한 곳과 온실 등에 서식한다.
·낮에는 돌 밑이나 흙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온다.
【출처】
다음백과(자연박물관)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