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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장갑(傾斜裝甲. Sloped Armour)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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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전차 TIGER 는 이런 소련제 신형전차의 공포를 맞본 독일군이 부랴부랴 개발한 독일의 중전차였습니다.
[독일과 더불어 소련역시 전차가 앞으로 전쟁에 중요한 무기가 될것임을 때닫고 2차대전 시작전 T-34라는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게 된다 왼쪽부터 A-8 (BT-7M), A-20, T-34 1940년형, 1941년형]
처음 설계는 요새돌파용으로 개발되었으나 곧 동부전선에서 소련제 전차의 우수한 성능을 맛본 독일육군은 설계를 급히 돌려 대전차 임무를 우선시한 전선돌파용 전차로 설계변경을 가합니다.
소련제 전차를 격파할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인 88밀리 주포를 장착하고 장갑 역시 100밀리 급으로 올린 이 중전차는 예상대로 연합군 전차들을 먹이로 무자비한 전과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티거(Tiger - Panzerkampfwagen VI Ausführung E)는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을 대표하는 지상 병기로서, 무수한 전설과 신화를 남긴 걸작 重戰車이다]
[티거전차의 주포인 주포인 'KwK 36'은 88밀리 대공포를 전차용으로 개조한것으로 2천미터 거리에서 연합군의 전차를 간단히 격파할수 있었다]
하지만 뛰어난 전차가 등장하면 이에 대항하는 또 다른 전차가 등장하는 법! 독일군이 새로운 중전차를 투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또 실제로 몇 대의 티거전차를 노획한 소련군은 이내 새로운 답안을 내놓게 됩니다.
바로 주력전차로 마구 찍어대던 T-34의 무장을 기존의 76.2 밀리 주포에서 85밀리로 강화한 T-34/85 타입을 생산하는 한편 122 밀리 주포를 장착한 IS-II 전차나 152밀리급 곡사포를 장착한 SU-152 같은 티거 사냥꾼들을 대거 양산해내기 시작한것이죠..
[6호전차 티거의 등장이 있다 소련군은 주포를 기존의 76.2 밀리에서 85밀리로 강화한 T-34/85 를 투입하기에 이른다]
6호전차 티거를 개발할때부터 사실 독일육군은 뒤이은 후발전차를 염두해두고 있었습니다. 당대의 내놓으라 하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하는 티거전차였지만 언젠가는 이를 능가할 소련의 전차가 등장할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 만만하게 봤던 동부전선에서 이외로 강력한 소련의 전차군단에 식겁한 독일육군은 이를 성능적으로 능가할 새로운 중전차 개발을 의뢰하게 됩니다.
[88밀리 대공포를 개조한 주포에 100밀리 중장갑을 한 6호전차 티거가 등장하자 소련군은 이를 격파할 대응책으로 122밀리 주포를 장착한 IS-II 스탈린 전차를 배치하기에 이른다. 비록 구경은 컸지만 곡사포인 122 mm corps gun M1931/37 (A-19) (Russian: 122-мм корпусная пушка обр. 1931/1937 гг. (А-19))를 개조한 포로 포구속도가 느리고 탄도가 곡선이라 맞추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구경이 큰 만큼 일단 피격되면 중장갑인 티거 조차 한방에 훅 갈수 있는 위력을 가진 포를 가진 전차였다]
전장터에서의 현대의 기병대 역할을 하던 호랑이들~~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 PT1~PT5 시간에 다룬 TIGER II !! 정식명칭으로는 ‘Panzerkampfwagen VI Ausf. B 혹은 SdKfz 182’ , 다른말로는 ‘쾨니히스 타이거 (Konigstiger (German: 독일어로 뱅갈산 호랑이를 뜻함)’로 불리는 전차 였습니다.
[TIGER II !! 정식명칭으로는 ‘Panzerkampfwagen VI Ausf. B 혹은 SdKfz 182’ , 다른말로는 ‘쾨니히스 타이거 (Konigstiger (German: 독일어로 뱅갈산 호랑이를 뜻함)’로 불리는 전차는 대전차전을 상정한 중전차로 적의 전차세력의 틈을 비좁고 들어갈수 있는 기병대의 역활을 하는 임무를 가진 전차였다]
이 전차는 6호 전차 TIGER-I 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중전차로 원래 목적은 강력한 주포를 장착, 적의 전차군단의 틈을 만
들고 약해진 틈을 통해 아군의 주력전차 (4호전차나 5호전차 판터등) 를 돌입하게 만드는 일종의 기병대 역할을 하게끔
설계된 전차였습니다.
[ TIGER-II 는 6호 전차 TIGER-I 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중전차로 원래 목적은 강력한 주포를 장착, 적의 전
차군단의 틈을 만들고 약해진 틈을 통해 아군의 주력전차 (4호전차나 5호전차 판터등) 를 돌입하게 만드는 일종의 기병대 역할을 하게끔 설계된 전차였다.]
그를위해 동시에 제작되던 5호전차 판터에 비해 중장갑을 하게되었고 전방장갑 두께 최고 150밀리 측면과 후방 80밀리
이상의 실로 어마어마한 장갑을 하게 되는데 이는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판터의 최대 120밀리 얆은곳 13밀리의 장갑과
는 질적으로 다른 설계였습니다.
[TIGER-II와 비교되는 전차중 하나인 5호전차 판터전차는 공수의 밸런스가 잘 맞는 훌륭한 전차였지만 전선을 돌파할수 있는 중장갑을 갖지 못한 미들급 전차로 TIGER-II 와 비교하기에는 체급자체가 다른 전차였다]
이는 앞서 이야기했듯 이 전차의 임무가 적의 가장 강력한 전차세력의 종심을 뚫고 전선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전
선돌파용 전차였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빠른 속도를 필요하지 않았습니다.(기술적으로도 70톤에 가까운 전차를 시속 40
킬로 이상으로 이동하는건 어려운 일이였다)
[호랑이와 호랑이 의 모습 6호전차인 두 티거들은 외형과 성능은 달라도 사용 목적은 같았던 전차로 중장갑과 푀고력이 높은 대구경의 주포를 가진 전설돌파용 전차였다]
대신 TIGER-II 에는 당대의 어떤 전차로 갖지못한 상당한 파괴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88밀리 대전차포인 88mm KwK43
L/71 포가 장착되었는데 이는 당시 최고의 포로 알려진 라인메탈사의 Flak41 L/74 보다 3구경장이 짧았지만 처음부터 대
전차포로 설계된덕에 더 가볍고 작았으며 특히 관통력면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길이가 짧아진만큼 포탑의 길이를 짧게 만들수 있어 더 많은 포탄(총 86발의 포탄을 적재하였다) 을 적재할 수 있
었으며 탄약을 운반하고 장전하는데도 유리했습니다.
88mm KwK 43 L/71 포는 개발중 포신을 2겹으로 교체한 후기형 타입으로 테스트한 결과 가로세로 2.5x2.0 (m) 규격의
표적지에 철갑판 (Panzer Granate 39/43) 을 발사하였을 때 포구속도가 무려 1000m/s 를 발휘하였으며 100 m 에서
202 mm를 500m에서 185 mm를 1000m 에서는 165 mm 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으며 2000m 이상 거리에서도 132 mm
라는 관통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당시 소련군이 장비한 A-19 122mm 군단포를 개량한 D-25T를 장비한 IS-II 전차의
주포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진 포였습니다.
[ TIGER-II에 장비된 88mm KwK 43 L/71 포는 개발중 포신을 2겹으로 교체한 후기형 타입으로 테스트한 결과 가로세로 2.5x2.0 (m) 규격의 표적지에 철갑판 (Panzer Granate 39/43) 을 발사하였을 때 포구속도가 무려 1000m/s 를 발휘하였으며 100 m 에서 202 mm를 500m에서 185 mm를 1000m 에서는 165 mm 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으며 2000m 이상 거리에서도 132 mm 라는 관통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당시 소련군이 장비한 A-19 122mm 군단포를 개량한 D-25T를 장비한 IS-II 전차의 주포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진 포였다.]
하지만 이는 39/43식의 철갑탄을 이용한 경우였고 이보다 경량화된 철갑판인 판저그라나테 PzGr. 40/43 APCR 을 사용
하면 포구속도가 무려 초속 1,130m/s 에 달하고 관통력은 100m 에서 238 mm를 500m에서 217mm를 1000m 에서는
193mm 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었으며 2000m 이상 거리에서도 153 mm 라는 어마어마한 관통력을 보여줌으로써 당대의
모든 연합군의 전차를 2천미터 거리에서 격파가 가능했습니다.
PzGr. 39/43 APCBC-HE · Type: Armour Piercing Capped with Ballistic Cap - High Explosive · Projectile weight: 10.4 kg (22.92 lbs) · Muzzle velocity: 1,000 m/s (3,281 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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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Gr. 40/43 APCR · Type: Armour-piercing, Composite Rigid construction) · Projectile weight: 7.3 kg (16 lbs) · Muzzle velocity: 1,130 m/s (3,707 ft/s)
Gr. 39/3 HL (HEAT) · Projectile weight: 7.65 kg (17 lbs) · Muzzle velocity: 600 m/s (1,968 ft/s) · Penetration: 9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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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mm KwK43 L/71의 파괴력은 경이로울 정도였는데, 포구속도 1000m/s 의 포구속도를 기록했으며 1000미터 거리에서 철갑탄 발사시 165mm의 강철판을 2000미터 거리에서는 130mm 의 강철판을 가볍게 관통해 독일육군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키게 되었다.]
이는 독일장인들의 뛰어난 포신연마기술과 더불어 뛰어난 포탄제작술이 있기에 가능했는데 비록 구경면에서는 소련제
전차들이 앞섰지만 소련군이 장비한 122밀리급의 전차포에 비해 새로운 주포인 88mm KwK 43 L/71 포는 구경은 작아도
성능적인면에서는 더 뛰어난 전차용 포 였습니다.
[원래 대공포였던 포를 개조한 88mm Flak41L/74 포와는 달리 대전차포로 개발된 88mm KwK43 L/71는 파괴력은 더 뛰어나면서 가볍고 길이가 짧아 더 유용했는데 2차대전 최고의 대전차포로 알려진 PAK43 역시 이 포를 기반으로 한 대전차포였다]
특히 여기에 독일의 뛰어난 광학기술이 접목되면서 소련전차들이 흉내기 힘든 정교한 원거리 사격이 가능했는데 대표적
으로 사용된 쌍안방식의 TZF-9b (초기에는 쌍안방식의 TZF-9b 를 장착했지만 헨셜형포탑부터는 단안식의 TZF-9d로
교체되었다)는 판터에 탑재된 TZF-12a 가 2.5 배율과5배율만을 선택할 수 있었던데 반해 보다 사거리가 긴 포를 장착한
티거II의 TZF-9b는 3배율과 6배율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100~500미터 거리에서는 100%의 명중률을 1000미터 거리에서는 85~85% 의 명중률을 2000미터 이상의 거
리에서도 30~47% 의 명중률을 기록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의 연합군 전차들의 초탄 평균 명중률 40~45% (1000m) 보
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 것으로 질적 우수성을 유지한다는 독일의 전차설계 사상을 잘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
습니다.
여기에 적의 발사한 포탄을 튕겨내는 두터운 장갑을 갖추게 되는데, 무조건 장갑의 두께를 늘려가지고는 속도가 너무 떨어지는 느린전차가 될것임에는 자명한 사실이므로 이미 5호전차 판터에서 도입된 경사장갑을 도입, 장갑에 경사도를 주어 설계함으로서 보다 가벼운 무게의 장갑을 장착하고도 뛰어난 방호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이 기술은 소련전차의 특징중 하나였으나 1942년 이후에는 독일군도 이 기술을 도입하여 전차를 설계하게 된다)
[TIGER-II의 설계에는 경사장갑이 많이 채용되었는데 이는 소련군 전차에 도입된 기술을 도입한 대표적인 예이다]
TIGER-II 의 장갑두께는 차체전면 150mm, 차체측면과 후면은 80mm 차체상면은 40mm로 규정하게 됩니다.이는 장갑 두껍기로 유명한 티거전차의 정면장갑 102mm 에 비해 무려 48mm 가 더 두꺼워진 셈인데 이로인해 TIGER-II 는 당대 어떤 전차도 뚫기힘든 중장갑을 자랑하는 전차가 됩니다.
뛰어난 파괴력을 가진 88밀리 주포와 원거리에도 정확한 조준을 가능케 하는 우수한 독일의 광학장비.. 그리고 어떤 전차에서 발사된 포탄도 모두 튕겨버리는 강력한 장갑을 가진 전차가 바로 TIGER-II전차이지만 정작 중요한 전차의 기동성 면에서는 그리 높은 점수를 얻기 힘들었는데, TIGER-II에는 판터에 사용된 것과 같은 마이바흐 HL-230P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이는 부품의 공용화를 위한 선택중 하나로 약700마력의 힘을 내는 이 전차용 가솔린엔진은 당시로는 매우 우수한 성능의 전차용 엔진이였지만 69톤의 거대한 TIGER-II를 움직이기에는 다소 부족한 출력을 가진 엔진였습니다.
[마이바흐 HL-230P 엔진은 티거-I 전차를 비롯 5호전차 판터와 TIGER-II 에 이르기까지 독일군 전차의 심장과 같은 전차용 엔진이였지만 가솔린 엔진 특유의 높은 연료소비율과 낮은 항속거라로 내내 문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가솔린 엔진 특유의 순간 가속력과 힘이 좋아 속도나 순간가속력은 꽤 높은편이였다]
사실 이정도 거구의 전차를 움직일려면 레오파트II 전차에 장착된 MTU-873 12기통 디젤엔진과 같은 15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했어야 했지만 당시 독일은 이정도 고출력을 낼수 있는 엔진을 만들수있는 기술력이 없었으며 그나마 당대의 최고의 가솔린엔진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HL-230P 엔진을 장착함으로서 70톤에 가까운 전차를 움직이는게 가능했는데…
[사실 70톤에 가까운 거구의 TIGER-II 전차를 움직일려면 레오파트II 전차에 장착된 MTU-873 12기통 디젤엔진과 같은 15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했어야 했지만 당시 독일은 이정도 고출력을 낼수 있는 엔진을 만들수있는 기술력이 없었으며 그나마 당대의 최고의 가솔린엔진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HL-230P 엔진을 장착함으로서 70톤에 가까운 전차를 움직이는게 가능했다 대신 악명높은 연료소비률과 짧은 항속거리에 내내 시달려야 했는데 800리터의 가솔린을 가득 채우고도 고작 행동거리는 130킬로 남짓...야지에서는 80킬로마다 주유를 했어야햇으니 대전말 물자부족으로 어려운 독일 사정에서 이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이런 엔진을 장착하고도 TIGER-II 는 비도로상에서 약 시속 38km.. 도로상에서는 최대 41.5km 라는 결코 늦지 않은 속도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뛰어난 성능의 독일제 현가장치와 정교한 트랜스미션을 장비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실제로 망치로 내려쳐야 겨우 변속을 할 수 있다는 소련제전차들의 악명높은 변속기와는 달리 TIGER-II에 장착된 변속기는 전진8단 후진 4단의 마이바흐사제 (Maybach) OLVAR EG 40 12 16 B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고급자동차를 몰듯 주행중 부드럽게 변속할수 있었습니다.
[소련제전차들의 악명높은 변속기와는 달리 TIGER-II에 장착된 변속기는 전진8단 후진 4단의 마이바흐사제 (Maybach) OLVAR EG 40 12 16 B 변속기를 장착하였으며 고급자동차를 몰듯 주행중 부드럽게 변속할수 있었다. 여기에 토션바 방식의 현가장치를 이용 톤당 마력수는 약 10 PS/tonne (8.97 hp/ton) 정도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 토션바 방식의 현가장치를 이용 톤당 마력수는 약 10 PS/tonne (8.97 hp/ton) 정도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우수한 현가장치로 인해 차체의 흔들림이 적어 승무원들의 피로도도 낮은편이였으며 특히 포의 흔들림이 적어 이동중 사격도 가능했습니다.
[티거II 전차가 현재까지고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이유중 하나가 개발당시 이미 현대주력전차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는데 그 이유가 있다]
오히려 이 전차의 최대문제점은 다름아닌 최악의연비를 가진 전차였다는 점인데..
70톤에 달하는 무거운 무게를 겨우 700마력의 엔진으로 가동하려니 800리터의 연료를 가득 적재하고도 도로주행시 약 110Km!! 비포장 도로에서는 80Km 마다 연료를 다시 채웠어야했으니 가히 최악의 연료먹는 전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항속거리 문제는 진짜 심각한 수준이였습니다.
[TIGER-II 전차의 최대문제점은 다름아닌 최악의연비를 가진 전차였다는 점인데..70톤에 달하는 무거운 무게를 겨우 700마력의 엔진으로 가동하려니 800리터의 연료를 가득 적재하고도 도로주행시 약 110Km!! 비포장 도로에서는 80Km 마다 연료를 다시 채웠어야했으니 가히 최악의 연료먹는 전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항속거리 문제는 진짜 심각한 수준이였다. 이는 대전말의 어려운 독일의 사정에 최악의 경우라 할수 있었다]
실제로 TIGER-II의 경우 차체의 피탄이나 고장보다는 연료부족으로 버려지거나 자폭된 경우가 더 많았으며 특히 대전말엽의 독일의 부족한 연료사정에서는 더 큰 문제꺼리중 하나였습니다.
최강의 전차이긴 했지만 최고의 전차는 아니였던 전차 TIGER-II ~
TIGER-II 는 당대의 전차로는 분명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는 전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TIGER-II 전차는 1944년 당시 이미 현대주력전차의 모든 요소를 확립하고 이룩한 뛰어난 성능의 전차로 현대전차 역시 이 전차를 바탕으로 개발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 때문에 기술적 완성도나 생산가격 그리고 종합적인 생산성면에서는 다른 전차들에 떨어지는게 문제였다]
시대를 앞서가는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대의 어떤 전차와 비교해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전차로는 틀림이 없었지만 이 전차가 곧 최고의 전차라고 불리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TIGER-II 와 1:1 로 붙어서 이길수 있는 연합군의 전차는 사실상 없었다. 미영국군의 전차중에는 M10 같은 대전차 자주포 나 파이어 플라이 정도가 겨우 대적할 수준이였고 소련군의 전차중 122밀리 주포를 가진 IS-II 나 85밀리 포 사양의 T-34/85 등이 겨우 맞설수 있었으나 이들 전차 역시 1;1 상황에서는 거의 맥을 못추고 3:1 이나 5:1 수준으로 되야 겨우 한대의 티이거 II 전차를 푀고할수 있을 정도로 이전차의 성능은 연합군에서 악마의 상징과 같았다]
[미군에게 노획된 TIGER-II의 모습.. TIGER-II 전차는 앞서 배치되어 활약한 TIGER-I 보다 보다 많은수가 남았는데는 이는 독일 항복전인 1945년 3월까지 생산되어 활약하였고 대부분 유럽전투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
[수많은 포탄흔적이 이 전차가 얼마나 막강했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으로 최대 150밀리의 전면장갑으로 보호되는 티이거II를 관통할수 있는 전차포는 얼마되지 않았다]
[스위스의 어느 농가에 버려진 이 전차는 노획되어 사용되는것을 막기위해 전차병에 의해 포신이 파괴되어 있다. 이 전차는 판터의 75밀리 포신을 끼우고 복원되어 현재 스위스의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복원되어 현재 스위스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TIGER-II 전차로 파괴된 88밀리 포신대신 판터전차에서 빼낸 75밀리 포신을 끼워 복원해냈다고 한다]
일단 이 전차는 제작하기가 까다로왔으며 가격도 비쌌습니다.
TIGER-II 전차 한대를 만들 자원이면 TIGER-I 전차 두대를 더 만들수 있었으며 판터전차는 무려 5대를 더 만들수 있었습니다.
[TIGER-II 전차의 대부분은 전투중 손상보다는 연료부족과 고장으로 버려진 경우가 많았고 그로인해 노획된 전차도 많은편이다. 이는 회수되어 훗날 새로운 전차의 개발에 중요한 데이타 축적용도로 사용되었다]
[티거 전차는 60톤이 넘는 무게때문에 이를 견인할 전차가 별로 없었는데 그렇기에 대부분 연료부족이나 고장일 경우 탑승한 승무원에 의해 자폭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 TIGER-II 는 69톤의 무게때문에 노획되더라도 운송이 문제였는데 사진의 전차는 두대의 영국군 전차로 겨우 견인하고 있다]
반대로 소련의 T-34전차는 TIGER-II 전차 한대를 생산할 때 무려 8대 이상을 생산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값쌌으며 구조도 간단하여 대량생산에 적합했습니다.
물론 이로인해 전체적인 성능면에서는 당연 TIGER-II 전차가 T-34에 비해 우수했지만 아무리 성능이 우수한 전차라 할지라도 떼로 몰려오는 전차앞에서는 중과부적일수밖에 없는게 전장의 현실!!
실제로 우수한 성능의 전차의 TIGER-II 는 허가가 떨어진 1944년 2월부터 제작공장이 점령되는 1945년 3월까지 고작 498대 남짓한 TIGER-II 전차만이 생산될 수 있었고 이수량가지고는 전장의 양상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였습니다.
[버려진 티거II 전차를 살펴보고 있는 미군들.. 미군은 버려진 티거II 전차를 많은수 회수해갔는데 면밀하게 조사하여훗날 M60전차를 개발하는데 좋은 데이타로 활용하게 된다]
만약 TIGER-II 전차가 수천대 이상 생산되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러기에는 TIGER-II 전차를 개발하는데 드는 엄청난 비용이나 복잡한 생산공정은 대전말 어려운 독일의 사정상 불가능에 가까운 웠습니다.
혹자는 독일이 패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TIGER-II 전차 같은 고가의 전차무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펴기도 합니다. 그들의 주장에서는 값비싸고 생산수량이 적은 TIGER-II 전차보다는 저렴하면서 나름 훌륭한 성능을 가진 5호전차 판터를 더 생산하는게 낫었다는 지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떤면에서는 옳은말 일수 있지만 당시 독일이 처한 입장에서 보면 100% 다 옳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대전초반 독일은 다른나라와는 비교되는 우수한 기갑전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전중반에 이르면 그 매리트가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우습게 보았던 소련의 전차들의 성능이 생각외로 우수했고 또 우수한 전략을 택했다는것을 예로들지 않을수 없는데, 대표적으로 독일군에서 T-34 쇼크를 불러 일으켰던 T-34 전차만 하더라도 이미 독일의 주력전차인 3~4호 전차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고 여기에 T-34 전차를 잇는 우수한 성능의 새로운 전차들이 줄줄히 등장하면서 1942년경에는 이미 독일전차군단의 우세성은 많은 부분 상실하는 처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간신히 T-34 같은 소련제 전차를 격파할수 있었던 주포를 가진 6호전차 TIGER-I 을 개발했지만 수량도 매우 적었고 그나마 이를 격파할수 있는 호랑이 사냥꾼 SU-152 나 IS-II 전차들을 소련군이 바로 투입하면서 독일군은 바로 후발전차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88밀리 대공포를 개조한 주포에 100밀리 중장갑을 한 6호전차 티거가 등장하자 소련군은 이를 격파할 대응책으로 122밀리 주포를 장착한 IS-II 스탈린 전차를 배치하기에 이른다. 비록 구경은 컸지만 곡사포인 122 mm corps gun M1931/37 (A-19) (Russian: 122-мм корпусная пушка обр. 1931/1937 гг. (А-19))를 개조한 포로 포구속도가 느리고 탄도가 곡선이라 맞추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구경이 큰 만큼 일단 피격되면 중장갑인 티거 조차 한방에 훅 갈수 있는 위력을 가진 포를 가진 전차였다]
[독일군이 티거를 개발 배치하는 동안 소련은 이들 중전차를 격파할 헌터전차로 152밀리급의 주포를 장착한 SU-152 같은 구축전차를 배치하였는데. 이는 중장갑의 대구경 화포를 장착한 전차로 역시 곡사포를 주포로 한것이라 명중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일단 맞았다 하면 중장갑을 한 티거 전차 조차 한방에 훅 갈정도로 위력이 대단했다]
그들이 주장하는 판터나 돌격포들로는 이런 소련군의 신형전차를 압도할 수 없었던 당시상황에서 이들을 격파하고 제압할 필살무기로 TIGER-II 같은 중전차의 개발과 투입은 매우 시기적절하고 올바른 선택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비록 시기상 너무 늦게 출현하였고 수량도 적어 전쟁의 양상을 바꾸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TIGER-II 전차가 투입된 전투에서만큼은 뛰어난 성능과 활약으로 전투의 승패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었던 전차임을 누구나 부정할수 없었던 사실중 하나였습니다.
TIGER-II 전차는 비록 최고의전차는 아니지만 당대 최강의 전차중 하나임은 틀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앞선 내용에서도 말씀드렸듯 1944년 2월 이 전차가 등장한 이후 연합군의 목표는 오직 이 전차와 일대일 상황에서 이를 격파할 수 있는 전차의 개발에 우선을 두었습니다.
[이 TIGER-II 전차는 미군에 의해 노획된 전차로 운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재미나게 급조한 미군을 표시하는 백색별이 재미난 사진이다]
소련은 일찍감치 T-34의 포를 강화한 T-34/85 전차의 개량과 더불어 122밀리 포를 장착한 IS-II 와 IS-III 스탈린전차를 개발하여 TIGER-II 전차를 압도하려 하였고 미군은 M26 퍼싱전차를 개발 이에 맞서려했습니다.
[IS-II 와 T-34/85형의 투입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햇던 소련군은 급기야는 최신의 JS-III 스탈린 전차를 투입하려했지만 그즈음 이미 독일군의 기갑세력은 모두 와해된 상태로 훗날 이 전차는 서방 전차연구가들을 경악하게 한 전차로 소련제 전차의 신화를 시작하게 한 전차중 하나이다.]
[20파운드(약 90밀리) 포를 가진 영국군의 최신의 순항전차 Comet I (A34) 전차와 ..]
[미육군의 최신전차 M26 퍼싱전차..]
영국은 A-34 코멧 전차와 센츄리온 전차가 바로 TIGER-II 전차를 제압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중전차였습니다.
TIGER-II 전차는 당시 모든전차 개발의 목표였고 이상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전차를 압도할수 있는 전차는 1960년대 이르러 소련의 T-64 전차와 M60전차가 등장하면서 겨우 성능적으로 이를 압도할 수 있었으며 종전후 미국이나 소련등지로 유출된 TIGER-II 전차는 이들 전차의 개발에 기술적 토대가 되었습니다. (M60A1 전차에 사용된 롱로오즈형 포탑의 기원은 이 전차의 포탑에서 유래된바가 크다)
[소련군에 의해 노획된 TIGER-II 는 면밀하게 연구되어 T-64 에 이르러 성능적으로 이를 압도할 전차가 탄생하게 된다]
[한편 미국으로 실려간 TIGER-II 들은 역시 면밀하게 연구되어 훗날 M60A1에 장착된 로오즈형 포탑의 개발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도 하였다 M60 전차에 장착된 이 긴 형상의 포탑은 TIGER-II 전차의 포르쉐형 포탑 디자인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특히 전후 독일의 전통을 잇는 서독은 판터와 TIGER-II 전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오파트 전차를 완성함으로서 대전중 꿈꾸었던 완벽한 성능의 독일제전차를 완성하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됩니다. (결국 그 완성은 오늘날 최강의 전차로 불리는 레오파트II 전차에 이르러 완성을 보게 됩니다.)
[한편 독일의 뒤를 이어 서독에서는 TIGER-II와 판터전차의 기술을 이용 1956년 레오파트 전차를 완성하면서 독일제 전차의 완성을 보게된다]
[1955년 드디어 독일의 무장해제가 풀리고 이어 자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최초의 전차가 바로 레오파트 전차로 이는 2차대전당시 5호전차 판터전차를 잇는 중전차라 할 수 있다]
[판터전차의 뒤를 잇는 전차가 레오파트I 이라고 한다면 TIGER-II 의 뒤를 잇는 전차가 바로 레오파트II 할수 있다. 전체적인 설계개념이 TIGER-II 와 매우 유사하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가령 엔진기술같은.)은 레오파트II 에 이르러 완성하여 세계 최강의 전차중 하나로 그 성능을 인정받게 되었다]
현대전차설계에서 보여지고 있는 TIGER-II 의 설계사상들
과거 2차례의 전쟁을 통해 최강의 전차의 보편적인 조건으로 손꼽히는 요소중 하나가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이에 맞추어 저렴한 가격의 전차일 것’ 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2차대전을 통해 최고의 전차의 요소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분이 바로 생산성인데.. T-34 같은 소련제 전차들은 이 부분에 먀ㅐ우 탁월했다. 생산하기 좋게 구조가 간단하면서 가격도 쌌으며 성능도 가격에 비해 매우 우수했다]
[간단한 구조와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질보다 양을 중시했던 소련군의 전차개발 사상은 고품질의 전차설계사상을 가진 독일제 전차를 압도해버렷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진리처럼 지난 50여년간 통했다]
이는 2차대전 당시 성능적으로는 TIGER-II 전차에 훨씬 딸렸지만 수적으로 훨씬 유리했었던 구소련제 전차들의 예를 든것으로 이런 사상은 1991년 걸프전까지는 당연한 사실로 받아졌습니다.
[독일제 전차는 성능상으로는 우수햇으나 지나치게 섬세하고 고성능에다 가격이 비싸 대량생산에는 불리했으며 이런점이 결국 독일을 패망으로 이끌게 되었다]
하지만 1960~70년대 중동전에서의 이스라엘군이 장비한 미국제 전차의 활약과 1991년 발발한 걸프전에서 이라크군이 장비한 저렴한 가격의 소련제 전차는 비싸지만 우수한 사격통제장치와 우수한 주포성능을 가진 서방제 전차들에게 일방적인 학살에 가까운 참패를 당하면서 그 신화는 철저하게 깨어집니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변했다. 저렴함을 내세운 소련제 전차들이 비싸고 고성능의 서방제 전차에 까발리고 있는것이다. 걸프전에서는 T-72 전차의 무덤이나 진배없었다. 다국적군의 전차들에게 T-72는 움직이는 타겟 외에 아무런 역활을 하지 못했다]
과거 쿠르스크전투와 같이 드넓은 평야에서 전차가 대량으로 운용되는 상황이 아닌다음에야 일반적인 소규모의 전차가 투입되거나 시가전 같은 전투에서는 우수한 사격통제장치와 높은 명중률을 그리고 두터운 장갑을 가진 고성능의 전차가 생존성이 더 좋다는 사실이 밝혀진것이죠.. 이는 이후 벌어진 코소보전이나 아프가니스탄전쟁 그리고 2003년 이라크전쟁 같은 비교적 최근전투에서 더 확실하게 밝혀지게 됩니다.
[걸프전에서 M1A1 이 발사한 120밀리 철갑탄에 파괴된 T-72 의 모습 모래벙커속에 은둔했음에도 정면장갑을 관통하여 후부까지 정확하게 관통된 것을 볼수 있다. M1A1 이 장비한 M256 황강포의 위력을 잘 보여주는 사진중 하나이다]
결국 이런 사실은 60여년전 독일의 전차기술자들이 추구했던 TIGER-II 전차설계사상과 상당부분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50여년전 독일전차 개발자들의 선견지명은 틀리지 않았다. 현대전에서는 싼 다수의 전차보다는 고성능의 전차가 더 유리한 경우가 있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럼점에서 TIGER-II 의 설계는 시대를 앞서간 매우 뛰어난 전차였음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는것이다.]
TIGER-II 전차는 확실히 시대를 앞서간 전차중 하나였고 또 전차의 전설로 전해지는 전차중 하나였습니다.
[전차역사를 다시쓰게한 독일전차의 걸작 TIGER-II 를 올 연말에는 아카데미의 제품으로 만나볼수 있을것인가!!]
참고 싸이트 및 참고서적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en_index.asp)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드래곤 모델 홈페이지 (http://www.dragon-models.com)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국방과학연구소 (http://www.add.re.kr/)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Necrosant의 레어 님의 블로그 (http://www.necrosant.net/zbxe/home)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위키 대백과 사전 (http://en.wikipedia.org/wiki/Panzer_38(t))
http://blog.daum.net/k22128/8398796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38(t))
http://henk.fox3000.com/38t.htm
http://www.achtungpanzer.com(독일전차에 있어 최고의 싸이트)
http://www.primeportal.net/apc/panzeriv.htm (자세한 사진에서는 최고의 싸이트)
http://anonymous-generaltopics.blogspot.com/2008/01/panzerkampfwagen-iv-hitlers-sherman.html
http://www.viprasys.org/vb/f150/german-king-tiger-tank-277445/
http://www.fprado.com/armorsite/tigers-02.htm
http://kr.blog.yahoo.com/sturmgechutz/411
http://forums.totalwar.org/vb/showthread.php?132442-In-Defense-of-the-German-Tiger-II-Tank-(Warning-Pic-Heavy-Post)
http://www.welshdragonmodels.co.uk/peddinghaus-tiger-ii-stabsss-pzabt-502-stubaf-kurt-hartrampf-1154-p.asp
http://kr.blog.yahoo.com/sturmgechutz/304
http://panzerkatz.egloos.com/2764936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pp206~207
그레이트 아머 씨리즈 NO3 이차대전의 독일전차 (HOBBIST 1994년 ISBN 89-85578-003-1)
전격! 독일전차군단 (PANZER) (HOBBIST 1992년 ISBN 89-855578-007-1)
독일육군전사 (獨逸陸軍戰史/WEHRMACHT) [우에다 신 (지은이) | 홍희범 (옮긴이) | 이미지프레임 | 2011-04-30 ISBN 978-896052-175-9 06920]
전차 메카니즘 도감 저자: 우에다신, 역자: 강천신 감수: 윤민혁 | 이미지프레임 | 2011-07-20 ISBN 978-89-6052-178-0 ]
NGC.다큐먼터리 진화하는 전투병기-TANK 편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먼터리 세계의 TOP 10 최고의 전차편
위험한시도.밀리터리Q&A (history 체널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1.9.4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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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대단한 타이거도 기름없으면 고철덩어리일 뿐이었겠지요. 결국 자원과 물량이라는 두가지 카드에서 실패한 독일군이지 않나 싶습니다. 긴글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전쟁이라는게 신념만으로 하기 힘들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예라 할까요..? 졸필 끝까지 읽어부셔서 감사할뿐입니다.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타이거가 대량생산이 가능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역사에서 만약 이라는 가정이 없다지만 대량생산되어도 전쟁 양산을 바꾸기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겁니다. 전쟁이라는게 전차 몇대가 는다고 어찌 되는건 아니거든요... 암튼 중요한건 이 전차의 등장이 현대전차의 개발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겁니다.
뭐, 티거2가 천대 더 있더라도 결과는 같았을 겁니다. 상대가 미국, 오히려 원자탄이 유럽에 마구 쓰였겠지요. 아카에서 헨셀형을 먼저 출시하나봐요. 포르쉐 터릿도 후속작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과연 나올까 몰겠네요.
맞습니다. 당시 독일은 안으로나 밖으로 심각한 자원부족과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히틀러가 좀더 버텼더라도 주변부하들한테 암살당했거나.. 다른 방법으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헨셜형 써놓은거 보니 포르쉐형도 내놓겟지요..? 보통 킹티이거 출시하는 업체들의 기본공식이니...아카데미에서 나오는 킹타이거는 25000원~3만원 소비지가를 목표로 제작하기 쉽고 고품질의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찌메릿 코팅이나 미친회치기 분할을 억제하고 가급적 조립이 쉽고 샤프하게 뽑아줄 예정인가 봅니다. 물론 내부재현도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항상 미라지님의 글을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감사합니다~!!!~~
ㄷ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책을 한권 읽은 느낌입니다..ㅎㅎ 티거에 대해서 독일 전차에 대해서 당시 전차에대한 개념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됬네요~~
재미있게 읽어보셨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빨리 아카데미의 타이거 2를 보고 싶네요/....
연말쯤나온다니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