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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2/01/05(수)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0.04%
WTI유가 : +1.42%
원화가치 : -0.30%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1.04%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오늘스케줄 - 1월 5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 美) 1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CES 2022(현지시간)
4.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예정
5. 12월 외환보유액
6. 자안바이오 상장폐지
7. 디피씨 상호변경(스틱인베스트먼트)
8. 홈캐스트 추가상장(유상증자)
9. 엔투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0. CSA 코스믹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윈스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3. 에코프로비엠 추가상장(BW행사)
14.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15. 광림 추가상장(CB전환)
16. 아이오케이 추가상장(CB전환)
17. 지나인제약 추가상장(CB전환)
18. KH E&T 추가상장(CB전환)
19.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20. KD 추가상장(CB전환)
21. 美)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美) 12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5. 유로존)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독일)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ISM 12월 제조업 PMI 58.7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함. ISM의 티모시 R 피오레 회장은 고용 어려움 등으로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여전히 어려움으로 남아 있다고 언급함 (Bloomberg)
ㅇ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올해 미 연준이 금리를 2회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지속적인 인플레 가능성과 코로나19 이후 경제가 다시 저성 장, 저 인플레로 돌아갈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함 (WSJ)
ㅇ OPEC+ 가 오는 2월에도 하루 40만배럴의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합의함. 이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증해도 석유수요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 것임. (WSJ)
ㅇ 인도네시아의 석탄수출금지조치의 여파로 중국 내 석탄선물가격이 8% 가까이 급등하면서 작년 중국을 강타한 석탄부족에 따른 '에너지대란'의 재연 등 연쇄효과로 이어질지 우려가 나오고 있음.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기존에 약속했던 1천만 명 분보다 두 배 많은 2천만명 분을 구매하겠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화이자의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 월로 1개월 단축하는 권고안을 승인함 (CNBC)
ㅇ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함. 존스홉킨스대 집계 결과 전날 하루 동안 미국에서 106만2000여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음. 종전 최고치인 지난달 31일 59만여명에서 일주일도 안돼 2배 가까이 폭증.
ㅇ 영국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함. 직원이 부족해진 의료 시스템의 위기가 임박했다는 경고도 나옴 (CNBC)
ㅇ 프랑스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 새 변이는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발견돼 소규모로 확산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프랑스 마르세유 IHU 지중해 감염연구센터는 이 변이의 이름을 'B.1.640.2'로 명명. 이 변이는 46개의 돌연변이와 37개의 유전자 결핍을 가진 것으로 파악됨.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인권 탄압 의혹의 진원지인 신장(新疆) 위구르족 자치구 우루무치에 첫 대리점을 개설함. 테슬라는 이로써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에 30개 대리점을 거느리게 됨.
ㅇ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연중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에 추가 통화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추가 통화완화는 유동성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지만 부채 증가를 야기할 수 있어 중국경제에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실적 호전 기대 종목 견고함 보일 듯
MSCI한국지수ETF는 -0.22% MSCI신흥지수 ETF는 -0.35%.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8.4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8% 하락. KOSPI는 소폭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장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대한 우려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부담,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확대되자 금융투자 중심으로 출회된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 그러나 중국증시가 규제 이슈로 하락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는 등 증시주변 여건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자 장 후반 상승전환 성공.
간밤에 미증시에서 이틀 연속된 금리상승세의 영향으로 밸류에이션 논란이 유입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여기에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와 NDF달러/원 환율이 1,200원에 근접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하는 요인. 여기에 미국 ISM 제조업지수 신규주문이 둔화되는 등 한국 수출선행지표의 부진도 부담.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급증했음에도 WHO가 오미크론에 대해 과거 변종 바이러스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그치고 있다고 발표한 점은 긍정적. 이는 각국의 봉쇄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때문. 금리상승과 더불어 ISM제조업지수 세부항목을 통해 공급망 우려가 완화된 점 등을 감안 철강, 비철금속, 산업재, 기계업종 등에 주목.
오늘 아침 한국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실적개선기대가 높은 종목군을 비롯한 공급망 우려 완화 기대 종목군과 경기민감 자치주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금리 상승 지속을 빌미로 차익 매물 내놓으며 하락
ㅇ다우+0.59%, S&P-0.06%, 나스닥-1.33%, 러셀-0.16%
ㅇ미 증시 변화요인 :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효과
4일 미 증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100만명을 넘어섰으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출발. 그렇지만, 전일에 이어 국채금리의 상승이 지속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한 때 2% 넘게 하락. 전일 금리 급등에도 견고했던 기술주는 오늘은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다만, 장 후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이어지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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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20만 건, 미국이 110만 건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과거와 달리 즉각적인 경제봉쇄가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일상에서 조심스럽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 여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이 중증폐렴을 유발하는 이전변종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호흡기 상부를 감염시킨다는 증거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을 제한. 이 결과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변경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며 미 국채 금리는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한편,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지난달 발표(61.14 예상(60.5)을 하회한 58.7로 발표,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61.5 +60.4), 생산지수(61.5 +59.2)가 둔화되었고 특히 가격지수(82.4 +68.2)가 큰 폭으로 둔화돼 기업들의 가격결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공급망 불안이 일부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 다만, 오미크론 확산 지속에 따른 고용문제가 유입될 수 있어 공급망 불안 및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질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 또한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금리상승세 지속 요인 중 하나.
전일 금리급등에도 테슬라와 애플을 중심으로 유입된 호재성 재료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면, 어제 급등 종목들이 새로운 이슈가 없어 오늘은 금리상승에 민감한 반응을 보임.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전기차, 소프트웨어 등이 부진한 반면, 금융, 에너지, 산업재 등 이 견고한 모습을 보임. 이러한 하루 하루의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나,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 실적에 주목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금리급등 환경에 높은 밸류에이션에 수익성 뒷받침이 없는 종목군은 매물이 지속되는 등 종목압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종목선정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
ㅇ 섹터&업종&종목 : 금융, 에너지, 산업재 강세 Vs. 기술주 부진
테슬라(-4.18%)는 전일 급등으로 12M Fwd PER이 140배를 넘는 등 고평가 논란 속 금리상승세가 지속되자 하락. 더불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본격적인 전기차 발표에 따른 경쟁심화우려도 부담. 이는 니오(-5.65%), 샤오펑(-5.31%) 등 중국 전기차 업종 동반 하락 요인.
반면, 포드 (+11.67%)는 내년 중반까지 F-150 전기 픽업트럭 생산량을 2배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그만큼 수요가 크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GM(+7.47%)은 예상보다 양호한 자동차 판매와 전기 픽업 트럭 공개에 대한 기대로 급등.
화이자(-3.74%) 등 백신주와 에덫(-2.35%), 써머피셔 (-4.17%) 등 진단 키트주는 코로나 확산 불구 중증 환자가 적다는 소식에 하락.
엔비디아(-2.76%)는 지난 주말 ASML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생산이 중단될 경우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하락. ASML 화재가 협상할 때 TSMC(+3.57%)에 더 많은 가격 결정력을 줄 수 있어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물론 고평가 논란 또한 영향. AMD(-3.87%)도 동반 하락.
반면, 국채 금리 상승이 지속되자 JP모건(+3.79%), BOA(+3.92%)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임. 엑손모빌(+3.76%), 옥시덴탈 +7.47%)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캐터필라(+5.35%) 등 기계 업종은 경기 개선 기대로 상승, 코카콜라(+1.67 )는 사업 정상화 되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수 둔화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61.14 예상(60.5)을 하회한 58.7로 발표,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61.5-60.4), 생산지수(61.5-59.2), 재고지수(56.8 -54.7)가 둔화된 반면, 고용지수(53.3-54.2)는 개선, 특히 가격지수(82.4-68.2)가 큰 폭으로 둔화돼 기업들의 가격결결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1,109만 건)나 예상(1,106만 건)을 하회한 1,056만2천건을 기록, 채용공고 감소는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부문과 건설이 주도, 전체적인 고용율은 4.5%, 해고율은 0.9%, 특히 민간 해고율이 1.0%로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
■ 전일 뉴욕원유시장 :
국제유가는 OPEC+ 장관급 회담에서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 가운데 수요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 특히 오미크론 이슈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단기적이라고 주장 했기 때문. 더불어 비록 ISM 제조업지수가 부진 했으나, 세부항목을 통해 공급망 불안심리가 완화된 점도 우호적, 이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수요 증가 기대로 이어졌기 때문.
금은 ISM 제조업지수 세부항목을 통해 공급망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지표 부진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오미크론 우려 완화 및 공급망 불안 완화 등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06%, 철근은 1.00% 상승.
곡물은 실망스러운 수출 소식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 최근 비가 내 렸지만 건조한 날씨가 정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에 따른 작황 불안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 전일 뉴욕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파운드=원화=위안>유로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강세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대한 기대로 실질금리가 급등하면서 여타 통화에 대해 강세, 다만, 공급망 불안 완화 등이 유입되자 상승이 제한되는 등 일부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특징.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등 여타 신흥국 환율 또한 달러 대비 소폭 약세.
■ 전일 뉴욕채권시장 : 국채금리,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세 지속.
국채금리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했음에도 WHO에서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자 관련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하락한 반면 실질금리는 크게 상승.
ISM제조업지수가 부진했으나, 세부항목을 통해 공급망 불안이 완화되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점과 미국 고용지표의 세부항목이 긍정적이었던 점도 실질금리 상승 요인.
다만, 이날 나온 경제지표들의 경우 수치로만 보면 지난달 대비 둔화된 것으로 이에 단기물은 하락하기도 하는 등 장기물 위주 상승세를 이어감.
■ 전일 중국증시 : 상하이·선전 약보합…강봉리튬 5%↓
ㅇ 상하이종합-0.20%, 선전종합-0.10%.
새해 첫 거래일인 4일에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억위안어치 매입했다.
이날엔 장중에 중국 제조업 지표가 나왔다.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9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50.0이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경기가 시장 예상보다 나은 모습이다.
상하이 증시에서 친환경 기업인 융기실리콘이 1.55% 하락했다. 반면, 중국평안보험그룹은 1.17% 상승했다. 중국은행과 공상은행도 0.6~0.8%대 올랐다. 선전 증시에서는 배터리 소재주인 강봉리튬이 5.33% 떨어졌다. 가전제품 제조사인 메이디그룹은 2.1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