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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어느 목동이 꾀꼬리에게 말했습니다.
“노래를 불러라”
꾀꼬리가 대답했습니다.
“개구리들이 너무 시끄러워요.
노래할 기분이 나야지요,
당신은 저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목동이 말했습니다.
“왜 안 들리겠니? 그렇지만 네가 가만히 있으니까
저 시끄러운 소리가 내 귀에 들린단 말이다.”
너무 많은 증오와 불신의 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은 바로 당신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이 감사의 노래를 부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 한 복판을 걸어가십시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보내고 싶지 않은 오월~!!
벌써 마지막 주일입니다.
화려했던 봄꽃들도
내년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합니다.
겨울이 길고 봄이 짧아서 붙여진
춘베리아(춘천+시베리아)이지만
향긋한 봄바람이 부는
내 고향 춘천의 오월은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음에
늘 고맙습니다.
요즘 뉴스를 듣다보면
왜 그렇게 시끄럽다고 느껴지는지요.
새로운 소식이
우리에게 유익한 무엇인가를 주기보다는
많은 증오와 불신의 소리로
들릴 때가 많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두려움들도 밀려옵니다.
그런데요, 이러한 것들을 물리칠 방법이
‘예수 그리스도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는 것’
이라는 말에, 큰 힘과 위로와 용기가 솟아납니다.
전능의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깊이 묵상해 봅니다.
절망의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 한 복판을 당당히 걸어가는
힘찬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계절의 여왕, 5월을 보내며~‼
요즈음 우물가 쉼터와 베다니 쉼터는
말 그대로 너무 멋진 쉼~터입니다.
푸르러진 거두리를 보면서
아무생각 없이(?) 앉아 있어도 좋구요.
좀 더 고상하게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또한 거룩한 열심으로 성경을 읽으면 더욱 멋지구요.
머리를 흩날리게 하는 봄바람 속에
밀 익는 오월의 보리 내음새(?)를
한번 맡아보시는 여유를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 가기 전에~ 요~‼
푸짐했던 지난주 주일 점심식사~‼
지체들이 맛있게 먹는 것만 보아도 너무 기뻐하시는
박영철 집사님께서 쫄깃한 순대를 가져 오셨구요.
국을 담당하셨던 에스더 권사님께서
건강하고 구수한 청국장과 귀한 옥수수를 삶아 오셨습니다.
그리구요~
두 주 동안 두릅을 공급하셨던 김철호 집사님께서
이번에는 깊은 산속의 향긋한 참나물로
우리의 입맛을 돋우셨습니다.
또한 감사구역에서는 진짜 달콤한 수박까지~
아참, 보리빵도 있었네요.~‼
그래서요~
밥솥에는 밥이 아주 많이 남았답니다. ㅎㅎ
새벽을 지키시는 강침지체님들~‼
요즘 새벽 5시 30분이면, 어둡지가 않습니다.
낮이 길어지는 6월 하지까지는 점점 더 환해질텐데요.
어둠과 환함에 상관없이 새벽 기도에 참석하시는 장기영 장로님~‼
오월 한 달 동안, 작정 새벽기도를 실천하는 심재민 형제님~‼
피곤하지만, 교회에서 기도를 모으고 전도사님께 힘을 드리고 싶다고
새벽기도에 참석하시는 에스더 권사님~‼
설교준비에 쉴 틈이 없는 새내기 목회자 차성택 전도사님~‼
또한 시간 나실 때 기도로 도우시는 김순옥 권사님과
금요 철야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시는
안동운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
하나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침례교 강원도 목회자 대회~‼
5월 30일(목)~31일(금), 침례교 강원목회자 대회가
속초에서 열립니다.
강원도 침례교회의 모든 목회자부부가 모이는데요.
합심 기도와 세미나 및 체육대회로 서로 위로와 힘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사역을 다짐하는 연합 모임입니다.
증경 회장님이신 목사님도 참석합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연합되는 모임되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너무 예쁜 난 꽃들의 어울림~ ♬♪
그 동안은 하얀 호접난으로 예배당을 환하게 비추었는데요.
이번에는 화려하게 예배당에 수를 놓은 듯한 난 꽃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핑크빛 난 꽃에 하아얀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솜씨를 늘 바라보며 찬양을 드립니다.
묵묵하게 늘 헌신하시는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또 우영자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좋으신 주님께서 100배로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교육관 옆 비닐하우스~ 새단장을 했어요.~‼
교육관 옆 비닐하우스는 교회의 오픈 창고입니다.
부피가 큰 물품, 비를 맞으면 안 되는 물품, 베다니 텃밭에 필요한 물품,
심지어는 소금 푸대까지 저장해 놓는 아주 유용한 시설입니다.
그런데요, 언제부터인가 비스듬히 기울어져서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혼자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었기에, 늘 안타까워 하셨던 박원기 집사님께서는
젊은(?) 전도사님이 오시자 같이 일하자고 지난주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드디어 일을 하셨는데요.
예전에 덮혔던 비닐하우스 지붕을 몽땅 뜯어내고,
하우스 가장자리의 땅을 파내어 뼈대를 올바르게 세웠습니다.
와우~ 뜯어내는 일도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요.
그 다음에는 목사님께서 사 오신 보온 덮개와 비닐과
그늘막으로 지붕을 씌웠습니다.
더운 날, 땀 흘리며 온 종일 수고하신 덕분에
반듯하고 깔끔한 비닐하우스가 완성되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박원기 집사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안식월인데도 하루 종일 함께 일하신 목사님과
서툴지만 옆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며 땀을 흘린 전도사님~
또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서 도움이 되어 주셨던
오정태 집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닐하우스의 멋진 리모델링은 이렇게 완성 되었답니다~ 쨔~ 쨘~‼
그리고, 함께 오신 우영자 집사님께서는
예배당 안팎을 다니시면서 쓰레기를 치우시고,
급기야는 상추밭에서 상추를 따신 후 깨끗하게 씻어서
주일에 먹는다고 준비하셨습니다.
온 맘 다해 감사드립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교회의 뜨락~‼
하늘을 향해서 달려 나가듯 가득하게 꽃이 피어,
눈이 부신 산딸나무~‼
베다니 텃밭 울타리에 푸르름으로 멋지게 서있는
자두나무와 살구나무~‼
넉넉한 간격으로 심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보이지 않는 상추밭~‼
자연의 푸르름처럼
우리의 신앙도 풍성한 푸르름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은 지난주 차성택 전도사님께서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이사야 6장 1절 말씀입니다.
1. 이사야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환상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옷자락은 어디에 가득하였습니까?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00에 가득하였고 ” (이사야 6:1)
2. 주님의 옷자락을 따라 가다보면, 하나님의 큰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며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후, 큰 능력을 체험한 여인은 어떠한 병을 고쳤을까요? ( )
“ 열두 해 동안이나 000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마태복음 9:20)
2. 우리도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려고 나가야 합니다.
주님의 옷자락을 만질 수 있는 최고의 시간과 장소는 큐티하는 것인데요.
요즘 큐티에 관해 구역예배에서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떻게 큐티하라고 말씀하십니까? ( )
“너는 기도할 때에 네 00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6)
이번 주 정답 : ① 성전 ② 혈루증 ③ 예수 그리스도 |
❊5월 19일 성경퀴즈는 차성택 전도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장지연 집사님, 오정태 집사님, 오채연 학생
김윤주 권사님, 권순남 사모님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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